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500시간에 가까울만큼 플레이한 psp용 게임 타이틀 [몬스터 헌터 포터블 2ndG]
오랜만에 다시 잡았더니 꽤 재미있어서 새 캐릭터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3rd도 나온 시점에 왜 2ndG냐! 라는 생각도 들지만 3rd를 사면 3rdG가 나올거 같고
PSVita로 넘어가는 시점에 PSP 타이틀을 구매하는 것도 조금 거시기한 것 같아서
그냥 2ndG로 만족하렵니다.
이번 목표는 2가지...
잘 안쓰던 무기인 태도(太刀)로만 상위(上位)까지 클리어한다.
(G급은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패스)
몬헌일지를 작성한다.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큰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는 것과 귀찮은 일을 최대한 배제한다.
그래서 몬헌일지는 대강! 적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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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캐릭터를 만들었다.
새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름은 MoLa, 흑인, 노인, 남자.
강하게 생겼으니 더 힘이 좋거나 방어력이 뛰어날 거라는 망상도 잠시 해봤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태도인 골(骨)을 장비하고 첫번째 난이도 퀘스트를 하러 달려갔다.
목표를 빠르게 수행하기 위해 필수 퀘스트만을 완료하려는 생각으로
"육식룡 토벌", "살며시 다가오는 기척", "브랑고를 쓰러트려라"를 후다닥 클리어!
다음 난이도로 진입할 수 있는 "육식룡의 리더"라는 퀘스트가 등장했다.
서너대만 때리면 칼날이 무뎌져 버리는 골(骨)을
[수수께끼의 뼈x2, 짐승뼈x2]를 사용하여 대골(大骨)로 업그레이드 하고
도스기아노스를 잡으러 갔다.
처음했을 때는 상당히 긴장하며 플레이했지만 이제는 뭐...
간단히 클리어~
이제 별2개 난이도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2 선생님을 만나다.
2성(별두개) 난이도로 진입하자마자 얀쿡 선생님을 만나뵈었다.
(초보 헌터들이 얀쿡과 싸우며 성장해 나간다하여, 얀쿡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밀림의 대괴조"라 불리는 얀쿡이지만
청출어람의 제자 앞에 선생님이 막아설 수는 없는 법!
머리! 머리! 머리! 를 외치며 얀쿡을 쓰러트리자 용뼈[中]가 몇 개 나와
대골(大骨)을 골도<랑아>(骨刀<狼牙>)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다.
선생님 땡큐!
#3 바보콩가
"진수(珍獸)중의 진수"라는 바바콩가를 사냥하러 나갔다.
바바콩가라 하면 역시 고기를 먹이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다.
독고기, 마비고기, 수면고기를 들고가서 하나씩 하나씩 내려놓으면
낼름낼름 집어먹고 상태이상에 걸려주기 때문에 한결 손쉽게 사냥할 수 있다.
하위의 대부분을 함께 할 방어구로 콩가세트를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바바콩가를 몇 번 더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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