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브라키 처음 만났을때만해도 '이거 사람이 잡으라고 만든 퀘스트 맞나' 싶었는데 역시나 반복학습이 중요하더군요.
이녀석 패턴을 몰라서 고전하다가 어느정도 눈에 익으니 그 뒤로는 잡히긴 잡히더군요.. 다만 엄청난 템소모와 시간소비..
2주전 처음 몬헌 시작할때 '한대라도 더 때릴생각말고 한대라도 덜맞자' 라는 조언을 해주신 분이 계셨는데 이 말이 미친듯이 와 닿았네요
브라키 분노시 두대맞으면 죽어버리니 뭐.. 결국 브라키 분노때는 아예 옆맵가서 고기구워먹으면서 분노 식을때까지 기다리고 다시가서 싸우고해서 3~4번 잡았습니다 ㅋ
이상하게 제가 운이 좋은건지 하위 레이아 역린때 레이아60마리 잡은 것 제외하곤 물욕소재가 2~3마리 이내로 무조건 나오더군요. 브라키도 4번잡고 보옥 두개 먹었습니다 *ㅡ*
하룻밤 브라키와 티격태격하며 결국 베프(??)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처음 브라키 잡았을땐 이렇게 수레 두번타고 40분~45분침에 잡히더군요 ㅠㅠ
두세번 잡으니 시간은 오래걸려도 노수레로 브라키를 잡는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밤새 브라키와 툭탁툭탁하며 완성한 브라키 셋입니다. 감격의 눈물이...ㅠㅡㅠ
에반게리온 닮았다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이상하게 그랑죠가 떠오르네요 ㅋㅋ
처음 맞부딫히면 엄두가 안나는 그런 몬스터들을 몸으로 비벼가며 잡아냈을때 쾌감이 이토록 짜릿한 줄 처음알았습니다 ㅋ
진작에 몬헌 시리즈좀 해볼 걸 그랬네요.. 이제 하나 남은 보옥으로 무기를 만들어보려고하는데 쌍검쪽과 태도쪽 어느트리를 탈지 고민중입니다.
브라키셋에 박을 장식주 추천해 주세요 ~~!!!
오늘도 초보헌터의 몬헌 생존기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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