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페인트볼(동행자) 관련 업데이트 내용 때문에 그런지, 게임을 하지 않다가 하게 되면 맵을 새로 띄우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네요.
아무래도 단순히 현 위치를 파악하는 게 아니라, 그간의 경로와 구간을 계산해서 페인트볼을 던져 마킹한 것들을 체크해야 하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인트볼을 제대로 던지지 않는다는 거.
오늘도 8000보 이상, 그러니까 7킬로미터 가량 걸었음에도 마킹은 달랑 하나!
게임사는 게임을 끄고 걸어야 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러면 마킹 여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망각하는 걸까요.
맵을 보면서 바로 바로 잡는 것보다 못한, 동행자 페인트볼 마킹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무료 3마리 유료 5마리만 제대로 마킹을 해도 불만은 적어질텐데, 패스를 구입하신 분들은 진짜 열받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는 안정화가 되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냥 페인트볼 3개는 없는 셈 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럴거라면 그냥 응급약 5개 지급처럼 일반 페인트볼로 3개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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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어제 패치후 몇몇 몬스터의 패턴이 그지같이 바뀌었더라구요 맨날 잡던 6성 디아블로 땅파기 기술이 이전에는 땅파는거 보고 뒤로 두번 정도 굴러주면 처음 있는 위치로 나왔는데 어제 패치 후 제가 이동한 마지막 위치로 튀어 나와서 두번이나 죽었습니다. 아니 그럼 이걸 매번 저스트 회피로 피하라는건지 너무 억까가 심하더라구요 | 23.10.19 0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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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경계로 모는 거나 철산고의 반경이 길어진 느낌 등.. 잠수함 패치가 된 듯. 덕분에 저도 물약 두 개나 털렸어요. 이런 패치 싫어요.. ㅜㅠ | 23.10.19 23: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