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기도 한 크리스마스이니 미뤄둔 헌팅래빗ex도 마무리 했습니다.
클리어 자체는 무난했습니다만, 다른건 몰라도 ex 엘펠트는 꾀나 고생했습니다.
AR제대로 갔다가 역장애들 빼먹는 바람에 강제퇴각 한 다음, 애들 갈아서라도 대죽창을 쓰는게 낫겠다 싶더군요.
클리어 화면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2성애들을 공수로 태워 보내서 죄다 갈아넣었습니다.
방법이야 다들 아실꺼고, 이젠 하다하다 이런짓까지 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
소전하면서 이런꼴은 절대 안내야지 했는데, ex엘펠트가 워낙 괴랄하다보니. 중상인 애들은 고통없이 바로 전역 시켜줬습니다.
여기 오지말고 다른곳으로 갔으면.
2턴째 엘펠트앞 빨콩은.....컨텐더 하나 내주고 잡았습니다.
이렇게 골리앗들 비벼서 잡는게 딥다이브때부터 시작해서 특이점때도 공수 더미들 태워서 중상보호 띄워서 잡는다던데, 솔직히 이번에 처음해봤습니다.
왔다갔다 하면서 비벼줘야 중상보호 무적중에 빨콩도 터지더군요. 터지기 직전에 이탈하면 제 갈길 가버리니 처음해보는거라 꾀나 고생했습니다.
그렇게 2성 공수더미 애들에, 컨텐더에, 엘펠트전에서 곰누나랑 달링이까지 갈아넣어서 만든 대죽창은 이렇게 한번에 엘펠트를 잡게해줬습니다.
NTW랑 도시락이랑 사속차이가 1이라서 NTW한텐 옵티컬, 도시락에겐 레닷을 끼워서 사속을 맞춰주고 권총애들은 수동조작으로 버프걸고, 도시락이랑 NTW 서로 이동중에
자동스킬 켜서 자리 잡자마자 똑같이 날리게끔 하니까 포스실드 안보고 깔끔하게 들어가네요.
일시정지하고 수동조작하니까 무슨이유때문인지 스킬 누른 순서대로 날리길래 고민 좀 했습니다.
미뤄뒀던 콜라보Ex도 끝냈으니, 당분간 다시 군수전선으로 돌아갑니다.
매일 자원쌓이는거만 보다가 미뤄둔걸 하니까 나름 재미있네요.
왠만하면 2성 애들 반자이는 안시키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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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이 전장에 잘 적응하고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