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작붕이라 고친건데 작붕취급 받은 장면

[슬리핑캣]

(할배들에게) 유명한 나노하 3기

"잠깐 머리 좀 식힐까"

장면.

제대로 빡친 얼굴에 그 후 명령 지시 불이해후 프래깅까지 시도한 부하들에게 응징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나온 장면인데,

사실 성우 연기나 당시 상황을 보면 빡쳤다기보단 그런 짓거리를 한 부하들에게 실망 + 걱정이 앞선 상황이라 작붕이었음.

그래서 DVD판에서는 수정됐지만 팬덤에선 원판 그 하얀악마(?)스러순 맛이 안난다며 오히려 이쪽을 작붕으로 취급함.

[저는 님친구입니다]

나노하가 원래 그렇게 밝은 캐릭터도 아니고 군기도 상당히 있는 편이라 난 위쪽이 맞다고 생각함

[슬리핑캣]

어......나노하가 밝은 캐릭터가아니라고?

[반다크홈]

금시초문인데...
나노하가 안 밝으면 누가 밝아

[말리커]

그 마법소녀 활동하기전을 말하나...

[저는 님친구입니다]

그런가?
내가 보기엔 좀 억지로 남들 위해서 밝게 꾸민단 인상을 받아서

[시드tlem]

나노하는 어릴적 가정사로 인해 자신은 밝게 웃어야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음.

[고기국수파게티]

군기가 쎄며 밝은 케릭이 아니라니...

[휍리리릴리]

밝은편 맞음 그런데 군인이 되고 나서는 군기가 있어서 그렇게 보이나 봄

[Blue☄️Rose]

좀 깊게 파고들면 착한아이 증후군 같은 면도 좀 있는 캐릭터이긴 함 ㄷㄷ

[반다크홈]

개 햇병아리인 티아가 갑자기 급발진 해서 모의전에서 살상무기 꺼내들고 깝추는데
직속상관이자 훈련교관이 저렇게 인자한 표정일 리가 없음

[휴시트]

위에 짤이 더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