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 2 스토리와 은근히 공통점이 있더군요...
1. 지휘관은 용병 일로 하루 벌어먹고 살아가는 어려운 상태.
본래 성격은 동료애가 깊고 선하지만 배신을 당한 과거가 있어서인지 의심이 많아지고 시니컬해졌음.
2. 처음에 전술인형(나비성운은 전투능력이 뛰어난 인간? 이라고 해야 하나...) 두 명이 지휘관을 도와 줌.
3. 수상한 의뢰에 휘말려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고생을 함. 알고 보니까 의뢰주가 처음부터 지휘관을 지목하고서 판을 짠 내용이었음.
4. 상자를 지키라는 의뢰를 받았는데, 그 내용물이...
5. 애정도의 차이, 조력자와 방해자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의뢰에 과거 알았던 여자가 얽혀 있음.
나비성운이 끝나 이벤트 내용 재확인을 못 하게 되어 버려서 일단 기억나는 것만 늘어 놔 봤는데, 찾아보면 공통점이 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소전 본편과는 상관 없는, 소전 캐릭터를 이용한 별개의 외전 같은 내용인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개방된 소전 2 스토리를 다 깨고 나서 다시 보니까 이게 평행세계의 지휘관의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는 세계에 따라 지휘관의 모습은 다르지만 겪을 운명은 비슷하게 흘러가게 된다... 는 그런 느낌? 어 이거 완전 노웨이...흠흠.
하필 소전 1,2 전부 평행세계 떡밥이 나오고 있는 것 같고, 빵집도 그렇고.
평행세계라... 잘 짜면 진짜 재밌는 내용이 나오지만 못 짜면 똥망이 나온다는 걸 봐 왔다 보니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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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이면 설마 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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