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ZZZ, 젠레스) 개인적으로 의현 처음 봤을 때 아쉬웠던 점.

[남궁춘권]

연출, 모션이 퀄리티가 나쁘다 이런건 아니고

본인은 격투기, 무술가 캐릭 연출이 이런 부드럽다, 유려하다는 말이 나올 것 같은 동작보다는

 좀 더 날카롭거나 박력, 호쾌하다는 말이 나오는 동작이 좀 더 취향이라 처음 봤을 때는 아쉬워했음.

일단 본인은 수집욕이 큰 편인데 ZZZ 시즌2 메인에 위치했다는 점도 있고

매력은 느껴져서 뽑았음.

그런데 또 생각하면 의현 초반 캐치프레이즈가 '공허 사냥꾼 급'이기도 했으니

본인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딱 해당되는 게 미야비고 본인이 말한대로 나왔으면

지금에 비하면 미야비와의 차이점이 옅어져서 별로였을 지도?

[코파카바나]

쿵푸모션 자체는 반인호가 더 박력있긴해

[남궁춘권]

발경 같은거 좋아하는지라 인호 좋아했슴다 ㅎㅎ

[저스키]

나는 전투쪽을 신경쓰는 사람인데
의현이으로 도플갱어 상대하면
의현 이펙트때문에 도플갱어가 안보여서 짜증남
미야비는 이펙트가 화려해도 선이 많은거라 그 사이로 적이 보이는데
의현은 날개라 면이라서 안보이더라

[남궁춘권]

전 의현 이펙트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거 때문에 주먹, 발길질 잘 안 보이는 게 아쉽더라구요;;

[성전태세]

개인적으로 의현 이팩트 싫어하는편, 뭔가 조작해보면 의현은 무술가보단 도술가느낌이 강한데다가
뭔가 동작의 연관성이나 왜 이런동작으로 이런 기술을 쓰는거지 라는 부분에서 머리에 에러가 생기다보니 조작하는데 뭔가 계속 심적으로 불편한 부분이 생김

분명 이팩트는 화려하고 멋진데 뭔가 내가 생각하고 기대한 의현이라는 캐릭터에는 너무 안맞는 느낌이라 그냥 뽑고나서도 성능 빼면 후회중

[남궁춘권]

저는 좋아하고 좋은 건 많다고는 생각하는데 그게 잘 맞물리냐 하면 음.. 조금 회의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