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앵화 이벤트 결산 (절망편)

[능구렁이게이머]

 총 토벌 수 5성 21마리 / 6성 3마리

 부위파괴 횟수 23번

 만든 장비품 0개

 접을까요...

[소년 날다]

접으실 거까지야 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 물욕센서를 제일 처음 발동시킨 게임이 바로 <몬헌> 아니겠습니까. 그 옛날 홍옥 하나 얻으려고 콘솔이 밥솥만큼 뜨거워질 정도로 돌려됐던 걸 생각하면 애교로 넘기게 되었네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아종 메달에도 보이잖아요, 1000마리 토벌. 게다가 아종 장비는 아직 간파 2를 띄울 수 있는 허리 방어구 외에는 딱히 두각을 드러내는 장비가 없고 말이죠.

이런 말이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아직까지 <포켓몬 고>를 하시는 플레이어들처럼 우리도 길게 보자구요 ^^

[능구렁이게이머]

이번 이벤트로 뼈저리게 느낀건 결국 3회차 접어들어서 6성 몬스터를 많이 볼 수 있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잡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퀘스트 쭉쭉 밀어서 일단 7성 진입해야할꺼 같아요

[펜지]

40마리 잡았습니다.
7성 4마리
6성 10마리 이상

0역린.
약값만 2만원은 들어간 것 같습니다. 마지막 30분에 마음이 너무 급해서 피할것도 안피하고 꼬라박다가 흑흑

[능구렁이게이머]

ㅠ.ㅜ 우리 같이 힘내요 ㅠ.ㅜ

[원이]

물욕 심하게 걸리셨군요 ㅠㅠ

저도 마지막 피버 타임때 마지막 한마리 잡고 거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상급비늘이 나와서 바로 보석으로 두배 보상 받고 허리 제작 했는데…

6레어에 상급비늘 3개 들어가는거 보고 좌절 했습니다 ㅠㅠ

[원이]

우리 그냥 다음 앵화룡 이벤트 기다려 봐요

[능구렁이게이머]

ㅠ.ㅜ 마지막 6성 앵화에서 5렙 1개 4렙 2개 나와서 갈무리로 뻥튀기해서 한방에 6등급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