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9.2 영원의 끝 업데이트를 통해서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진영 통합' 던전, 공격대 및 PvP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초에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대통합을 이룰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 진영 통합 주요 요약
- 길드는 계속해서 단일 진영으로 유지되며, 무작위 대진 역시 동일 진영으로만 가능하게 유지
- 다자알로 전투, 얼음왕관 성채처럼 특정 진영에 따라 다른 구성을 지닌 일부 예외를 제외한 모든 공격대, 던전 및 평점제 PvP에 진영 통합이 적용
- 파티 찾기 기능 역시 진영 통합이 되나, 파티장은 원한다면 동일 진영만을 받도록 선택할 수 있음
- 배틀태그 친구 추가가 되어 있거나 진영 통합 와우 커뮤니티 내에 소속되어 있다면, 파티에 상대 진영 유저를 직접 초대 가능
※ 진영 통합 안내
지난 몇 년 동안 얼라이언스와 호드 간의 의사소통과 협력을 제한하는 규칙의 절대적인 존속 여부를 두고 많은 플레이어분이 의문을 제기해왔습니다. 진영 분리로 절친한 친구들이 함께 플레이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속한 진영 때문에 선호하는 파티 콘텐츠를 즐길 기회가 줄어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죠. 하지만 이런 단점들은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부터 시작된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핵심 요소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적 아래 정당화되어 왔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호드 대족장이 한 말이 있죠. “역사는 바뀐다.”
이 자리를 빌어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현재 저희 개발팀은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파티 구성하기를 통해 파티를 만들어 던전과 공격대, 평점제 플레이어 간 전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단일 진영의 플레이어끼리 파티를 구성한다는 전제 아래 제작한 코드와 콘텐츠 분량만 20년 가까이 됩니다. 저희도 마음만 같아서는 가능한 한 빨리 이 기능을 출시하고 싶지만 바꿔야 할 부분이 워낙 많아 영원의 끝 콘텐츠 업데이트 출시 전에 완성되진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신 테스트를 거쳐 후속 패치인 9.2.5 업데이트의 일부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오늘 공개할 정보와 더불어 영원의 끝 출시 이후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될 실제 기능에 대한 여러분의 피드백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 새로운 기능의 규칙은 두 가지 목표를 염두에 두고 수립되었습니다.
- 체계적인 인스턴스 게임 플레이에 집중하기: 던전과 공격대, 평점제 플레이어 간 전투는 진영 분리 완화를 주장하는 분들의 가장 큰 근거였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파티 구성하기 기능 이용이 필수이기 때문에, 사회적 장벽이 플레이어의 게임 경험에 제일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곤 했습니다.
- 될 수 있는 한 부가 기능으로 만들기: 게임 내 설정과 플레이어의 환경 관점에서 극복해야 할 난관은 바로 수십 년 동안 축적된 진영 적대감의 산입니다. 플레이어 여러분께 진영 분리의 한계를 넘어 공동의 적 앞에서 힘을 합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지만, 이러한 변화에 우려를 표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강요를 하고 싶진 않습니다. 이 새로운 기능의 방향성은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선택지를 넓히는 데 있습니다.
■ 하여 저희는 아래와 같은 체계를 정립하였습니다.
- 상대 진영 소속이지만 배틀태그나 실명 ID로 등록된 친구가 있다면 바로 파티로 초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영을 가리지 않는 WoW 커뮤니티에 소속된 구성원도 초대가 가능합니다.
- 파티 찾기에서 신화 던전이나 공격대, 평점제 투기장/전장 파티 구성하기 기능을 이용할 경우에는 양측 진영 모두 파티에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단, 파티장의 의사에 따라 같은 진영 구성원만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길드의 단일 진영 제한은 유지됩니다. 또한 영웅 던전이나 연습 전투, 무작위 전장 같은 무작위 상대 찾기 활동 역시 동일 진영 제한으로 유지됩니다. 이는 두 가지 요소 모두 진영에 따른 압박감이 덜한 콘텐츠이기 때문이며, 무작위로 오크를 나이트 엘프가 있는 파티에 넣어 상술한 “부가 기능”으로서의 성격을 해치는 상황을 연출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같은 파티 소속이 되어도 “야외” 필드에 있는 동안에는 지금처럼 상대 진영 구성원이 아군이 아닌 것으로 간주됩니다(전쟁 모드에서는 적대 상태가 유지됩니다!). 다만 파티 대화를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후 던전이나 공격대, 평점제 플레이어 간 전투에 입장하면 모든 구성원이 아군으로 간주되고 전투 중 서로를 돕거나, 전리품을 교환하거나, 공유 업적을 획득하는 등 같은 진영 구성원이어야지만 할 수 있었던 전면적인 협력이 가능해집니다. 플레이어 여러분 모두의 기대를 만족하는지, 원활한 경험을 위한 조건을 갖추어 나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오늘 사전 발표의 주된 목적입니다. 공격대, 신화+ 던전 공략, 플레이어 간 전투 평점 높이기 같은 콘텐츠는 단일 진영 파티든 진영 통합 파티든 구분 없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기능은 낭만 인스턴스에도 적용되며 모든 레벨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현재 진영 통합 파티로 입장이 불가능한 기존 인스턴스가 몇 가지 존재하는데, 다자알로 전투와 십자군의 시험장, 얼음왕관 성채(비행포격선 전투 기억하시죠?)가 그렇습니다. 그 외에도 특정 진영에 집중된 요소가 포함된 몇 가지 콘텐츠는 진영 통합 파티를 지원하도록 재작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워크래프트의 근간을 이루는 법칙이 사라지는 건 아닐까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으로 읽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블리즈컨 2019에서 참석자분께 진영 통합 플레이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당시 저희는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분리는… 워크래프트를 워크래프트답게 만드는 핵심 가치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답변을 드렸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지나치게 단순한 대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라는 정체성이야말로 워크래프트의 주춧돌입니다. 분열과 충돌이 그런 정체성을 이뤘던 시기도 있었죠. 하지만 우린 워크래프트 III 시절부터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점점 공통점을 찾아가며 협력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습니다(기존 워크래프트의 “영원의 끝”이란 장에서 그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 바 있죠). 더욱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두 진영이 의기투합했던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저희는 이 변화가 오히려 진영 정체성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젠 플레이어가 “개인적인 선호”와 “친구들이 있는 진영”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기분을 느낄 일 없이, 본인의 마음에 드는 가치와 외형, 캐릭터를 가진 진영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테니까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 이후로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불편한 휴전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여전히 두 진영은 분리되어 있고 어둠땅에서 일부 수장들이 협력까지 하고 있지만 각 진영의 수많은 구성원은 절대 서로를 용서하거나 전쟁 중에 겪었던 참상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제이나의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만큼 겐에게 공감하는 사람도 응당 있기 마련이고, 이런 사고방식이 쉽게 바뀌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줄거리 자체가 협력해 중대한 위협을 극복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니 플레이어에게는 스스로 결정할 힘을 주는 것이 맞겠죠.
이번 발표와 더불어 향후 9.2.5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추가될 진영 통합 플레이 기능에 대한 많은 의견과 피드백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아제로스에서 뵙겠습니다.
IGN이 이언과 인터뷰를 통해, 오늘(1일) 새벽에 발표된 9.2.5에서의 진영 통합 플레이와 관련된, 어둠땅 패치, 9.2.5에서의 던전, 공격대 및 PvP 진영 통합 플레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와우헤드의 요약
향후 진영 통합 길드가 나올 수 있지만, 지금은 천천히 피드백을 듣고자 합니다. 야외 콘텐츠에서 진영 통합 게임 플레이를 적용하는 것은 퀘스트가 만들어 지는 방식 때문에 엄청난 일이 될 것입니다.
이런 변경 사항은 나중에 실행 취소되거나 제거해야하는 경우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하나씩 구현될 것입니다. 진영 통합 플레이를 클래식에 적용할 생각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기술적 및 이념적 이유에서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이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자 합니다.
진영 통합 플레이는 게임 플레이 방식의 변화인데, 스토리상에서는 진영 통합 플레이어가 인정되지 않을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두 진영은 현재 휴전 상태입니다.격아와 같은 또 다른 "진영 간의 총력전"은 다시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더 넓은 관점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아래 내용은 IGN이 진행한 인터뷰에서 중요한 내용을 간추린 것입니다. IGN의 인터뷰 전문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워크래프트는 더 이상 얼라이언스 대 호드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이언은 "우리는 블로그를 통해 여러 가지 캐릭터 발전이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의 사람들의 요청한 것에 대해 우리가 "안돼"라고 한 것을 한 번 되짚어 봅니다... 그 중 하나는 이름 및 표현은 다르지만 진영 통합 플레이에 대한 열망이었습니다. 정답은 언제나 같았습니다. 이것은 워크래프트입니다. 오크 대 인간의 이야기죠. 호드 대 얼라이언스의 이야기이죠. 이것이 우리의 전체 IP에 대한 정의입니다. 라 말했습니다.
(중략)
"그것은 우리가 만들고자한 세계가 아니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만들어가는 세계도, 지난 20년 동안 우리가 워크래프트 3로 되돌아가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결국, 우리 세계에 대한 주요 위협, 예를 들어 아키몬드를 물리치기 위해 진영이 뭉친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향후 진영 간 전쟁에 대한 중요성은 낮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언은 "'격전의 아제로스'급의 진영간 총력전은 다시 발생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언은 블리자드가 텔드랏실의 생존자, 겐 그레이메인, 포세이큰 그리고 그와 관련된 모든 캐릭터와 퀘스트를 통해 진영에 대한 더 넓은 관점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하였습니다. 플레이어가 상대 진영과 관련하여 자신이 서 있을 위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이죠.
왜 지금일까요?
변화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또 다른 큰 이유로 와우 외부 커뮤니케이션이 수 년에 걸쳐 어떻게 변화했는지 때문입니다. 이언은 17년 전, 사람들이 게임을 통해 온라인 친구, 커뮤니티와 만났다고 합니다. 진영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것은 급격하게 변했습니다.
이언은 "그때 친구를 지금 만나면 다른 서버에서 플레이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구와 플레이를 못할 수 있죠. 와우가 그렇게 되었습니다. 진영의 경계선은 점점 허물어지고, 수 많은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디스코드, 트위터 등에서 친구 사이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진영의 강경노선을 유지하는 것의 단점은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우리는 얼마 전에 한계점에 도달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게임에서 우리는 전통주의자이고 완고하다보니 '10년 넘게 게임에서 유지했던 기둥을 뽑읍시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되었습니다."라 말했습니다.
진영 통합 플레이의 미래 - 진영 통합 길드
이언은 "와우: 클래식에서 진영 통합 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이념적 이유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커뮤니티 피드백을 듣고 더 해야하는 것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어 해야할 것에 대해 재고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와우저들이 진영 통합 길드와 같은 버전을 고려하기를 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블리자드가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조심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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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무슨 수식어를 붙여도 어차피 플레이어 수가 줄어들어서 이런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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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스토리적으로도 얼라 호드 양자의 전투로는 이펙트가 부족하지;; 전우주적 존재가 와서 깽판치기를 밥먹듯이 하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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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전부터 작업했겠죠 발표 내용에도 시간 오래 걸려서 빨라도 9.2.5에나 된다고 할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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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실상 진영의미가 없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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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사족으로 느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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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무슨 수식어를 붙여도 어차피 플레이어 수가 줄어들어서 이런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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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건 그냥 잘했다하면되지 굳이 사족을 ㅋㅋㄲ | 22.02.01 1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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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이걸 사족으로 느끼면..... | 22.02.01 19: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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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 보이네요.. | 22.02.01 2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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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얘기해도 이렇게 무마하고 싶은 그들..ㅋㅋ | 22.02.01 2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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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사람 없는 한와때매 저런 큰 패치 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북미섭은 한와에 비해 양쪽 진영 둘다 수십배되는 인원이 있는데 한와랑 상황자체가 다릅니다 사람없어서 진영통합 할 정도는 아님 | 22.02.01 2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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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아요. 국내서버 수준은 아니더라도 글로벌 서버들도 사용자수가 점점 줄어들는 추세다보니 결국 단일진영으로 파티플레이를 하거나 공격대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서버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보니...그렇다면 답은 유저들을 통합시키는건데 지금까진 단일진영끼리 계속 통합시켜봤는데 절대인구가 줄어들면서 효과적이지 못하게 되자 결국 진영을 넘어선 인구통합이 이뤄지게 되는거죠. | 22.02.01 2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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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아예 버무려 지셨네 ㄷㄷ | 22.02.02 14: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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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격이 아주 일상인것처럼 매너가 없으신분 같으시네 | 22.02.02 1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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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실상 진영의미가 없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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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장군
훨씬 전부터 작업했겠죠 발표 내용에도 시간 오래 걸려서 빨라도 9.2.5에나 된다고 할 정도인데...;; | 22.02.01 19: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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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진짜 영원한 꼬리표 같네 ㅋㅋㅋ | 22.02.01 1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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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요??!!!이런!!! | 22.02.01 2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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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스토리적으로도 얼라 호드 양자의 전투로는 이펙트가 부족하지;; 전우주적 존재가 와서 깽판치기를 밥먹듯이 하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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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살게라스같은 우주적 존재를 니편내편 하면서 싸운다는것 자체가 무리수 ㅋㅋ | 22.02.01 2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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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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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영까지 통합할 정도면 그냥 그래픽 오버워치 수준으로 일신해서 와우2 나오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함. 당장 그러기는 힘들겠지만 안그래도 파판을 비롯해서 다른 겜에 유저 다 뺏기는 마당에 그나마 박수쳐줄 사람 있을때 와우 섭종하면서 기존유저들 칭호나 위업 탈것 그런거 챙겨주고 축제분위기로 끝내면 좋지 않을까... | 22.02.04 0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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