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국은 애드온이 간추려지는게 별도움 안되는게..

[고로케헬스크림]

우선 나는 와우를 꾸준히 쭉해온건 아니고 접고 복귀하고 반복해왔음.

오리~격변까지 하다가

판다부터 확팩 나오는 시기에

복귀해서 두세달 정도 즐기고 접는걸 반복하다 격아 소둠땅 패치에 복귀해서

어둠땅은1~2시즌까지 하고 쉬고

용군단 1시즌 하고 2시즌 쉬고 3~4시즌 하고

내부전쟁 1~2시즌 까지 쭉하다가 지금은 쉬는 상태.

그런데 진짜 이렇게 쉬고 복귀하는걸 반복할때마다

느끼는게 이거임 진입장벽이 높다가 아니라 진입통로가 좁다는 거임.

애드온? 까놓고 별거 없음. 솔직히 복귀유저 입장에서 애드온이 진입장벽이 될수 있는데

오래전에 이미 커스포지 같은거 생기고 애드온은 딸깍 설치가 되서 애드온은 이미 진입장벽 자체가 아님.

그리고 기본적으로 한국경우에는 애드온 자체는 문제가 안됨. 한국은 다른 문제가 있는데..

솔직히 쐐기 컨텐츠는 완벽해서 건드릴게 없다고 보고,

구렁같은 번외 시스템은 우선 재미없는걸 떠나서 여기에 딱히 와우를 진입하는데에 대한 문제점 자체는 없음

그런데 한국은 레이드의 99.9%가 골팟 밖에 없다는건 진입통로가 좁은거 같긴함.

학원팟이니 뭐니해도 결국 골팟의 변형일뿐이고, 레이드 싫으면 쐐기를 하면 되지 않나?

아무리 쐐기가 있어도 결국 와우를 진입하는 초보 입장이 되면, 로망이 레이드 아니겠음?.

하지만 막상 초보 입장이 다시 되어보면, 골팟이 굉장히 합리적인 시스템 같지만,

뭔가 주단위로 주기적으로 계속 하면서 골드를 모아야 할거 같고 

토큰을 지를까? 아니면 그냥 매니아 가서 좀 위험해도 골드를 지를까? 하는 쓸데 없는 생각이 들면서

부담감이 생기게 됨.

그래서 요즘은 북미처럼 좀 박고 전멸하고 공대 깨지고 파밍못해도 상관없으니

그냥 두어시간 부담없이 놀다가 접는 문화도 정착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런 문화가 정착되면 찍먹러들도 많이 생기고 찍먹하면서 와우에 정착하는 유저들도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함.

[카르낰]

문제는... 한국은 격둠 당시에 레이드가 괴멸햇엇음... 그 이유중에 하나가 레이드 골팟 없어서 중저티어 레이드가 괴멸햇엇음. 졸업하면 갈이유가없어서(아즈호드 제외하면 그당시 일반은 2주차부터 사라지기 시작하고 영웅은 3주넘어가면 사라지기시작)

그때 한국 와우 장사 안접은건 쐐기 덕에 연명치료 들어갓기 때문...

[고로케헬스크림]

격아는 제대로 안해서 모르겠는데,
어둠땅때 1,2시즌 레이드 잘만 돌았고,
사람들이 오히려 부케 여러개 돌리는 대신 전장을 가서 전장 잘열려서 오히려 좋았음.
개인적으로는 그럼.

[고로케헬스크림]

어둠땅은 쐐기 레이드 전장까지 다 잘열려서
여러 컨텐츠를 오히려 밸런스 있게 즐길만한 확장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