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새로운 전개로서 2월 10일의 홍보 방송에서 상세가 발표되었던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
이시카와 현 카나자와 시에서 후미진 곳에 있는 하스노소라 여학원에서 새로운 「다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스쿨 아이돌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3월 29일에 데뷔 미니 앨범 『Dream Believers」발매, 4월 21일에는 도쿄 도요스 PIT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
6월 4일에는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에서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도 결정!
앱 게임 『Link! Like! 러브라이브!』도 사전 등록 접수 중입니다.
그런 화제의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의 멤버를 연기하는 캐스트 6인 각각이
『하스노소라』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연재 인터뷰를 매일 게재 중!
제 2회는 오토무네 코즈에 역의 하나미야 니나 씨입니다. 코즈에가 소속된 유닛 「스리즈 부케」에 대한 것에서부터
하나미야 씨의 개인적인 부분, 데뷔 미니 앨범 『Dream Believers』에서 부르고 있는 악곡의 소개, 약 1개월 앞으로 다가온 발매 기념 이벤트,
오프닝 라이브에 대한 각오 등을 들어보았습니다.
러브라이브!에 관련된 키워드 토크와 함께 즐겨주세요.
하나미야 씨는 요리와 카페 순회와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세련된 언니"
―― 우선은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오토무네 코즈에 역 하나미야 니나 씨(이하, 하나미야) : 처음 뵙겠습니다. 하나미야 니나입니다. 10월 24일생 전갈자리이고 혈액형은 O형에 키는 162센티, 오른손잡입니다.
취미는 음악 감상이고, 노래를 듣고 가사를 고찰하거나 저와 마찬가지로 노래를 고찰하고 계시는 분들의 블로그를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과자 만드는 것도 좋아합니다. 과자 이외의 요리도 레시피만 있으면 대체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옆에 있던 히노시타 카호 역의 니레이 노조미 씨 「저는 레시피가 있어도 그 형상으로 못 만들어. 우선 재료를 자르는 단계에서 다쳐버리니까」,
무라노 사야카 역 노노카 코코나 씨 「만들어준 과자, 맛있었어」)
하나미야 : 고마워(웃음). 취미로 리듬 게임이라고 쓰고 있습니다만 『스쿠페스』(『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를
친구의 권유로 플레이하고 빠져든 것이 계기입니다.
또 귀여운 카페와 홍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카페 순회도 취미입니다. 마음에 드는 장소에 혼자 가서 음악을 들으면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세련된 언니네요.
하나미야 : 전혀 그렇지 않아요!(땀)
―― 그리고 특기가 클래식 발레, 재즈 댄스라는 것도 굉장하네요.
하나미야 : 어머니께서는 피아노를 잘 치세요.
그런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손이 컸던 저는 철이 들 때쯤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피아노에 재능이 전혀 없었어요.
이래서는 발표회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너는 피아노를 치는 게 아니라 피아노 같은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쪽이 적합할지도?」라고
어머니께서 눈치채셨어요. 그 타이밍에 「그 밖에 뭔가 하고 싶은 거 있어?」라고 질문받았을 때 당시 5살인 저는
공주님이나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좋아했던지라 발레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계기였어요.
고등학교 때는 다카라즈카 음악 학교에 응시하기 위해 재즈 댄스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대학도 댄스 전공이었던지라 댄스 경력은 길어요!
―― 심지어 꽃꽂이 사범 면허도 가지고 계시는군요.
하나미야 : 고등학교가 수업에서 예절 강좌를 듣거나 꽃꽂이의 오하라류(※ 小原流 : 일본 3대 꽃꽂이 학교의 하나)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었어요.
저 스스로도 꽃을 좋아하는 것도 있어서 꽃꽂이는 졸업 후에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준교수를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 완전무결한 코즈에 그 자체로군요.
하나미야 :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저 같은 건 아직 멀었습니다.
―― 그 차분하고 고상한 점까지 쏙 빼닮았네요(웃음). 좌우명은?
하나미야 : 「호시탐탐」입니다. 마이페이스인 부분도 가끔 있습니다만, 여기다 할 때는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러브라이브!』를 좋아해서 이 업계에 뛰어들어 기회를 잡은 지금이 그 노력할 때라고 할까요.
그리고 사자성어는 어려워보여서…… 똑똑하게 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요(웃음).
―― 하나미야 씨의 온화한 분위기와 말투에서 그 말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하나미야 : 「명경지수」같은 예쁜 단어 쪽이 나았을지도요(웃음).
러브라이브!에 출연하고 싶어서 오디션을 계속 봐와서 이번이 솔직히 3번째
―― 코즈에 역으로 정해졌을 때의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하나미야 : 사실 『러브라이브!』오디션은 3번 받았어요. 대학 재학 중에 『러브라이브! 슈퍼스타!!』의 오디션을 알게 돼서
일반 응모 형태로 받았는데…… 떨어져 버렸어요.
오디션 개최를 알게 된 단계에서 「나는 춤 밖에 춰본 적이 없으니까 연기 공부를 해야 해!」라고 깨닫고 성우 전문 학교에 다니기로 결정했어요.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면서 다녔는데…… 그 보람 없이 불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와버렸습니다.
아무래도 거기서 포기할 수가 없어서…… 우선은 성우가 되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사무실 오디션에 지원했습니다만……
설마하니 채용해주실 줄이야.
―― 성우 사무소 오디션에 합격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일입니다.
하나미야 : 저와 『러브라이브!』의 만남은 중학교 시절이었습니다. 『러브라이브!』를 좋아하게 된 것은
아야세 에리가 저와 같은 클래식 발레를 배우고 있고, 게다가 좌절도 경험하고 있다는 내용에 굉장히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런 저의 『러브라이브!』 사랑을 알리고 싶어서 계속 「『러브라이브!』를 좋아합니다!」라고 사무실 내에서 공언하고 있었습니다(웃음).
물론 『러브라이브!』오디션이 있다고 해서 제가 받을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몰랐습니다만……
기적적으로 자주 이야기하던 매니저 분이 『러브라이브!』의 담당 창구를 하고 계셨어요……!
하스노소라 오디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게 마지막일지도 몰라」라고 배수진을 치고 받게 되었는데……
최종 심사까지 나아갈 수 있었어요.
최종 오디션을 본 그날부터는 합격 여부로 머리가 꽉 차서…… 「결과 언제일까? 언제 나오려나?」하고 매일 계속 맴돌았습니다.
그럴 때 매니저 님이 불러주셨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시작할게」라고 말씀하시면서 건네주신 것이 하스노소라의 자료라서……
「합격했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도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고…… 그저,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날부터 「지금까지 이상으로 목숨을 소중히 해야만 한다」라는 마음이 강해졌습니다(웃음).
―― 연기하는 코즈에의 인상과, 자신과 비슷한 점이나 다른 점, 매력을 느끼는 점 등을 말씀해 주세요.
하나미야 : 어떤 때에 다른 멤버의 좋은 점이나 매력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
코즈에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동족 혐오잖아요」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 때, 코즈에는 고등학생이지만 여러가지를 알고 있고 경험도 쌓았기 때문에 어른스러워요.
야무지지만 가끔은 아가씨답게 4차원스럽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점이 귀엽지 않을까? 하고 물어봐서 「아아, 그렇구나」했어요.
6명의 자료를 봤을 때, 왠지 코즈에의 설정을 보면 눈물이 나요. 그건 분명 스스로와 비슷하기 때문일까 하고 생각하거나 합니다.
―― 설정을 보면 흠잡을 부분 없이 완벽하죠.
하나미야 : 하지만 이따금 코즈에의 안 좋은 점도 보인다고 생각해요(웃음).
―― 음악 감상이 취미이거나 클래식 발레가 특기인 점은 하나미야 씨와 똑같네요.
하나미야 : 맞아요. 하지만 저는 전혀 아가씨도 아니고 문무양도도 아니에요. 논스케와 나스쨩은 머리 회전이 빨라서 부러워요.
(니레이, 노나카 「그렇지 않아!」)
―― 하지만 홍보 방송의 서두에서 코즈에가 말하는 것을 본 뒤, 실제 하나미야 씨를 보니 분위기가 비슷하다 싶었습니다.
하나미야 : 홍보 방송을 소속사의 매니저 분들도 봐주셨다고 하는데, 담당 매니저님 말고는 제가 누구 역을 하는지 몰랐어요.
그 와중에도 코즈에의 서있는 자세를 본 순간 「이 애다!」라고 다들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웃음).
코즈에도, 저도 발레를 하고 있는 사람의 서는 방식을 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노나카 「전철에서도 그렇게 서있으니까 말야」)
하나미야 : 하지만 저는「~일까」라고 말하지도 않아요(웃음). 오사카 출신이라서 말투를 비슷하게 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연기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는 작품이나 토크를 통해서 코즈에와 하나미야 씨가 닮지 않은 점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군요.
하나미야 : 그러게요(웃음).
―― 코즈에가 소속된 유닛의 소개와, 매력이나 어필 포인트 등을 말씀해 주세요.
하나미야 : 코즈에와 카호의 「스리즈 부케」는 프랑스어인데, 일본어로 번역하면 「체리색 꽃다발」이라는 뜻입니다.
아름다움과 귀여움을 겸비한 유닛으로, 귀기울여 들을 곡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그저 사운드의 기세만으로 얼버무리지 않기 때문에 둘이서 「힘내자」하고 있어요(웃음).
곡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멋진 정경이 떠오르는 가창과 퍼포먼스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유의하고 있습니다.
『러브라이브!』다운 유닛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저도, 논스케도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는지라 저희에게 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즈에는 부장으로 똑 부러지지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좀처럼 직설적으로 전할 수 없는 아이에요.
그런 그녀와는 대조적으로 카호는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뛰어들 수 있는 아이죠.
무슨 일이라도 계산하거나, 생각하고 행동하는 코즈에에게 있어서 카호는 동경하는 존재이기도 하고, 카호에게서 동경받고 있기도 해요.
서로를 동경할 수 있는 관계성은 멋지네요.
―― 데뷔 곡 「Dream Believers」를 들어본 인상이나 들을 만한 부분을 말씀해 주세요.
하나미야 : 다른 멤버들과 대면했을 때 함께 이 곡을 듣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웃음).
『러브라이브!』시리즈 자체가 꿈을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스스로 『러브라이브!』에 나오는 것이 꿈이었던 적도 있어서
첫 녹음, 정말 좋아하는 작품의 곡……이라고 여러가지 마음이 넘쳐흘러버려요.
녹음 당일에는 아직 코즈에가 되지 못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앞으로 라이브에서 들어주셨을 때는 보다 코즈에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소절은 다 같이 합창하는 노래 첫 부분의 「함께 보고 싶어 사라지지 않는 꿈 (드림) I believe!」입니다.
저희들은 다른 멤버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전원이 대면한 적도 있는데,
곡을 들은 순간에 「지금부터 이 6명의 스토리가 시작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합창할 때마다 고등학교 시절 맛볼 수 없었던 청춘을 맛보고 있습니다(웃음).
그리고 앞으로 꿈을 향해 힘내자는 마음이 담긴 곡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라이브로도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데뷔 미니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스리즈 부케의 「수채 세계」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미야 : 이 곡의 매력은 「정경 묘사」의 아름다움으로 종결지을 수 있어요.
녹음에서는 곡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1절과 2절에서 조금 창법을 바꾸거나, 한 소절만 들어도 수채화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귀엽고, 어슴프레하게, 덧없는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불렀습니다.
또 악기 연주가 너무 아름다워서, 부르기 전부터 완성되어 있다고 생각될 정도였기 때문에 망쳐버리지 않도록,
예를 들면 「여기는 뒤쪽의 소리가 예쁘서 들려주고 싶으니 나는 약하고 덧없게 부르면 전해질까」라고
하나하나 생각하며 정중하게 불렀던 게 기억납니다.
―― 공개된 리릭 비디오에 의해 한층 이미지가 확장되었습니다.
하나미야 : 너무 예쁘고 멋진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곡은, 이제부터 시작하는 앱에서, 스토리를 읽어보시고 들어주시면……
새로운 발견이나 다른 장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전설이 될만한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 4월 21일에 도요스 PIT에서 미니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 6월 4일에는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가 결정되었습니다. 각오를 들려주세요.
하나미야 : 저에게 있어서 첫 라이브입니다. 지금까지 발표회나 콩쿨에 나간 적은 있어도
코즈에로서, 하나미야 니나로서 퍼포먼스 하는 것은 처음인지라…… 벌써부터 긴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즈에는 무대에 익숙한 아이이기 때문에 "처음이지만 처음이 아냐"라는 생각이 들 퍼포먼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캐스트가 실제로 퍼포먼스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생각하니,
표정이나 정경이 떠오르는 표현을 무대 위에서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토크가 서툴러서 퍼포먼스로 모두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선언해 두면 분명 힘낼 수 있으니까요(웃음).
개성 넘치는 6명으로, 창법도 각각 다르지만 전원이서 노래하고 있을 때의 일체감에는 꼭 주목해주셨으면 합니다.
―― 여러분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하나미야 : 먼저 이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정보도 적은 상태에서 『하스노소라』에 흥미를 가져주시고,
이 기사나 홍보 방송, 리릭 비디오 등 체크해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매 기념 이벤트나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만 회장이나 방송에서 봐주시는 분이
「보길 잘했어」라고 생각해주시거나, 장래에 전설로 전해질 법한 무대를 만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도 레슨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책임과 설렘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스노소라나 코즈에를 좋아하시게 되도록 연기, 노래나 퍼포먼스에 힘써나갈테고, 1분 1초를 소중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누군가의 팬으로 있는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코즈에가 아니라 다른 멤버라도 좋고, 모든 멤버의 팬도 좋습니다. 당신과 함께 지금을 살아가는 이 귀중한 시간을 함께 체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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