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링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10.1.7 신규 업데이트에서 나이트엘프 캐릭터가 처음 로그인을 하면 스톰윈드 대사관으로 오라는 유산룩 퀘스트를 받게 됩니다. 대사관에서 플레이어는 악령숲에서 악마의 타락이 부활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티란데는 이를 조사하기 위해 파수꾼을 보냈으나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다 합니다. 그래서 티란데는 마이에브에게 도움을 청했고 마이에브는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 거죠
또한 여기서 플레이어는 서로 남매인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Arko'narin Starshade)과 라이샌더 스타셰이드(Lysander Starshade)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아르코나린이 다른 감시관과 다르게 글레이브가 아닌 검을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아르코나린과 대화
이 검은 내 것이 아닙니다. 나의 소중한 친구 트레이 라이트포지(Trey Lightforge)의 것이죠.
트레이와 저는 제다나르에 수감되었을 때 어둠의 의회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저는... 제 감방에서 더러운 악마들이 그에게 무엇을 했는지 들었습니다. 그는 살아남지 못했죠.
저는 아직도 매일 그를 그리워합니다. 그의 검을 들고 있으면... 트레이가 멀리 떠난 거 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는 세상을 떠났을 지 몰라도 항상 내 뒤를 지켜줄 것입니다.
그리고 가족 간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 스타셰이드 가족의 대화
-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 네 서성거림이 나는 불안하게 만드는군, 형제여.
- 라이샌더 스타셰이드: 내가... 준비되었는지 모르겟어.
-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 넌 언제나 내게 역경에 맞서 강해지라 했지, 라이샌더.
-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 여기 앉아서 널 안심시킬 시간을 업어.
- 라이샌더 스타셰이드: 내가 바란 건 아니었는데... 나는.. 괜찮아.
-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 가자.
-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 악령숲에서 만납니다, 용사여. 거기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악령숲으로 갑니다. 악령숲에서 플레이어는 티란데가 보낸 달의 여사제 케일레사 더스크위스퍼(Kaylessa Duskwhisper)가 시체를 조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 마이에브 섀도송: 또 사상자인가. 이미 너무 많이 죽었어.
-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 그도... 다른 자들같이 죽은건가요?
- 마이에브 섀도송: 그래. 길을 여기로 이어지는군. 근처의 달샘이 더러운 타락으로 오염되었어. 용사와 아르코나린, 이 지역을 정리하려면 자네들의 도움이 필요해.
- 마이에브 섀도송: 그리고 너도 말이지, 마법사.
여기서 마법사는 라이샌더 섀도송입니다.
티란데는 타락과 맞서 달샘을 정화하기 위해 케일레사를 보냈고, 칼도레이가 악령숲을 탈환하고자 하기 위해 마이에브를 보냈습니다. 우선 플레이어는 목표는 달샘을 정화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이어서 플레이어는 라이샌더에게서 샤티로스의 시체를 정화하는 책을 받고, 아르코나린을 도와 샤티로스를 처치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르코나린으로부터 이 곳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 가족은 오래 전 악령숲에 살았습니다. 또 하나 알게 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샤티로스들이 원래는 파수꾼이었다가 이교도로부터 타락하여 샤티로스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 라이샌더 스타셰이드: 여기야? 어머니는 어디서 사셨지? 나는 그....
-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 어머니와 아버지는 네가 여기 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은 이유가 있어. 네가 태어났을 때 이곳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거든.
-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 다른 모든 곳과 비슷하게 말이지.
- 라이샌더 스타셰이드: 아냐, 여긴 고칠 수 있어. 이곳은 마치 유린된 것 같은... 사악한 마법의 냄새가 풍겨...
- 마이에브 스타셰이드: 이곳에는 샤티로스가 많지. 그들을 보고자 비전 마법을 쓸 필요는 없어. 그냥 보이니까.
일행은 제데나르 어둠의 요새 깊숙한 곳으로 내려갑니다.
- 마이에브 셰도송: 여기가 자네가 잡혔던 곳인가?
-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 네. 저기... 저 우리 안이죠.
- 라이샌더 스타셰이드: 잠깐만요... 여기가 너가 잡혔던 곳이라고? 몰랐어. 우리는 여기에 돌아오면 안되었어.
- 마이에브 셰도송: 나도 얽매임의 벽이 느껴지군, 아르코나린.
- 마이에브 섀도송: 하지만 넌 자유다. 네 길을 네 것이다. 그 마음가짐이 칼도레이 뿐 아니라 나에게도 도움이 되지.
-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 감사합니다. 감시관님. 큰 가르침이군요.
그러다가 여기에 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건 바로 오리지날 때부터 있었던 군주 헬라누스였습니다.
헬라누스를 무찌르고 어둠의 요새에서 탈출한 플레이어는 정화된 달샘에서 라이샌더의 강화 의식을 목격합니다. 이 의식을 통해 전통이 어떻게 삶에 적응해야하는지 알게 되며 나이트 엘프의 유산 방어구 퀘스트가 마무리됩니다.
#블리자드 #나에리 #액티비전 #WOW #와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용군단 #클래식 #배틀넷 #티란데 #마이에브 #유산방어구 #현신의격노
(IP보기클릭)39.121.***.***
(IP보기클릭)39.121.***.***
근데 나스레짐 이번에 흑마 퀘스트에서도 흑막으로 나오더니 나엘 유산퀘에도 나오는거 보면 조만간 데나트리우스 재등장하려나요 | 23.09.06 15:33 | | |
(IP보기클릭)223.39.***.***
세계수는 10.2의 메인 스토리 라인에 들어갈 내용이라 일부러 배제한 느낌. | 23.09.06 16:09 | | |
(IP보기클릭)2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