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의 세 번째 필드인 울리는 심연은 총 3장의 대장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전 스토리
아제로스에 빛나는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를 추격하고자 아제로스의 영웅들이 다시 모입니다. 그들은 달라란에서 이를 추적하며 카즈 알가르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네루비안의 공격을 받아 달라란은 추락하고 맙니다.
겨우 살아남은 플레이어는 네루비안 무리와 싸우는데 숫자상 열세여서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카즈 알가르에 사는 토석인들의 지도자 Baelgrim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네루비안은 토석인의 수도 도르노갈을 공격합니다. 플레이어는 Baelgrim을 도와 네루비안 침략자를 물리치는데 이 과정에서 지하 세계로 향하는 관문인 Coreway가 박살납니다. 네루비안과의 전쟁은 Baelgrim의 희생으로 승리를 거두고 부서진 Coreway로 수복하게 됩니다. 이제 토석인들은 기계예언자 무리를 찾고자 카즈 알가르 지하로 향합니다.
Coreway를 통과하여 도착한 울리는 심연은 네루비안의 공격으로 엉망이었고, 네루비안의 공격이 뜸해지자 기계예언자들은 다시 자신들의 임무인 티탄의 각성 기계 복구에만 신경쓰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이들의 마을을 돌리고자 양초 왕의 코볼트 무리를 격파합니다. 플레이어는 기계 예언자의 마음을 돌리고자 소식이 끊긴 테일로치라는 광산 도시로 향합니다. 여기서 기계예언자의 지도자인 고위 예언자 아이릭이 티탄의 각성 기계 복구를 조건으로 잘아타스에게 굴복한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결과 토석인은 공허에 타락해 스카르딘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마그니는 자신의 힘을 모두 동원하여 토석인이 공허에 타락하는 것을 막게 되면서 다시 드워프로 돌아오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서쪽에 있는 협곡에 있는 빛을 섬기는 아라시인들을 만나기 위해 안두인과 함께 신성한 협곡으로 향하는데...
※ 1장: 안내하는 별
안두인과 플레이어는 서쪽에 있는 신성한 협곡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아라시 인들의 수장인 페이린(Faerin)을 만납니다. 그는 왼쪽 팔과 왼쪽 눈이 없지만 뛰어난 지도자입니다. 하지만 아라시인들은 네루비안의 습격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페이린은 신뢰관계를 맺기 위해 네루비안을 공격하라고 합니다.
마차를 타고 이동하며 대화를 하는데, 이곳은 지하지만 매우 밝습니다. 그 이유는 하늘에 있는 거대한 수정 때문입니다. 안두인이 이에 대해 묻자, 페이린은 아라시인들이 그 수정을 별이라 부른다고 말합니다. 성스러운 빛의 "황제의 비전" 벨레다르(Beledar)라고 말이죠.
페이린은 아라시인들의 역사에 대해 말해줍니다. 그는 자신들이 아라시 제국의 신성한 협곡 원정대라말하며, 황제의 신성한 비전을 따라 바다를 건너 빛과 어둠의 마지막 전투인 레닐라쉬(Renilash)에서 싸우려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정을 가는 중에 폭풍우가 덮쳤고, 기적적으로 함대는 황금빛 광채에 둘러쌓여 보호를 받은 후 신성한 협곡으로 왔다고 합니다. 그게 페이린이 어렸을 때라고 합니다. 이때 이후로 신성한 협곡에 자리잡은 아라시인들은 이 동굴에 빛을 키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착한 곳은 아아기스 성벽이라는 곳으로, 이미 네루비안의 공격으로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플레이어는 이곳의 불을 지키는 키론과 페이린을 도와 성벽을 공격하는 네루비안을 막아내고 빛을 다시 밝히게 됩니다. 이어서 네루비안이 공격을 퍼붓고 있는 여명을 깨우는 자 거점을 방어합니다. 그때 하늘에 있는 벨레다르가 공허에 물들어 보랏빛을 띄게 됩니다. 안두인은 크게 놀라지만 페이린은 이게 자연 현상이라고 합니다. 아라시인들은 다시 빛이 돌아올 때까지 뭘 해야하는지 안다고 말합니다. 반면 알레리아는 잘아타스로부터 어둠 속 깊은 곳에서 자신을 찾으라는 속삭임을 듣게 됩니다.
※ 2장: 모여드는 그림자
페이린은 이제 어둠이 왔다고 하며, 곳곳에서 빛을 밝혀야 한다고 말합니다. 페이린은 벨라다르가 어둠에 물드는 시간은 그때그때마다 다르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어둠이 물들자, 어둠의 적들이 아라시를 공격해오기 시작합니다. 이들을 막아내다보면 농부들이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그때 한 농부가 페이린을 페이린 로서라고 부르자 안두인은 크게 놀랍니다. 안두인은 그가 로서의 후손인 것을 알고 예를 차리지만 페이린은 안두인을 말리며, 자신이 구 세계의 전설적인 영웅의 이름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뒤늦게 안두인이 스톰윈드의 왕인 것을 안 페이린도 예를 갖추려고 하지만 안두인은 자신은 이제 왕이 아니라하면 말립니다.
이렇게 마을을 돕고 있는데, 갑자기 어둠이 더욱 커집니다. 페이린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그때 주변의 탑마저 모두 공허에 물든 것을 발견합니다. 밤의 기사단(Order of Night)라는 이교도들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들의 지도자는 엘릭(Aelric)이라는 자로, 그는 알레리아와 어둠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후퇴합니다. 알레리아는 엘릭이 잘아타스 편으로 전향했다고 말합니다. 페이린은 엘릭이 불을 지피느 자 중 한명이었다고 말하며 수년 동안 함께 싸웠다고 말하며 그의 배신에 크게 놀랍니다.
페이린은 다시 불을 밝히려 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알레리아가 안두인에게 도와주라고 하지만, 그는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플레이어는 밤의 기사단을 추격하여 가까운 곳에 있는 동굴에 거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소탕합니다. 하지만 소환 의식은 성공하며 엘릭은 도망가고 거대한 괴물이 나타납니다. 안두인은 빛을 부르지만 응답이 없습니다. 안두인은 절망감에 포효하여 괴물을 공격합니다. 괴물을 물리치지만, 괴물의 힘으로 동굴은 어둠에 휩쌓입니다. 페이린과 플레이어는 멘탈이 나간 안두인를 데리고 동굴을 탈출합니다.
페이린은 안두인의 빛에 대해 묻습니다. 안두인은 신경 쓰지 말라고 하며 만약 페이린의 빛이 꺼져서 큰 실패를 한다면 어떨지 묻습니다. 페이린은 자신은 완벽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자신도 큰 실패를 했고 그 결과 팔 하나와 눈 하나를 잃었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후회는 없다고 말하며 어둠과 싸우겠다 합니다. 페이린은 안두인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줍니다. 하지만 안두인은 자신이 비록 지배를 당했지만 자신의 백성들을 죽였고, 그 당시 자신은 약간 그걸 즐겼다고 말합니다. 페이린은 의심과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안두인을 무가치하게 만들지 않는다하며 계속 희망을 불어넣어주자, 안두인은 뭔가 깨달았다는 듯이 크게 놀랍니다.
밖에 나오면 알레리아가 잘아타스의 환영을 물리치며 다시 벨레다르가 밝아집니다. 이제 어둠에 물든 탑을 다시 정화하려 갑니다. 페이린은 혼자서는 역부족이라며 안두인의 도움을 구합니다. 안두인은 망설이지만 동굴에서 들었던 페이린의 말을 다시 생각하며 그를 돕습니다. 그 결과 정화에 성공합니다.
※ 3장: 희망의 연대
페이린은 배신자인 밤의 기사단과 엘릭을 조지기 위해 그들이 뭘 했는지 알아내야 한다고 하며, 아라시인의 주도시인 메렐다르로 가자고 합니다. 거기서 플레이어 일행은 엘릭이 전령의 꼬임을 받았다고 합니다. 안두인과 알레리아는 전령이 잘아타스라 말하며 잠깐 쉴겸 술을 한 잔 합니다. 이후 밤의 기사단의 목적을 알고자 그들의 선전물을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이미 메렐다르에는 밤의 기사단의 선동이 퍼지고 있습니다.
선전물을 분석하고 선동을 막는 동안, 플레이어는 신병 훈련을 돕고 고아들과 놀아줍니다. 그때 적의 습격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려옵니다. 밤의 기사단이 쳐들어 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다시 벨레다르가 어둠에 물듭니다. 플레이어와 아라시 병력은 밤의 기사단을 몰아내고 엘릭을 사살하는데 성공합니다. 벨레다르는 다시 밝아집니다.
하지만 이런 기쁨은 잠시뿐이었습니다. 네루비안이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한 것입니다. 플레이어 일행은 살아남은 주민들을 구출한 후 비행선을 타고 네루비안 병력에 대대적인 폭격을 퍼붓으려 합니다. 하지만 비행선이 출발하기 전에 안두인은 네루비안들이 발리스타를 끌고 온 것을 보고 혼자 돌격을 감행하여 발리스타를 박살낸 후 실종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은 일행은 우선 폭격을 하여 네루비안의 공격을 막기로 합니다.
폭격 후, 일행은 안두인을 찾기 위해 조금 남쪽으로 비행선을 몹니다. 하지만 곧 네루비안 무리에게 포위당해 나포당할 위기에 처합니다. 그때 갑자기 땅에서 뿌리와 덩굴이 튀어나와 플레이어 일행을 구해줍니다. 알레리아가 이들을 봅니다. 이들은 오르웨나가 이끄는 하로니르 종족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며 신성한 협곡의 메인 스토리는 모두 마무리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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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죽음 공허에 물든 안두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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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리아가 있어서 안두인은 걍 고뇌만 할듯? | 24.05.07 14: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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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물결
빛 죽음 공허에 물든 안두인.. 그는.. | 24.05.07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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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인이라면 6개 다 모아서 젤나가가 될 인재임 | 24.05.08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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