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에서 소용군단 인트로 때 추가된 영상 중에 풀려난 폭풍이라는게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대사가 있습니다.
- 알렉스트라자: 그녀는 라자게스다. 원시의 현신 중 가장 어린 존재지.
- 래시온: 현신이요?
- 노즈도르무: 원소의 힘을 맹신하는 네 명의 추종자다.
- 노즈도르무: 위상의 시대가 동틀 무렵 우린 모두 티탄의 선물을 받아들였지. 저들은 거부했다.
- 알렉스트라자: 그 뒤에 일어난 전쟁은 참혹했지. 현신을 추방하기 위해 우리 힘을 모두 끌어모아야 했다.
- 래시온: 그렇게 위험한데 왜 진작 없애지 않으셨습니까?!
- 알렉스트라자: 차마 그럴 수가 없었다. 우린 한 둥지에서 자랐었어.
- 노즈도르무: 시간이 분노를 잠재우지 못했나 보오. 그리고 우릴 보시오. 나머지도 풀려나면, 막아낼 도리가 없소.
- 노즈도르무: 게다가 이리디크론이 허기로 날뛰기라도 하면...
그리고 현신의 금고 폭풍포식자 라자게스 도감을 보다보면 이 세명의 현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과연 폭풍포식자 라자게스와의 전투에서 이 세 명의 현신들은 모두 탈출하게 될까요? 그렇다면 이들은 다음 레이드에 등장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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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엔딩컷에서 전부 탈출 스토리로 진행되었네요 역시나... | 22.12.15 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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