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희왕)인방 언급) 취향상 이상적인 용병 라인은

[미케링]

딱 판크라톱스 수준이긴 한데

덱 구축의 자유성과 특정 테마의 독주, 지원 받지 못하는 테마의 구원, 파워 인플레 등을 고려하면

당연히 용병, 범용 카드들의 스펙도 올라가는게 맞긴 함

그러다가도 요즘 판도를 기웃거리다 보면

너무 제약없이 쎈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근데 그게 또 유희왕 묘미기도 하거든

저번에 카라미가 일본에서 공격권GS라는 덱으로 우승을 했더라고

그게 딱 내 취향과는 정 반대의 집합체라는 느낌임

근데 그걸 또 부정할수는 없어요 틀린건 아니니까

뭐라 씨부려 싸긴 하는데

결국 내 취향은 그렇다는거임

이걸로 게임 접거나 못해먹겠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취향

[수준김피카츄]

용병 뭐 다 좋다 이거야.
근데 대놓고 용병 다 쑤셔박아보라고 다른 테마들에 쑤셔박아넣었던 제약들 다 빼버리고 대놓고 풀악셀 밟는게 너무 고깝단 거지.
하다못해 뇌화 같은 것도 정직하게 소환제약이 달려있는데 데먼스미스 이건 제약이라곤 뭐? 악마족만 공격가능? 그게 제약이냐?

[귀찮나라]

이거 막아? 응 다른거로 돌리게? 이것도 막아? 응 서브츨랜 하나 더있어 응 이것도 막네? 남은걸로 저점완성

[보보보 보보보보]

판크라톱스도 옛날엔 불쾌했는데 펜리르같은 씹오버파워에 비교하면 선녀인 후공돌파카드인걸 깨달음

[미케링]

나름 금제목록에 이름을 올린 역사적인 카드니까
이런거 보면 인플레 진행도 많이 됐어

[수준김피카츄]

무슨 리스크라곤 사드 효과밖에 없는 프리체인 1파괴 카드가 타점도 2600에 오비랍토르로 서치도 된다니 무슨 이런 말도 안돼는 카드가..

펜리르 후

판크라님을 석방하라!

[빛나는별의]

나도 판크라가 딱 적정선 좋아하는 타입의 용병임

요즘은 진짜 너무한듯

[빛나는별의]

수왕알파까지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