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적당히 하는 게 좋다는 말도 일리가 있는데...
매번 그러기만 한다면 인생에 재미도 적당히 느끼다 가는 게 아닐까...
이.. 열정 !
몬헌나우가 안 나왔으면 아마도
와우 하드코어를 하루에 20시간씩 하면서
내 20대처럼 또 다시 나락으로 갈 뻔 했다.. 정말로 !
나와 줘서 고맙다. 감사 또 감사!
건강도 찾아주고...
지금까지 28킬로 감량 !
오늘은 너무 걸어서... 그리고 또 속보를 너무 쳐서 나중엔
20여년 전 훈련소 교장 이동 때 처럼
양팔을 쭉 뻗어 흔들며 거의 삐쭉빼쭉 골반으로 걷게 됨 (근데 이거 좋음 ㅎㅎ)
거의 발목/종아리/무릎은 한시간 좀 더 지나 내구도를 다 써버려서..
아.. 하지만 !
너~무 피곤해서 반신욕 물 받아 놓고 거의 식도록
옷도 안 갈아입고 책상에 앉아 노트북 쳐다보며 이러고 있지만 !
오늘의 사냥
그 전략.. 동선..
너무나 완벽했던 나머지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
이런 미친 수렵게임을 봤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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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전부터 도시를 구석구석 쑤시고 다니는 시내버스 노선에 올라타서 모든 숲 구역을 그렸습니다. 그게 전략이었고 잘 먹혔네요. 그렇게 동선을 미리 짜고.. 거기서 버릴 구역은 버리고 가급적 모서리가 이어지는 숲으로만 이동하면서 쓸어버렸습니다. 택시 이동이 가능한 브롬톤이 집에 있긴 한데... 안 끌고 나가길 잘 했어요. 분명 촉박한 시간... 욕심... 결국 사고가 났을지도요. 아니 그 전에 좌골이 이상해 안장통이 심해서 어차피 그렇게 오래 자전거를 못 타지만요. 깨우친 게 많습니다. 다음 우리 초전력강아지 이벤트 땐 진짜 백단위 찍는 건 기정사실일 겁니다 ㅎㅎㅎ | 23.10.15 20:31 | | |
(IP보기클릭)183.101.***.***
저도 그랬어야 했는데 너무 안일하게 주변만 돌았네요 ㅠㅠ 간신히 18마리 정도 잡았는데. 파츠 하나 만든걸로 만족합니다(하지만 강화는 못함 ㅠㅠ) | 23.10.15 21:44 | | |
(IP보기클릭)58.122.***.***
ㅠㅠ 저도 예전에 디아땐 파츠 하나도 못 만들었어서 정말 작정하고 했는데 또 다 지나고 보니 별거 아닌 거 같기도 합닏다. 무기쪽은 뭔가 생산 자체가 계륵이라 손이 안가고 방어구 파츠도 허리 말고는 정말 1도 관심이 안가는데다가 용속 약점 몹들이 현 시점에 전기속성이나 다른 걸로 다 해결이 되니까 간절하지도 않구요. 차근차근 물 속성 셋팅 잘 준비해서 같이 겨울에 전기강아지 엄청 잡아봅시다 ^^ 그걸로 전기 속뎀 상위무기 만들어서 리오브라더스 조지면 되니까요. 카가치 방어구가 도와줄테니 셋팅도 더 우위일거고 오로지 무기 업글까지 고려해서 적어도 6성은 잡을 수 있게... 그리고 100마리 이상... 역린은 두배 보수... 저는 그때는 무기 생산에 올인 할 예정입니다 ^^ 지나간 건 잊고 새로운 기대를 품는 게 이롭겠죠. 화이팅~ | 23.10.16 05:3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