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양산차 회사에서 스포츠카 만들 때 종종 써먹는 방법

[SUPER_MAX]

전설의 토요타 수프라에 들어간 2JZ 엔진

원래 고급 세단이었던 아리스토에 들어간 엔진 조금 손 봐서 넣은 거

닛산의 대표 스포츠카인 페어레이디 Z에 들어간 VQ 엔진

마찬가지로 닛산 세드릭에 들어가는 엔진 가져와서 스포츠용으로 튜닝한 다음에 넣음

미국 최강의 스포츠카를 뽑을 때 무조건 나오곤 하는 닷지 바이퍼의 바이퍼 V10 엔진

같은 회사에서 만든 픽업 트럭인 닷지 램의 V10 엔진 설계를 기반으로 해서 만듦(그대로 가져온 건 아님)

이유는 당연히 전용부품 생산 & 기술개발 부담을 덜게 되니 비용절감 효과가 크고

그리고 생각 외로 양산차 엔진은 내구성을 최대한 중시하다 보니까 스포츠용으로 출력을 높여도 버텨주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함

[HMS뱅가드]

기아 엘란도 엔진이 크레도스 엔진이었던가...

[영원의 폴라리스]

당장 아반떼 N에 들어가는 엔진도 싼타페에 들어간 거 조금 손 좀 봐서 넣은 거

의외로 SUV나 대형 세단 엔진이 저런 거에 약발이 잘 듣는다고 함

[이건자쿠가아니라고개밥새끼들아]

옛날에 일본 버블 시절에 고급 세단들 중고로 엄청 많이 나오니까 엔진만 쏙 빼가서 가져가는 자동차 매니아들이 꽤 있었다고 하지ㅋㅋㅋ

대배기량 + 고출력이다 보니까 좀만 만져줘서 실비아나 Z 같은 차에 넣으면 존나 잘 나간다고

[THERei3.]

그러고보니 실린더 퍼지인지 휴즈인지 기통수 많은 엔진에서 기름 적게 먹일려고 실린더 죽이는 기술 있었는데 요샌 안쓰나영

[SUPER_MAX]

요새는 ECU라는 놈이 알아서 제어해주니 그런 거 안 써도 되용

[THERei3.]

떼끄널러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