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구구구 아재헌터입니다.
예전에 다른게임 클랜을 몇년간 하면서 카톡방활동이나 음성채팅에 환멸을 느껴
몬헌월드, 몬헌썬브, 그리고 와일즈는 혼자하는데 흑룡 솔플하는거와 영식은 차원이 다르네요.
어제 서포트 끼고 처음 혼자 잡고 오늘 낮까지 수십판을 했는데 다 실패했습니다.
(어제 멀티방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 깨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영식의 대다수 움직임이 이제 눈에 익네요.
제일 많이 죽는 경우가 레이저, 돌진 그리고 미사일 계속 쏘는 패턴인데
(헤보 플레이) 방어가 가능한 레이저나 돌진은 이제는 잘 안 죽는데 오늘까지도
연속미사일로만 3연속 죽는 경우가 빈번해서 계속 무한 플레이를 하다보니
연속 미사일의 발사 전에고양이 꾹꾹이 하는 동작을 최대한 알아보고 바로 무기를 접고
뛰는 훈련을 하다보니 드디어 한번도 죽지 않고 깨봤습니다. (그래도 28분....)
거미를 죽이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항상 방벽쪽으로 불러서 방벽을 쓰고
죽이느라 총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그래도 이게 더 클리어 확률은 높은 것 같습니다.
이제 티켓 2개 남았는데 제발 남은 2개는 한번의 클리어로 받으면 좋겠네요 ㅠ
써포트 끼고 일반 오메가는 이제 10분~12분이면 잡습니다. 사람의 적응력은 무섭네요 ㅎㄷㄷ
그리고 한국 헌터분들 만나면 열심히 서포트 하겠습니다.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121.143.***.***
물론 수백번 죽고 얻은 결과이니 체력이 없어서 힘듭니다. 허허허 자유퀘는 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지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 25.10.02 22: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