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짐은 최소화.
백팩등의 가방류는 타인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며 특히 스탠딩은 뭐 놓을 공간조차 제대로 없습니다. 가방은 허리춤에 찰 수 있는 (시장아주머니들이 돈 담는 그거) 크기 정도가 딱 좋습니다. 거기에 필요한 물품 몇개만 넣어가야 합니다.
2. 물이나 이온음료류 필수.
라이브 뛰다보면 (특히 스탠딩) 체력소모량이 많은데,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몰려서 온도가 엄청 올라갑니다. 땀도 많이 흘리고 뛰다보면 에너지 소모도 많은지라 물은 중간중간 필수로 마셔줘야하고, 전해질을 채워줄 수 있는 스포츠음료도 필요합니다. 캔은 오히려 방해가 되니, 500ml 물한병, 500ml 스포츠음료 한병 사서 중간중간 마시고, 다 마시면 찌부려서 가방에 넣어버리시면 됩니다.
3. 밀지 말 것.
사실 체력 없으면 지정석이 최곱니다. 몸싸움 안해도 되니까요. 근데 스탠딩은 격렬해지면 몸싸움 심각해집니다. 사실 가장 걱정하는게 바로 이겁니다. 2일차에 뮤즈 나오면 엄청난 인원이 열광을 할텐데, 조금 더 앞에서 보고 싶다고 뒷줄에서 밀고 나오면 앞줄쪽은 뒤에서 미는 힘을 버텨내거나 밀려서 다치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근데 못버텨요. 만원 버스나 만원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미는건 애교수준의 힘으로 밀고 나옵니다. 제가 느꼇던건 "아 이거 잘못하면 죽겠구나"수준입니다. 제발 부탁이니 밀지 마시고, 최대한 주변 사람들과 간격 유지하면서 즐겨주세요.
4. 너무 과열되는건 좋은게 아님.
걱정되는 거긴한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서브컬쳐에 대한 인식은 별로 좋은편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일본에서도 이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그쪽동네는 "뭐 저러거나 말거나"하면서 무관심으로 해버린다지만, 우리나라는 마녀사냥놀이를 참 좋아하는지라 모난 돌이 정 맞는 수준이 아니라 해머질해서 가루로 만들어버리거든요.
특히 핫피 참여하셨던 분들은 이거 엄청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관점에서는 "그냥 옷인데?"일지 모르는데, 그게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옷이 아니거든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화려한 기모노가 나온다고 "이거 왜식이 짙군"하면서 심의에서 문제삼는게 우리나라입니다. 그냥 옷인데... 그냥 다른나라의 전통의상인데... 다른나라의 전통의상은 잘 받아주고 신기하게 쳐다봐도 그중에 용납 안하는게 일본의상입니다. 쉽게 말해서 집단린치 당해서 가루가 되고 싶지 않으면 알아서 잘 몸사리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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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서 쓸데없이 젠카이노 같은거좀 안 외치고 다녔으면... 러브라이브 온리전이나 뮤즈차례라면 그나마 이해는 되는데 다른아티스트들도 오는건데 ... 매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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