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할머니가 밥먹고 가라는데 안먹는다는 손자 [45]




(5830649)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8927 | 댓글수 45
글쓰기
|

댓글 | 45
1
 댓글


(IP보기클릭)121.164.***.***

BEST
내가 저런 할머니 집에서 몇년 살았는데 저거 엄청 스트레스 맞긴함 저 사연 할머님껜 죄송한 말인데 당하는 입장에서 원치 않는 식사를 강제로 하는거 되게 힘듬...
24.04.23 16:42

(IP보기클릭)118.42.***.***

BEST

24.04.23 16:36

(IP보기클릭)106.102.***.***

BEST
그게 다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어서 그래~
24.04.23 16:36

(IP보기클릭)183.102.***.***

BEST
인정함.. 저거 정말 스트레스임. 할머니뿐만 아니라 저희 어머니도 저랬는데... 한참 헬스하느라 탄수화물 줄이는데 밥먹는걸로 엄청 싸웠음. 찬밥남게 하지말라고!! 아니 밥안먹을거니간 내 밥좀 하지말라는데 말 엄청 안들음. 사람 미침
24.04.23 16:45

(IP보기클릭)60.253.***.***

BEST
근데 애가 말라보이니 더 그러는거 같아
24.04.23 16:41

(IP보기클릭)211.217.***.***

BEST
할머니 젊어보이시네
24.04.23 16:35

(IP보기클릭)222.121.***.***

BEST
내가 어릴때부터 십년넘게 저거 당하니까 어느순간부터는 다른 어느 누구라도 나한테 밥먹으라 소리하면 나도 모르게 그냥 짜증이 남 그래서 난 어느누구한테도 딱 한번만 먹을래 묻고 예의상 괜찮다고 해도 다시 권하지 않았다가 오해산적도 있음
24.04.23 16:44

(IP보기클릭)211.217.***.***

BEST
할머니 젊어보이시네
24.04.23 16:35

(IP보기클릭)106.102.***.***

BEST 악담곰
그게 다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어서 그래~ | 24.04.23 16:36 | | |

(IP보기클릭)175.197.***.***

웃긴것만 올림
ㄷㄷㄷ 가불기 | 24.04.23 16:40 | | |

(IP보기클릭)118.42.***.***

BEST

24.04.23 16:36

(IP보기클릭)211.250.***.***

루리웹-2991072523
한 숫갈 | 24.04.23 16:40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991072523
와 기술무엇 | 24.04.23 16:40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991072523
이거 합성이지...? | 24.04.23 16:40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991072523
뭐여 내가 뭘 본거야 | 24.04.23 16:41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991072523
맙소사 이젠 밥이 구르고잇자나 롤링라이스다! | 24.04.23 16:41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991072523
????? 이게 왜 됨 ???? | 24.04.23 16:45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2991072523
아니, 고수의 기술을 여기서 보다니 | 24.04.23 16:45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991072523
할머니 열내성 무엇 | 24.04.23 16:47 | | |

(IP보기클릭)115.95.***.***

루리웹-2991072523
타코야키 밥 | 24.04.23 16:53 | | |

(IP보기클릭)106.102.***.***

루리웹-2991072523
밥깎는 장인 무엇? | 24.04.23 17:12 | | |

(IP보기클릭)118.37.***.***

Dr.Kondraki
품종이 다른 쌀인듯. 우리나라 밥은 찰진데 다른 나라 쌀 품종은 고슬거려 밥알끼리 안붙는거 있음 | 24.04.23 17:15 | | |

(IP보기클릭)118.235.***.***

일하자일
ㅇㅇ 인디카 품종인듯 | 24.04.23 17:27 | | |

(IP보기클릭)1.239.***.***

루리웹-2991072523
눈 : 와..ㅅㅂ 뇌 : 와,...? | 24.04.23 17:52 | | |

(IP보기클릭)180.71.***.***

한판의여유
| 24.04.23 21:27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2991072523
아이스크림이야? ㅋㅋㅋ | 24.04.24 11:39 | | |

(IP보기클릭)218.152.***.***

녀석 커엽군
24.04.23 16:39

(IP보기클릭)183.102.***.***

한숟가락이 한무더기자나ㅋㅋㅋㅋㅋㅋ
24.04.23 16:40

(IP보기클릭)60.253.***.***

BEST
근데 애가 말라보이니 더 그러는거 같아
24.04.23 16:41

(IP보기클릭)121.164.***.***

BEST
내가 저런 할머니 집에서 몇년 살았는데 저거 엄청 스트레스 맞긴함 저 사연 할머님껜 죄송한 말인데 당하는 입장에서 원치 않는 식사를 강제로 하는거 되게 힘듬...
24.04.23 16:42

(IP보기클릭)183.102.***.***

BEST
최종병기포순이
인정함.. 저거 정말 스트레스임. 할머니뿐만 아니라 저희 어머니도 저랬는데... 한참 헬스하느라 탄수화물 줄이는데 밥먹는걸로 엄청 싸웠음. 찬밥남게 하지말라고!! 아니 밥안먹을거니간 내 밥좀 하지말라는데 말 엄청 안들음. 사람 미침 | 24.04.23 16:45 | | |

(IP보기클릭)220.74.***.***

최종병기포순이
저기서 선의빼고 강제하는게 식고문이잖슴ㅋㅋㅋㅋ | 24.04.23 16:48 | | |

(IP보기클릭)106.250.***.***

최종병기포순이
ㄹㅇ 이게 악기바리지 | 24.04.23 16:52 | | |

(IP보기클릭)1.242.***.***

최종병기포순이
나야 숟갈 큰 놈이라서 자각 못하지만, 그럴법 하네 ㅋㅋ | 24.04.23 16:58 | | |

(IP보기클릭)211.234.***.***

최종병기포순이
나도 비슷.. 한창 야간 알바 할 때였는데, 낮에 겨우 잠들면 밥먹으라고 억지로 깨움. 결국 스트레스로 속병도 나고 얼굴에 고름 터지기 시작함. 결국 자기 욕심임. 그거 맞춰주던 난 그 흉터를 여지것 가지고 산다. | 24.04.23 22:47 | | |

(IP보기클릭)222.121.***.***

BEST
내가 어릴때부터 십년넘게 저거 당하니까 어느순간부터는 다른 어느 누구라도 나한테 밥먹으라 소리하면 나도 모르게 그냥 짜증이 남 그래서 난 어느누구한테도 딱 한번만 먹을래 묻고 예의상 괜찮다고 해도 다시 권하지 않았다가 오해산적도 있음
24.04.23 16:44

(IP보기클릭)211.52.***.***

안막는다는데 왜 계속 쳐먹임 진짜 이해안감
24.04.23 16:46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0360748124
상식이 다름 어르신들 어릴적에는 음식에 영양분이 별로 없고 활동량도 많아서 양으로 떼워야 겨우 생존이 가능했는데 지금의 시대는 과거보다 활동량이 적고 음식에 영양분이 많아서 미친것처럼 퍼먹지 않아도 생존이 가능함 근데 그 차이를 이해를 못함ㅋㅋㅋㅋㅋ | 24.04.23 16:49 | | |

(IP보기클릭)222.121.***.***

SevenScars
ㄴㄴ 그런거랑 상관없이 그냥 먹이는게 중요함 야근하고 밤늦게 들어와도 밥먹었냐 묻고 시간이 몇신데 당연히 먹었죠 하고 씻고 나오면 식탁에 밥차려져 있음 안먹으면 삐지고 먹기싫은날 주말에 늦잠자고 싶은날도 밥먹으라고 깨움 이런걸 같이 사는동안 상시로 계속 겪어야함 | 24.04.23 16:54 | | |

(IP보기클릭)1.239.***.***

SevenScars
근데 외국밈도 보면 다 똑같은거 보면..딱히 그런것도 아닌것같고;;아닌가 외국도 전쟁경험한 세대라 그런가 | 24.04.23 17:53 | | |

(IP보기클릭)106.240.***.***

예전분들은 배고픈시절을 겪으셔서 그런지 끼니때우는거에 집착이 엄청나심 ㅋㅋㅋㅋㅋㅋ
24.04.23 16:48

(IP보기클릭)119.206.***.***

저럴시간에 밥 3숟가락 먹는다
24.04.23 16:51

(IP보기클릭)118.235.***.***

네거티브 라모스
ㄹㅇ 이게맞음 10분동안 실랑이함 ㅋㅋ | 24.04.23 16:55 | | |

(IP보기클릭)59.15.***.***

할머니 계실때 먹어 ... 난 마지막으로 먹은게 거의 12년 전인데 11년간 치매때문에 할머니 밥 못먹고 작년에 돌아가셨음.. 막 엄청 맛있는 음식은 아니었지만 그립다 ..
24.04.23 16:54

(IP보기클릭)222.121.***.***

silfer
우리집은 저거+치매십년이상 (치매가 와도 밥차리는건 그대로였음) 가족관계 다 무너져서 지금 다 흩어져 살고 얼굴도 안보고 삼 | 24.04.23 16:57 | | |

(IP보기클릭)59.15.***.***

kedhoon
다행히 우리집 친가는 울 아버지가 장남 역할 개 못하긴 했지만 고모랑 고모부들이 다 잘 하시고 나도 병원 모시고 가거나 병수발좀 해서 말년엔 잘 보내드리김함.. 그런데 하나 확실한건 가족중 한명 치매걸린분 있으면 금전적 타격이 무시 못함.. 나도 병원 모시고 가거나 병수발 잘해서 무너지진 않았는데 하나 확실한건 치매걸린분 있는 집안은 금전적으로 타격이 있긴함 ㅜㅜ... | 24.04.23 17:00 | | |

(IP보기클릭)1.242.***.***

silfer
실질적으로 곱셈으로 나가겠지.....ㅠ | 24.04.23 17:15 | | |

(IP보기클릭)211.235.***.***

할머니랑 관계가 좋을 때 해주시는 밥 적당히 한 그릇 먹고 가 아니면 니가 밥만 먹을만큼 퍼서 반찬하고 적당히 먹고 빨리 치우고 가든가 조금만 일찍 일어나면 가능하잖아... 돌아가시면 그것도 이제 못해 하고싶어도 코로나로 돌아가신지 이제 3년 다 되간다 할머니 보고싶다 미안해요 할머니 결혼은 못 할 거 같아요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에요...
24.04.23 17:19

(IP보기클릭)49.166.***.***

24.04.23 17:32

(IP보기클릭)27.122.***.***

조금만 달라는데 꼭 조금만 주지 않음
24.04.23 17:35

(IP보기클릭)221.153.***.***

옛날 6학년 때 친구가 개학했는데도 안 나왔음 알고 보니 개학 날 친구 엄마가 한 입만 먹고 가라고 해서 급하게 음식물 넘기다가 기도 막혀서 사망했던 비극적인 일이 있었지... 먹기 싫은 애는 권유를 넘어 강요하지 말아야 됨 자기 만족일 뿐임
24.04.23 18:22

(IP보기클릭)222.121.***.***


짤줍했다 ㅋㅋㅋㅋ
24.04.23 19:36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1)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50)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3)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글쓰기
공지
스킨
글쓰기 26120516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