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반말주의) 월드입문 몬린이를 위한 스토리 요약-4

[코드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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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4513/read/193606?cate=4 

3편)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4513/read/193776?cate=4

(진오우거 테마)

(3rd 주인공의 공식장비 유쿠모 세트)

몬헌 3rd는 PSP의 마지막 발매작으로 작품의 시점은 Tri보다 좀 더 빠른 시점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이유는 Tri의 마을인 모가 마을에 전속헌터가 없어서 토벌좀 해달라하는 퀘스트등이 있기때문)

PSP의 마지막 황혼을 불태운 작품답게 수많은 발매당시에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일본에서는 아주 인기작이었다.

그와는 반대로 한국에서는 역시 일본풍의 분위기로 이질감이 든다고 까이는 부분도 있었거니와

가장 큰 문제는 진입장벽을 낮추기위해 몬스터 난이도를 많이 낮추었는데

국민게임 수준이던 일본의 몬헌 유저층과 달리

프론티어로 단련된 몬창의 국가이자, 비주류 힙스터 감성의

몬헌의 난이도로 빠는 몬창의국가 한국답게 난이도 문제로 한때 커뮤니티가 시끄러웠었다.

몬스터 헌터 3rd

몬스터 헌터 3rd는 유쿠모 마을이라고하는 온천 마을은 동방의 영향을 받아서

동양풍의 모습을 한 마을이다.

치유 능력이 있는 온천이 유명한 마을이었으나, 마을 근처 온천의 수원의 물줄기가 흘러내려오는

'계류' 지역에 무슨일인지 뇌랑룡 진오우거가 자리잡아

관광객이 끊긴다. 

(유쿠모 마을 촌장)

이에 마을의 촌장이자 젊은 용인족 여성인 촌장은

지역 헌터길드에 헌터를 파견 요청한다.

여기서 잠깐 헌터길드에 대해서 소개해야 모두가 이해를 잘 할것 같아서

헌터길드에 대해서 설명한다.

(헌터 길드의 문장)

언뜻 헌터길드는 헌터들을 관리하는 중앙 조직이라고 보이나, 사실 그렇지 않다.

헌터길드는 각 지역마다 조직이 있고, 큰 틀에서의 조직의 윤리강령은 같으나,

세부적인 운영이 다르기때문에 헌터랭크나, 사냥 가능 지역이 다르다는 설정이다.(헌터대전2의 내용)

(따라서, 다른 지역의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해선 각 지역 길드 마스터간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시리즈별로 거대 길드의 본거지라고 알려진 온라인 집회소의 길드마스터가 다른 이유도 이때문이다.

헌터길드의 문장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위에서 보이는 헌터의 마음가짐을 나타내는 문장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문장이다.(즉 이 깃발을 걸어야 헌터 길드로 인정이 된다고 봐야함)

문장은 4방향으로 만들어진 문양인데 각각의 뜻은

북쪽은 자연에 대한 존중, 서쪽은 공동체로서의 삶, 남쪽은 자연으로 만드는 공예품, 동쪽은 자연으로의 번영을 나타낸다.

길드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문장이고

두번째는 어떠한 존재(흑룡 밀라보레아스)의 문장으로

초월적인 힘을 나타내는 문장이다.

(현실에서 봉황이나, 용등을 쓰듯이 일종의 권위를 나타냄)

(몬스터 헌터 3rd 유쿠모마을 인트로)

길드의 계약직이자, 비정규직 헌터는 길드의 이상현상 조사를 위해 유쿠모 마을로 파견된다.

하지만 몬헌 시리즈 전통답게 비정규직인것도 서러운데 세상도 안 도와주는지,

파견도중 진오우거의 공격을 받지만,

간신히 도망쳐 유쿠모 마을에 도착하게된다.

 (진오우거와의 싸움의 장소가 되는 계류)

마을에 도착한 '파견헌터(주인공)'는

유쿠모 마을 촌장의 신뢰를 얻기위해 실력테스트를 받고, 간단히 합격 한 후,

주변 몬스터에 대한 정리를 시작한다.

헌터는 계류 주변의 몬스터를 정리하는 한편, 계류가 있던 지역에 마을의 폐허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고,

결국 온천 폐쇄의 원인인 진오우거와 맞닿뜨리게 된다.

(뇌랑룡 진오우거)

진오우거와의 치열한 격전끝에 진오우거를 격퇴하는데 성공한 헌터.

이제 유쿠모 마을의 위험은 끝이난 걸로 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몬스터의 침입은 끊이지 않고(긴급 퀘스트 내용),

(신룡 나르가크루가, 특징은 귀엽다)

위험하다고 알려진 신룡 나루가 크루가마저 계류에서 확인되자...

결국 주인공은 조사를 다시 감행하고, 주인공의 보고를 바탕으로

고룡조사대는 온천의 수원이 있는 영봉의 꼭대기까지 조사를 하게된다.

(헌터대전에 실린 아마츠마가츠치,크기는 3133.8cm로 아캄토름보다 크다.)

(아마츠마가츠치 시네마틱)

그곳에서 과거 계류의 마을을 폐허로 만든 존재.

그리고 우뢰를 다스리는 존재인 아마츠마가츠치가 등장한다.

사실 진오우거가 계류에 등장한것은 서식지가 아마츠마가츠치에게 파괴되어 나타난것...!

즉, 온천 마을이 위험해진 직접적인 원인은 아마츠마가츠치에 의해서 발생한 일이었다.

(남룡 아마츠마가츠치)

아마츠마가츠치는 거대한 폭풍을 2번이나 일으켜 유쿠모 마을에 거대한 재해를 일으키고...(소설판 내용)

그러한 존재를 내버려 둘 경우, 이루 말 할 수 없는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은 자명한 일.

촌장은 파견 헌터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이 마을을 지켜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파견헌터는 그 의뢰를 수락하게 된다.

(영봉)

거대한 폭풍과 우뢰, 번개가 끊이지는 않는 인외마경이자

아마츠마가츠치의 폭풍우로 모든것이 파괴되어있는 영봉으로 가서

파견헌터는 홀로 아마츠마가츠치를 격퇴한다.

그리고 아마츠마가츠치가 쓰러진 순간 

폭풍우가 낀 하늘이 걷히고

비가 그치고

바람이 멎고

헌터를 축복하듯

하늘에 무지개가 한줄기 뜬다.

그렇게 아마츠마가츠치를 토벌한

파견 헌터는 영봉을 내려가고,

유쿠모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해 목숨을 걸어준 헌터를 위해 거대한 환영 축제를 해준다.

(3rd 엔딩)

축제의 끝에서 헌터에게 유쿠모 마을의 촌장은

"당신이 없어진다면, 저는..."

이라며 파견 헌터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사랑을 품으나

파견헌터는 복잡한 심정으로 유쿠모 촌장의 마음을 뒤로 한 채, 유쿠모 마을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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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쿠모 마을의 촌장이 주인공한테 호감 품는건 공식 설정임.

아마츠마가츠치 토벌하고 실제로 헌터가 없었진다면 자신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함

또한 다른 NPC에게 헌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것도 있고...

그리고 실제 게임상 퀘스트로는 황흑룡, 지엔모란은 토벌도 있는데

황흑룡은 아무리 봐도 Tri 주인공이 토벌하러 가는게 스토리상 맞고(시기도 tri 주인공이 3rd보다 뒷이야기임)

지엔 모란은 그 먼곳까지 유쿠모 마을 일로 바쁜 파견헌터가 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서 뺐음. 둘다 이벤트성 퀘스트기도하고. 

p.s)사실 3rd 엔딩장면은 진오우거 잡고 나오는 축제 장면입니다.

 아마츠마가츠치는 잡고 축제장면이 없고 헌터의 여정을 도트 그래픽으로 쭉 보여주고 마지막에 축제 느낌의 유쿠모 마을에 들어가는건데

어차피 같은 결론이라... 좀 더 알기 쉽게 엔딩영상에 대해서 바꾸어 넣었습니다.

p.s2) 나중에 유투브 영상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ㅎㅎ 그때도 잘부탁드립니다.횐님덜

[애플망코]

월드로 입문해서 이전 스토리 궁금했는데 재밌네요. 아마츠마가츠치는 등장씬 진짜 개멋있다.

[루리웹-8499270710]

다음편도 부탁드려요.

[미쉐린따이얼]

오옵 혹시 다음이야기의 배경은 더블크로스?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코드게이]

다음이야기는 4입니다 ㅎ

[래그돌]

이런 스토리나 설정 읽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덕분에 1~4편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 5편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코드게이]

감사합니다.

[하얀레이]

잘보고 있습니다~ 재밌네요 ㅎㅎ
예전 시리즈는 주인공이 남캐밖에 없었나보네요?!

[코드게이]

ㄴㄴ 여캐든 남캐든 걍 선택할 수 있는데 역시 이런류 게임이 그렇듯 남캐가 좀 더 자연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