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그랜드모드만 계속 파다보니 드링크나 쥬얼이 살살 녹네요.
패턴, 가독성, 터치판정 등으로 짜증나는 요소가 많긴한데 그래도 해보니 재미있네요.
스마트모드에선 느끼지 못한 꿀잼이긴합니다만 이런 재미는 피아노난이도까지인듯.
그랜드모드자체가 왼손이 많이 움직여줘야하는데 내가 왼손으로 어디를 누르는건지 엉뚱한데 눌렀는지 미스뜰떄가 매우 많네요.
그리고 15분의 1로 나오는 단타노트도 눈아프게 만드는 요소죠.
뭔가 피아노와 포르테사이의 중간이랄게 없어보입니다. 굳이 꼽자면 오네신 포르테겠지만..
앞으로도 그 중간 혹은 쉬운 난이도의 노래들이 많이 추가되면 좋겠네요.
사람에 따라 이번 그랜드모드의 난이도배정이 마음에 들수도 있지만, 전 난이도설정을 잘못했다고 봅니다.
피아노는 좀더 쉽게 나왔어야했는데, 오네신부터가 풀콤이 만만치않죠.
노트가지고 하트에 별 그리는것도 좋지만 전반적으로 최저난이도인 피아노에선 더 쉽게나와서 허들이 낮아졌었으면 어떘을까싶군요.
아니면 피아노밑의 난이도를 하나 더 만들어서 3개로 나누는것도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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