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메기솔) 솔리드는 진짜 끝까지 이용만 당한 주인공일 듯.

[터넷]

솔리드는 행적만 봐서는 세계적인 위기를 막아낸 영웅 같았지만

사실 메기솔 1, 2, 4 전부 애국자들 파벌 싸움에 휘말린 피해자에 불과했지.

죽을때까지 애국자들 수뇌부가 짜낸 큰 그림에 이용만 당한 꼭두각시나 다름 없었음.

솔리드가 폭스다이로 고통받는 것도 애국자들의 계획.

솔리드가 작전에서 일이 잘 풀리는 것도 애국자들의 계획.

솔리드가 작전에서 실수하는 것도 애국자들의 계획.

솔리드가 애국자들한테 연전연승하는 것도 애국자들의 계획 .

솔리드의 짧은 수명도 애국자들의 노림수.

진짜 끝까지 이용만 당하다 사라짐...

개불쌍해.

[사라다이]

근대 최종적으로 자기만의 선택지를 쥐게 된건 솔리드가 유일.

[검은식칼]

그래도 최후엔 자신만의 인생을 살게 되었으니까 그나마 스네이크중에 젤 나은건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