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딸 육성 시뮬레이션 "머신 차일드" 선행 플레이 리포트

[ComShepard]

내 딸이 너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어! 오야리 아시토 씨가 “취미로 만든” 딸 육성 SLG 『머신 차일드』는 캐릭터 매력도 플레이 편의성도 완벽【선행 플레이 리포트】

오야리 아시토 씨가 취미로 만들기 시작해 개발 기간 9년 만에 완성!

동인 서클 소녀기사단은 소녀 육성 SLG 『머신 차일드』를 DLsite용으로 2025년 9월 5일 출시합니다. 가격은 3300엔(세금 포함)입니다.

본작은 일러스트레이터 오야리 아시토 씨가 “취미로 만들고 있던” 작품입니다. 플레이어는 폭풍에 휩쓸려 표류한 섬에서 만난 신비한 기계와, 그것을 지켜보는 환상 같은 존재로부터 맡겨진 한 명의 아기를 키우게 됩니다.

육성 과정에서는 마을 사람들과의 만남과 학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휴가, 인간이 아닌 존재와의 만남, 부티크에서의 쇼핑 등 700개가 넘는 이벤트가 등장합니다. 습득해 나가는 '스킬'과 깊어져 가는 사람과의 연결 '커넥션'을 구축해 나가는 가운데, 성장해 가는 소녀에게는 다양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고에서는 사랑스러운 딸의 성장하는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머신 차일드』의 선행 플레이 리포트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맡겨진 소녀와 함께 고향 마을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먼저 상냥하고 순수한 소녀 ‘플로리나’, 약간 건방지지만 속은 착한 ‘코델리아’, 모성애 넘치고 온순한 성격의 ‘클로에’ 중에서 키울 딸을 선택합니다. 갑자기 모든 아이가 매력적이라 고민되지만, 필자는 첫 플레이에서는 플로리나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프롤로그는 주인공이 표류한 섬에서 딸과 즐겁게 지내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어느 날 밤, 그녀를 주인공에게 맡긴 신비로운 존재와의 대화 속에서 소녀를 위해 섬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서 키우라는 제안을 받고, 게임은 몇 년 후 조금 자란 소녀와 주인공이 고향 마르디나로 이주한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본작의 기본적인 흐름은 매주마다 ‘일’, ‘이벤트’, ‘휴식’ 명령을 선택하며 딸을 육성해 나가는 방식으로, 스태미나가 있는 한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각 이벤트 실행 후에는 내용에 따른 슬롯을 돌리고, 그 결과로 딸의 스탯이나 다양한 세력과의 관계 같은 수치가 상승해 갑니다.

『머신 차일드』의 플레이 기간은 4주×12개월로, 플레이어는 48주 동안 딸의 운명을 결정하게 됩니다. 게임 내에서 타로 카드는 중요한 존재로, 대 아르카나 카드는 딸을 인도하거나 성장을 촉진하는 요소로 등장합니다. 실제 타로 카드로서도 갖고 싶어질 만한 이 그림들은 오오야리 아시토 씨의 신규 일러스트라 놓칠 수 없겠죠!

「스킬」과 「커넥션」으로 세계와 연결되다

육성에 중요한 것은 「스킬」과 「커넥션」입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는 마을 주민 외에도 귀족, 기사단, 교황청, 마법원, 암흑 조직 같은 세력에 속해 있습니다. 이러한 세력이나 캐릭터와의 관계(커넥션)를 쌓아감으로써 딸의 성장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는 딸이 「스킬」을 습득해야 합니다. 스킬은 홈 화면의 스킬 트리에서 배우고 싶은 것을 선택하고, 스케줄을 진행해 진행률이 100%가 되면 익힐 수 있습니다. 스킬은 습득 조건이 있거나, 익히는 데 걸리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며 이상적인 딸을 위해 선택해 나가야 합니다.

만나는 캐릭터가 늘어남에 따라 이벤트뿐만 아니라 일이나 휴식 명령도 점차 증가합니다. 또한 캐릭터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이벤트 종료 후 슬롯에 보너스가 부여되거나 엔딩을 위한 이벤트 조건이 달성되므로, 꾸준히 유대감을 쌓아가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게임 내 상점에서는 체력 회복이나 질병 치료용 약품 외에도, 스킬 습득을 용이하게 하는 아이템이나 책, 반려동물 등도 판매됩니다. 모두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일로 돈을 모으면서 시설을 정비해 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스킬 습득 기간 단축은 이벤트 수에 직결되는 중요한 아이템이죠.

캐릭터와의 관계가 깊어지면 딸의 성장은 점점 가속화됩니다. 또한 상점에서 슬롯 릴에 보너스 요소가 붙는 아이템이 있는데, 좋은 결과를 얻으면 돈이나 스태미나, 딸의 애정 등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만남이 성장과 수익으로 이어지므로, 역시 '스킬'과 '연결고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쨌든 최고로 귀여운 딸을 만끽하자

오야리 아시토 씨는 『프린세스 메이커』를 좋아해서, 언젠가 그런 게임을 만들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취미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 『머신 차일드』입니다. 게임 내에서도 그 “좋아!”라는 분위기가 가득하고, 아주 쉽게 딸의 육성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분명 본작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야리 아시토 씨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딸들의 매력이 정말 훌륭합니다. 딸들은 프롤로그의 어린 시절 모습, 게임 본편의 성장한 모습, 어느 쪽이든 정말 귀엽고, 아버지인 플레이어나 캐릭터와의 소통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각 딸마다 성격이나 말투가 다른 것도 기쁘네요

딸들에게는 각각 50종류 가까운 의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상은 드레스나 메이드복, 치파오, 그리고 상당히 섹시한 것까지 다양하며, 게다가 딸마다 상당히 종류가 다르다는 놀라운 집착을 보여줍니다. 의상을 입수하기 위해서는 상점에서 구매하는 것 외에도 이벤트나 특수 조건을 달성해야 하므로, 여러 가지로 찾아보고 싶은 부분입니다.

각 딸마다의 차이는 정말 다채롭습니다. 게임 내 휴식 항목에는 계절별 CG도 즐길 수 있는 '바캉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역시 물론 모든 딸마다 준비되어 있으며, 오야리 아시토 씨의 일러스트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바캉스는 체력 회복 등의 이온 계열도 있는 반면, 돈도 필요하니 계절별 바캉스 비용도 꼭 확보해 두시기 바랍니다.

갤러리에서는 열람한 CG나 이벤트를 다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획득한 의상으로 갈아입은 상태로 재생할 수도 있습니다. 딸마다 엔딩을 포함해 이벤트 수도 방대하고 의상도 풍부하니, 컬렉션만 해도 최고의 시간을 즐길 수 있겠네요!

『머신 차일드』는 딸 육성 시뮬레이션으로서 뛰어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벤트 진행 힌트나 읽은 이벤트 건너뛰기 기능 등 게임으로서의 접근성, 오야리 아시토 씨의 매력적인 디자인, 컬렉션 요소가 최고로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추천하고 싶은 것은 각 딸별 CG나 의상 등 종류의 압도적인 콘텐츠 양입니다. 당연히 등장하는 딸들은 모두 귀엽고,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대화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때로는 두근거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딸이 최고로 귀여워!」「딸이 점점 더 귀여워져! 아니 처음부터 귀여웠어!」라며 최고의 텐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출처 : https://www.gamespark.jp/article/2025/09/02/156732.html

[출근하기싫어]

(아니 이 그림체는! 짤)
스팀에는 안내줄라나

[루리웹-9130699555]

아니 이 그림체는

[Laucilos]

전연령입니다~

[루리웹 5천일차]

예언의 아이들보다 재밌어 보이는구만

[좀비팬더]

북으로~

[VDSL]

아니 이 그림체는!

[뚜니비앙]

와 진정한 차세대 프린세스 메이커네. 진짜 퀄리티 쩌는구만.

[사씨남바위]

마침 프린세스 메이커 신작도 나왔으니 서로 경쟁작이 될지도?

[떠돌이 까치]

[히로유키]

북으로 작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