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인성 논란(?) 글들을 읽어보면서 문득 떠오른 이 인물.

[에르타이]

컨셉이 아니고 정말로 취향인 음악 장르가 락으로 치우쳐있으며 여기저기서 공언하고 있다. 평소에도 듣는 음악은 대부분이 락이며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그룹명들을 줄줄 나열하기 때문에 자신도 화끈하고 시원스러운 락을 불러보고 싶다고. 세간의 이미지나 본인의 행동거지가 그렇다보니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자신 명의의 공연 등에서 종종 다른 사람이 부른 락쪽의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있으며 락 페스티벌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중략)......

남자로 태어나고 싶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여자인 게 매우 귀찮다고 한다.여자로서 신경쓸 게 너무 많고 인간관계나 대화방식도 답답해서 싫기때문에 남자들처럼 시끌벅적 시원하게 할 말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학창시절에도 할 말은 하고 사는 성격이었다고 하니 보여지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원래 눈물이 잘 없는 성격으로 본인의 어머니도 넌 피도 눈물도 없냐고 한 적이 있다. 무대에서 눈물이 고이는 수준도 많이 없으며 의식적으로도 안 울기로 결심했기에 동료들로부터 독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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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바로 우즈키의 성우인 오하시 아야카 얘깁니다.

이번 마스커레이드 커뮤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쩌면 우즈키 성우도 의외로 학창시절에 이의채와 비슷한 취급을 당한 적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기도 하네요.

흠......

[Paul Sohn]

일단 락 그룹을 줄줄이 댈 수 있는 시점에서 리이나와는 다릅...

시리어스하게 가자면, 리이나는 락에 막 입문해서 여러 가지 알아가고 싶은데, 은근히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서 피상적인 얘기밖에 못 하는 그런 느낌같은데 말이죠. 락이 아니라 힙합으로 그런 친구를 알고 있습니다만

[블랙번 스쿠아]

우즈키가 아니라 모모카...

[전투력53만]

근데 핫시 말투나 성격은 안즈를 닮았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