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스토커놈이 세 번째 편지를 보냈다고요?
뭐 어떻길래?
이건 그냥 숨찐이 과대망상하면서 쓴 편지같은데
아니 그럼 어디서 살라구..
난 안 다쳐
나한테 덤벼든 놈이 죽어나가겠지
나야 호감도 얻을 수 있으니까 괜찮은데
아이구 저런..
아니 너 호감도 올리는 사람들은 슬퍼할걸
너 임마
네가 이러고도 기사냐
빠져가지고
네가 딴 짓 한 건 아니고?
당연하지 않나?
이걸 한 때가 바로 어제였으니까
성탄절이니 포도주 마시러 왔겠네
...군기 빠진 수준이 아닌데??
너 웨이터 일 때려치우고
탐정하지 그래
당연한 반응
얘도 츤끼가 있구나
ㅇㅋㄷㅋ
네리아의 편지에 대한 거 물어보는 중...
왜 영상이 나오지..
난 뭐 물어보지 않았다?
뭐가?
너 여자한테 인기없었나 보구나
일단 너 ㄱㅊ 떼뿌라
짐 하셀링크 레이너 기사단장한테 일러바치는 중..
그러게 말이다
이것이 바로 로아판 야반도주인가..
...너 기절시킬 정도는 아니지?
고향이니 그렇지 않을리가 있겠니
너무 그러지 마..
일단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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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비안보다 네리아 호감도를 먼저 올리고 있죠 | 18.12.27 22: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