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블리즈컨 스프레이를 디자인한 사람은 전 수석애니메이터 'Lana'

[Ac건더기]

레딧에서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의 보상 얘기가 나오자 개발자가 이번 블리즈컨 스프레이 디자인을 전 히오스 수석 애니메이터이자 

현재는 라이엇 게임즈로 이직한 라나가 떠나기전 히오스 개발진 팀 티셔츠를 위해 디자인 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관련된 라나의 트위터 업로드

출처 : https://www.reddit.com/r/heroesofthestorm/comments/dbw0zm/the_blizzcon_mount_is_now_a_shop_mount_t_t/

[쁘로삐우스]

나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빅엿을 선사한건가

[개그콘서트]

사람들이 장난으로 사용하는 그 히오스 아이콘이 회오리 처럼 돌아가는 GIF 파일이 차라리 더 날듯

[작디작은아이들아]

스프레이 디자인 자체는 뭐 그렇다치는데
이걸 블리즈컨 가상입장권 보상으로 준다는 결정을 한게 문제임
라나가 이 스프레이를 블리즈컨용으로 쓴다는 결정은 하지 않았을듯

[라파엘01]

스프레이가 단순하게 생긴건 라나가 오스카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니라 그림 실력과 큰 관계가 없는 모션 애니메이터라는 점을 생각해야죠.
근데 라나가 히오스가 좋아서 만든걸 블리즈컨 티켓 판매용으로 이용한것을 보니까 조금 씁쓸하네요...

[라파엘01]

7월18일 AMA 때에 로고가 들어간 티셔츠가 있는걸 보니까 라나가 떠나기 2주전부터 있었네요. 시기를 고려하면 블리즈컨 보상으로 만든건 확실히 아닌듯.

[똥캐전문유저]

이게 진짜 블컨보상인가 찾아보니 이거 스프레이, 초상화랑 천공꽃게가 전부네;; 꽃게도 원래 있는 탈것에 천공색만 입힌거..
진짜 블쟈는 히오스 섭종하고 싶은거 같음.

[dallop T]

심지어 블리즈컨 전통의 시공 컨셉도 아닌 과금의 상징인 천공 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