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무기의 예리도는 언제쯤 좋아지는가.
퀘스트 "저돌맹진 도스팡고"와 "환상의 간을 찾아서"를 후딱 클리어하자
3성 난이도로 진입할 수 있는 긴급 퀘스트 "설산에 숨은 그림자"가 등장했다.
처음 이 퀘스트를 만났을 때 지옥을 보았던 기억이 떠올랐다-_-;
퀘스트 보상으로 나온 어룡의 송곳니로 무기를 업그레이드 했다.(골도骨刀[교아鮫牙])
다음 무기 업그레이드 내용을 보니 화룡체액이 필요하다.
(비룡도飛龍刀[홍엽紅葉]을 만들고 싶다)
아직 리오레우스는 멀었는데-_-;
아! 무기의 예리도는 언제쯤 좋아지는가!
#5 폭탄광
방어구 콩가셋을 만들었다.
콩가셋의 스킬 중에는 보머(bomber)가 있기 때문에 폭탄놀이를 하기가 쉬워진다.
이번 퀘스트에서는 폭탄이나 몇 번 터트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큰폭탄G와 그 조합재료를 챙겨서 풀풀이를 잡으러 갔다.
(후루후루라고 쓰여있지만 다들 풀풀이라고 부르니...)
풀풀이는 느린 편이라 공격을 피하고 폭탄을 설치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풀풀이가 폭탄 한 방에 넘어져서 바둥거리네?!
오예! 넘어진 풀풀이한테 태도 난무 한 세트를 먹여줘야지!
하고 칼을 휘두르니 칼이 튕겨나갔다ㅠㅠ
다시 폭탄을 터트려 넘어트린 다음에 머리쪽에 칼집을 조금 넣고
다시 폭탄을 터트려......
응? 풀풀이가 죽었다!!! 큰폭탄G 6개 만에!!!
좋아, 하위는 폭탄으로 돌파할 수 있겠다.
근데 그러면 굳이 태도를 선택한 의미가 없잖아ㅠㅠ
#6 Lucky!
풀풀이를 잡아 별3개 난이도에 진입하고
어떤 무기를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용목龍木의 태도太刀]가 마음에 들었다.
용목태도의 재료는 주로 농장 노가다를 해야 하니
훈련소를 플레이해서 포인트를 모은 다음에 농장을 확장하고
트레냐에게 아이템 채집을 보냈다.
설산 300p로 용태龍苔, 밀림 300p로 용목龍木이 구해진다기에 채집을 보냈더니
화룡체액火龍體液을 가져 왔다!
용목의 태도는 만들지 못했지만 골도[교아]는 업그레이드 해서
비룡도飛龍刀[홍엽紅葉]이 되었다.
만세! 예리도가 올라갔다~
#7 고속진행
괜찮은 무기도 생겼겠다, 폭탄 위력도 좋겠다, 빠른 속도로 클리어해 나갔다.
"브랑고 토벌작전", 칼로 슥삭슥삭
"모래에 숨은 거대게", 폭탄 쾅쾅
"독괴조(毒怪鳥) 게료스 나타나다", 칼로 슥, 폭탄 쾅
"버섯찾기로 대박?!", 흐음... 채집...
긴급 퀘스트 "격돌! 설사자 도도브랑고", 폭탄 쾅쾅
"결전! 일각룡 모노브로스", 폭탄 쾅쾅
"보이지 않는 비룡, 바사루모스", 폭탄 쾅쾅
"화염산의 대장군", 폭탄 쾅쾅
"연석탄 채굴지령", 열심히 채집...
긴급 퀘스트 절대강자 등장!
퀘스트당 평균 클리어 시간 10분, 평균 큰폭탄G 사용량 8개.
새로 해보면서 느끼는 점은 난이도가 생각보다 낮다는 것이다.
게임에 많이 익숙해진 점도 있겠지만
처음 할 때는 하위에서만 20벌 정도의 방어구를 만들었고
거의 모든 무기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한 가지 방어구만 사용하고 있고
한 종류 무기만 사용하다보니
개옥鎧玉을 한 곳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되어
방어력이 크게 올라간 것도 한 몫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회복약을 거의 먹지 않고 클리어 한 퀘스트가 많았다.
자, 다음은 기대대되는 티가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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