안녕하세여 어데웁이에여. 전 탐험하는걸 좋아해여 ㅋ
여기는 에반스빌이에여. 제 뒤에 예쁜 집이 보이시나여 ㅋ 오늘은 저기서 마피아 게임을 하기로 했어여.
오올 ㅋ 제가 1등으로 왔네여. 시간을 엄수하는 착한 어데웁. 엄데웁이에여 ㅋ
일단 남의 집에 들어왔으니 신발은 벗는게 예의겠지여 ㅎㅎ
집이 엄청 넓고 깨끗하네여. 전 언제 이런 멋진 집을 살 수 있을까여 ㅋ
근데 마피아 게임은 어떻게 하는 걸까여. 하는 방법을 몰라도 괜찮은 걸까여.
그 때였어여! 길드분이 길드창에 다급히 도움을 요청했어여!
저는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었어여. 그런데 킹슬라임이 뭘까여. 그 작고 귀여운 슬라임일까여.
이제 거의 도착이에여. 근데 다급한 마음에 아직 신발도 안 신었네여 ㅎㅎ
헉 무지막지하게 크네여. 색깔도 달라여!
길드분은 접속종료 하셨지만 전 이넘에게 복수를 해야겠어여. 지금 서로 눈으로 기싸움을 하고 있어여. 흐음 빈틈이 없는 넘이네여.
오올 ㅋ 저의 기세에 눌렸는지 놈이 멀리 이동하네여 ㅎㅎ
놈의 뒤를 치려고 사다리를 올라간 순간 거대한 대검을 든 전사가 나타났어여. 이제 우리 둘 앞에 저 슬라임은 죽은 목숨이에여 ㅎㅎㅎ
딱 한방이네여.
거대한 대검의 전사는 매우 용맹했어여. 저 눈빛 보세여.
날렵해 보이는 도적도 나타났어여 ㅎㅎ 슬라임 이넘 너 이제 클났다 ㅋ
비석에서 부활한 저 어데웁은 기습적으로 달팽이 포탄을 던졌어여 ㅎㅎ 날 쳐다보면 어쩔테냐 이넘 ㅋ
한방이네여.
몸에 먹물을 뒤집어 쓴 거대한 대검의 전사가 절 살려주었어여. 왠지 슬라임보다 전사가 더 무섭네여.
갑자기 작은 슬라임들이 나타났어여! 저에게 딱 맞는 역할을 찾은 거 같아여! ㅎㅎ
ㅠㅠㅠㅠㅠ
전 왜 작아진 걸까여. 작은 슬라임도 더 이상 작아 보이지가 않네여.
드디어 놈을 잡았어여. 힘든 싸움이었어여. 슬라임이 자신의 왕관을 제 비석에 씌워주고 죽었네여. 제가 그의 의지를 계승해야 하는 걸까여.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ㅋ)
용맹한 전사들과 승리의 폭죽! 헤헷.
전 이 멋진 여행자분들과 함께 마피아 게임을 하러 가기로 했어여 ㅎㅎ
사람이 엄청 많아졌네여 오올 ㅋ
제 왼쪽에서 눈토끼님이 폴짝폴짝 춤을 추고 있네여 ㅎㅎ 정말 귀엽져 ㅋ
게임중이에여! ㅎㅎ 근데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발가락 만지는 중이에여.
뭔가 어수선하네여 ㅎㅎ 원래 이런 게임인 걸까여.
개판이네여 ㅎㅎㅎㅎㅎ
마피아 게임, 먼지는 모르겠지만 잼있었어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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