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패치로 새롭게 추가된 칼페온 하둠지역중에서 현재 저의 캐릭 스팩으로
가볼수 있는 '헥세 성역'을 돌아봤습니다.
맨날 심층에서 툰그반지 파밍만 하다가 가보니 여러 기믹들이 정말 재미나더군요.
- 주 드랍템 -
중요 잡템은 26190원짜리 뼈조각이며 고드아이드 무기 개량 재료인 '잔재'와
연금석 개량 재료인 '절망'이 거래소를 통하여 거래되는 중요 수입원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광분영약에 몬추공 5를 추가로 더해주는 '숨결'이 드랍됩니다.
일반적으로 몹들은 기존 헥세와 동일한데 영혼을 잃어버린 헥세 전사와
덩치가 큰 헥세 늑대가 가까이 다가와서 자폭을 하는 장판기,
그리고 해골 오크가 쓰는 사자후만 잘 피한다면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별사탕인 해골오크 위주로 잡다보니 보스몹으로 헥세마리가 나오기도 하고
갑자기 주변에 빨갛게 필드가 바뀌면서 또다른 보스몹으로 오우거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피통이 정말 커서 잡는데 엄청 오래 걸림)
오우거와 마찬가지로 기가고드라는 보스몹 또한 등장하는데
이런 보스몹들을 잡게되면 정말 운이 좋을시 현시점 거래소에서 120억이 넘는
연금석 개량템 완제가 나오기도 하니 대박을 노릴수도!
(완제를 못구하면 여기서 나오는 절망 200개를 모아서 만들어야합니다)
스샷으로 찍진 못했는데 딱 한번 요상한 아이템을 먹어서
검은 포탈 비슷한거 주변에서 사용해보니...
고대정령의 가호라는 버프를 받아서 흡사 기존 세렌디아 하둠에서
정령버프를 먹은것처럼 몹들을 학살이 가능해집니다.
이 버프외에도 위에 기재한 보스몹들을 잡고나면 5분짜리 버프를 주기도!
아무튼 제경우 딱히 하둠 헥세를 도는 방법을 잘 모른체
일단은 검은색 포탈같은거 주변의 별사탕몹인 해골오크 위주로 돌고 있습니다만
대충 1시간에 일반 50% 주문서 사용으로 잡템 8000여개에
절망 10여개를 드랍으로 먹을수 있었습니다.
대충 거래소에 절망과 잔재들을 모두 팔고 수수료까지 뗀다고 가정하니
얼추 6~7억정도가 벌리는것 같네요.
다만 현재 중요 수입인 결정화된 절망이 거래소에 쌓이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기에
순수익은 더 떨어져서 다시 심층에 들어갈까 생각중인데 200개를 모아서
딱 벨의 심장을 개량까지만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