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트로피에 눈이 멀어서 시작했던 SSS 1기. 1기는 9일부터 30일까지여서 시간이 짧다고 짧고 굵게하면되겠지했다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기도했고 당시엔 컷이 천명이어서 정말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1기때 사람들이 고생해서인지 컷이 낮아져서 하다보니 2기를 했고 그게 길어지다보니 데레스테 하는 목적이 이밴트 금트로피+SSS트로피 채우는걸로 가게되었네요.
그러다가 1년치하니 또 다음해것도 모으고 싶어지고 이런 욕심에 게임 매일 하다보니 벌써 4년째 SSS를 달았습니다.
매달 1일 열두시가 되면 SSS랭크인을 하면서 지난달 순위과 2001위를 스샷남기는게 버릇이 되었는데
막상 SSS트로피 하나하나의 가치, 감흥은 예전만 못하다보니 1년이 지나서야 간만에 SSS정리해둔 한글파일을 열고
스샷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지난 1년간 게임한걸 정리를 해봤습니다. (38기 스샷없어서 패닉이었다가 이전폰에 있는걸 확인함.)
최근것부터 이야기하자면 48기도 3천만대를 찍어줬네요. 5주년이 다가오기전에 7억찍어보겠다고 최근 하루에 백만씩 올리다가
현재 6.98억인데 이틀남기고 많이 페이스 저하되었습니다. 어차피 3일에 팬2배할테니깐 그날엔 무조건 7억찍습니다.
문제는 7억에 딱 맞춰보고싶은데 못할거같네요.
그동안 46기때 최초로 3천만 넘겨봤던줄알았더니 37기때도 열심히 했더라구요. 둘다 팬2배가 길게했다는점이 공통점입니다.
39기부터 좀 슬럼프가 있어서 팬벌이가 잘안되다가 라이브파티 챰과 레조의 조합으로 팬버는거에 뒤늦게 빠져서 상대적으로 쉽게 올리고있네요.
대충 SSS 1,2,3년차는 연간 1억2천만정도올렸으니 평균내면 월 천만씩인데
덱인플레, 팬2배이밴트, 신데챰, 라이브파티 등의 요인으로 SSS컷이 4년차부터는 부쩍올랐음을 느낍니다.
48기는 끝았으니 이젠 49기 달립니다. 큰 불상사가 없다면 SSS 5년차를 도전해봐야죠.
내년엔 엑셀로 해서 다시 만들던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