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이니까 국산 총기!.. 평화 운동에 총기를 들이대는거 부터가 좀 거시기 하지만.
아무튼 사랑스러운 제 아내입니다 ㅎㅎ
88(자체검열)쟝.. 뭐 곧 헤어지겠지만.
짱짱 커여운 그리고 수많은 한국 지휘관의 애인인 케투쟝에 대해 아라보자.
K2
한국 남자라면 왠만하면 알법한(실제로 만져봤을법도 한) 익숙한 외관 되시겠다.
생산은 82년부터. 개발은 72년부터 시작됬는데 개발의 이유는 미국의 지원 감소로 약 2만명의 미군이 한국에서 빠져 나가고, M16의 보급도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이유만 있었으면 이곳저곳에서 수입해와도 되지만 지면이 부족하니 여기까지.
K2 개발의 역사. XB의 X는 개발중인 무기라는 의미.
당대 총기 개발은 M16과 AK-47의 장점을 결합하는 방식이 유행했는데, 그 물타기를 잘 타서 만든 총이다.
미군과 가까운 우리나라는 M16쪽을 많이 따라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AR-15 계열인 M16은 구조상 개머리판을 접을 수 없다.
물론 노리쇠 뭉치같은건 M16과 흡사하지만 작동 구조는 AK-47과 매우 가깝다.
그러니까 부품은 M16, 내부 구조는 AK-47의 모습을 띈, 당시엔 충분히 명품 소리를 들을 법 했을 것이다.
하지만 국군이 운용하는 K2들은 너무 낡아서 그런지 평이 영 좋지 않다. 흠...
동심원 조준 방식이라 조준선 정렬이 쉽고, 야간 조준을 위한 트리튬관과 접이식 야간가늠좌가 있으며
정비가 쉬운 점 등 징집병이라 숙련이 부족할게 뻔한 우리나라 국군을 위한 배려가 많이 보이지만 뭐 어지간히 낡았어야지.
해외의 총기 리뷰어들에겐 평이 나쁘지 않은데,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돌격 소총이라는 기준에선 꽤 잘만들어진 총이라고.
특히 민수용인 AR-100은 좋은 소리를 듣고 있는 듯 하다.
K2C1
전방에서 보급중인 K2의 개량형이다.
개머리판의 길이를 조정할 수 있게 되었고 총몸 윗부분과 총열 덮개 부분에 피키티니 레일이 부착되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깔끔하다. 크윽.. 쏴보고 싶다..
이렇게 완전 개량형은 아니더라도 기존 K2에서 레일이 달린 신형 총열 덮개를 장착하면 위 사진과 비슷하게 된다는 듯 하다.
총열 덮개 과열 논란이 있던적이 있는데, 같은 총열 덮개의 재질을 사용하는 M16, M4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있다.
그야말로 당연한 현상이라는 듯.
물론 전투시엔 지장이 있을 것이므로 수직 손잡이와 전투 장갑을 보급한다고.
P.S.
한 40일 있으면 케투쟝이랑 결별합니다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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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케투쟝은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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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가 201과 셋이 군생활을 즐겼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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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usiel_S._Kram
ㅎㅎ 제가 201과 셋이 군생활을 즐겼었죠 ㅠㅠ | 18.03.01 2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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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ㅠㅠ | 18.03.01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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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가 만약 개조되어서 스킬 하나 더 붙는다면 유탄발사가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유탄 그렇게까지 좋지 않은 건 아는데, K201 유탄발사기 때문에 그거 말고는 딱히 다른 스킬이 떠오르지 않네요... | 18.03.01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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