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새로운 전개로서 2월 10일의 홍보 방송에서 상세가 발표되었던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
이시카와 현 카나자와 시에서 후미진 곳에 있는 하스노소라 여학원에서 새로운 「다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스쿨 아이돌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3월 29일에 데뷔 미니 앨범 『Dream Believers」발매, 4월 21일에는 도쿄 도요스 PIT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
6월 4일에는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에서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도 결정!
앱 게임 『Link! Like! 러브라이브!』도 사전 등록 접수 중입니다.
그런 화제의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의 멤버를 연기하는 캐스트 6인 각각이
『하스노소라』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연재 인터뷰를 매일 게재 중!
제 4회는 유우기리 츠즈리 역의 사사키 코토코 씨입니다. 츠즈리, 그리고 소속된 유닛 「DOLLCHESTRA」에 대한 것에서부터
사사키 씨의 개인적인 부분, 데뷔 미니 앨범 『Dream Believers』에서 부르고 있는 악곡의 소개, 약 1개월 앞으로 다가온 발매 기념 이벤트,
오프닝 라이브에 대한 각오 등을 들어보았습니다.
러브라이브!에 관련된 키워드 토크와 함께 즐겨주세요.
10년 전 취미가 바뀐 건 성장했기 때문에!?
―― 우선은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유우기리 츠즈리 역 사사키 코토코 씨(이하, 사사키) : 사사키 코토코입니다. 별명은 「코쨩」입니다.
「코토」라고 불리는 편이 많은데, 사이가 좋은 선배분이나 선생님께는 「코쨩」이라고 불렸던지라 여러분도 그렇게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점은 솔직한 것이고 단점은 너무 솔직한 것입니다. 취미는 트위터 보는 것을 좋아해서 쉬는 날이나 이동 중에도
「뭔가 재밌는 일 없을까?」하며 트위터를 계속 보고 있습니다.
―― 그 외에 지금 빠져 있는 게 있나요?
사사키 : Netflix나 YouTube 등을 보는 것입니다. 넷플릭스에서는 미국이나 프랑스의 드라마, 영화를 보는 일이 많습니다.
―― 좌우명이 있나요?
사사키 : 「인간은 너무 놀면 지루해한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 츠즈리 역으로 정해졌을 때의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사사키 : 사무소 분이 「합격했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다만 그 때는 직전에 하고 있던 일로 자신의 연기에 엄청 침울해져서 울 것 같았던지라
「이건 기쁨의 눈물일까, 그 전의 분함이 남아 있는 눈물일까」하고 스스로도 잘 몰랐어요(웃음).
잠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냉정해져서야 마침내 기쁨을 실감했습니다.
―― 연기하는 츠즈리의 인상과, 자신과 비슷한 점이나 다른 점, 매력을 느끼는 점 등을 말씀해 주세요.
사사키 : 처음 츠즈리의 일러스트를 봤을 때 솔직하게 「귀엽다」라고 생각했습니다. 6명 중에 한 명만 악세서리를 잔뜩 끼고 있어서
「이런 신발을 신는 학교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캐주얼한 구두라서 깜짝 놀랐어요(웃음). 굉장히 개성이 있는 아이구나 싶었습니다.
―― 6명 중 1명만 검은 장갑을 끼고 있는 것도 포인트죠.
사사키 : 머리에도 여러 개의 별이 흩어져 있고, 목에는 초커를 달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카프의 길이는 좌우 비대칭으로
신경쓰는 부분은 신경쓰지만 관심이 없는 부분은 신경쓰지 않는 부분은 저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츠즈리는 조금 중 2병 같은 점도 있나 싶네요.
사사키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현 단계에서는 그녀는 천연 현실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사물을 합리적으로 파악하고 생각한 후의 발언이 천연,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렇다고 해도 꿈을 꾸지 않는 것도 아니에요. 기세를 타는 아이라서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을 법한 일이라도
재밌을 것 같아! 이렇게 하고 싶어!라고 주위 사람과 왁자지껄할 것 같아요.
―― 홍보 방송에서 츠즈리의 자기소개를 들었는데 그 템포로 긴 대사를 말하기는 힘들어 보여요.
사사키 : 호흡을 많이, 게다가 천천히 정중하게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라 발음도 얼버무릴 수 없고,
호흡이 부족해지면 볼륨이 작아져버리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면서 연기하고 있습니다.
츠즈리의 자기 소개 영상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문장량은 비슷한데 혼자만 1분 정도 길었어요(웃음).
파트너인 사야카는 똑 부러지지만 천연스러운 점도
―― 츠즈리와 사야카의 유닛 「DOLLCHESTRA」의 소개와 매력이나 어필 포인트 등을 말씀해 주세요.
사사키 : 「DOLLCHESTRA」의 매력은 멋진 곡과 춤이라고 생각합니다. 임팩트 있고 인상에 남는 단어가 많은 것 같아요.
사야카는 후배지만 「이 아이하고라면 함께 열심히 할 수 있어」라고 생각되는, 굉장히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정신 차리면 사야카에게 보살핌을 받는 쪽이 되어 있어요(웃음). 스쿨 아이돌 부분은 츠즈리가 가르쳐줄 수 있지만
그 이외의 학교나 일상 생활은 신세를 지고, 어머니 같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웃음).
사야카는 천연스러운 면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갭모에라서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 사야카 역의 노나카 씨가 「만약 이 유닛의 파트너가 코쨩이 아니었다면 더 힘들었을 것 같고, 코쨩은 어리광을 잘 부려서 응석받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기뻐요(웃음). 파트너가 코쨩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사키 : 저도 파트너가 나스쨩이라서 다행이에요. 멤버들 중에서는 제가 맏언니고 나스쨩이 최연소인데
저는 멍하게 있는 경우가 많아서 나스쨩이 눈치채고 챙겨주는 경우도 있는데, 반대로 나스쨩이 당황하고 있을 때는 제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성격적으로나 목소리의 타입적으로나 균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심지가 있는 목소리는 아니지만 나스쨩은 심지가 있어서 여주인공다운 목소리라서요.
―― 데뷔 곡 「Dream Believers」를 불러본 인상이나 들을 만한 부분을 말씀해 주세요.
사사키 : 후렴구의「지금을 열심히 하는 것이 즐거워」나 「넘어져도 일어나 웃어버려」를 좋아해서
가사 전체에 긍정적인 면이나 고교생다움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쿨 아이돌의 반짝임이 가사나 멜로디에 표현되고 있고, 유닛 중심으로 부르기 때문에 안무에도 유닛스러움이 각각 나오는 것도 귀엽구요.
2절이나 D 멜로가 되면 솔로 파트가 있는데 한 사람 한 사람이 바톤을 이으며 마지막에는 다 같이 노래하여 완성되는 느낌이 멋져서 좋아해요.
녹음은 계속 긴장하고 있었던지라 긴장하지 않고 노래하는 것이 그저 최선이었습니다.
지금 들으면 더 잘 불렀을 거라 느끼는 부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도 풋풋함이 있어서 좋았을지도」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웃음).
―― 데뷔 미니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DOLLCHESTRA의 「AWOKE」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사키 : 멜로디가 차례차례 바뀌는 느낌의 곡으로 고교생의 내면에 있는 갈등 등의 심정이 멜로디에도 나타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사도 삐뚤어진 느낌도 있지만 그것도 사춘기만의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임팩트 있고 인상에 남는 말들 뿐이라서 마음에 드는 소절이 잔뜩 있습니다.
세계관이 확 하고 바뀌는 부분도 많은지라 잘 표현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녹음을 했습니다.
덧붙여 『하스노소라』로서는 두 곡째의 녹음이었던지라 「두 곡째 치고는 어렵지 않아?」라고 생각하면서 노력했습니다(웃음).
―― 사사키 씨나 노나카 씨 같은 경험치가 높은 분이기에 부를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사키 : 아뇨아뇨. 다른 멤버 쪽이 저보다 노래를 잘 하는 것 같아요.
(루리노 역의 칸 씨 「그렇지 않아! 둘에게 딱 맞다고 생각해」, 메구미 역의 츠키네 씨 「뭔 소린지 알겠어. 목소리 타입도 잘 어울리고」)
사사키 : 고마워! 그리고 곡 서두에 「눈치채줘…」라는 대사가 있어서 「유닛으로서의 첫 번째 곡에 대사가 있네!? 굉장해!」라고 생각한 것과 동시에
「어떻게 말할까?」라며 설레면서 녹음에 임했습니다.
또, 녹음할 때 사야카 ver.도 듣고 나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어서 「이 쪽도 좋네」라고 생각했어요.
사야카의 「눈치채줘…」도 언젠가 선보일 수 있다면 좋겠어요.
두 사람의 목소리 타입이 균형이 좋은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곡에서도 서로의 목소리가 좋은 느낌으로 섞여 있는 것 같아요.
츠즈리와 저의 성장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 4월 21일에 미니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 6월 4일은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가 결정되었습니다.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사사키 : 홍보 방송 자리에서 발표하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기대해주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하니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하스노소라』는 유닛이 메인인 그룹이지만 유닛마다 컬러가 확연히 나뉘어져 있는지라
하나의 라이브에서 그룹과 3개 유닛의, 총 4편 분량을 본 듯한 기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4월 21일에 도요스 PIT에서 열리는 발매 이벤트에서는 여러분에게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뿐만 아니라
토크 파트에서는 6명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여러분이 느끼실 수 있도록 한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6월 4일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는 퍼시피코 요코하마로, 굉장히 긴장되지만 6명 다 같이 한 걸음씩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사사키 : 이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스노소라』나 츠즈리에 대해 흥미를 가져주셨다면 기쁘겠습니다.
4월 2일 시험 방송과 4월 21일의 발매 기념 이벤트는 무료 중계도 있으니 우선 보시고 꼭 6월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에도 참가해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노래도, 춤도 잘 못하지만 츠즈리를 표현할 수 있도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니
작중의 츠즈리의 성장과 제 자신의 노래나 댄스 등의 퍼포먼스의 성장을 오래오래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