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파라다이스 1월호 중 난죠 요시노 인터뷰 내용입니다.(싱글 관련)
작년엔 TV 애니메이션 ‘그리자이아의과실’ ED 주제곡 ‘당신이 사랑한 세계’를 내고
7월엔 어코스틱 솔로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끝낸 난죠 요시노.
솔로 활동에서 커다란 포인트였던 이 두 가지를 되돌아봄과 함께 앞으로의 전개를 살짝 들어 보았습니다.
‘당신이 사랑한 세계’는여태까지 솔로로 발표했었던 곡들에 비해 템포가 빠르고 드라마틱한 곡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난죠: 템포가 빠른 곡도 많이 하고 싶었던지라 데모를 받았을 때부터 빨리 부르고 싶었어요.
작곡가인 후지마(藤間)씨가 ‘난죠씨의 고음이 살아나는 곡조와 템포가 빠르지만 애절함도 있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그런 곡을 정말 좋아해서 ‘왔구나!’ 싶었죠.
두 번째 싱글에 이런 곡을 부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1st싱글 2013년 가을, 그 전에 발표 했었던 미니 앨범은 2012년 말이었는데.
솔로로써 1년에 한 번이란 페이스가 조금 놀라웠어요.
난죠: 그 사이에 여러 다른 활동도 있어서 이번엔 빠른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취재에서도 ‘1년 만의 발매네요’ 라고 하셔서 ‘에, 진짜!?’ 라고(웃음). 스스로도 깜짝 놀랐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선 3화에서 처음 ED곡으로 흘러나왔는데 보셨을 때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난죠: 장대한 분위기의 곡이라 진지한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굉장히 귀여운 ED 애니메이션이라서,
하지만 원작 게임을 알고 계시는 분들에겐 ‘공감돼!’ 라던지 ‘여기에 집어 넣었구나’ 란 감상인 모양이라
거기서부터 화수가 진행되면서 또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보았습니다.
작곡을 하셨던 커플링곡 ‘Dear X Dear’는 어떤 마음으로 작사하셨나요?
난죠: 전작 ‘Precioustime’ 때는 팬 여러분을 위한 작곡이었는데 이번엔 제 주위에 있는 친구나 동료들을 떠올리며 썼습니다.
보통 작사 일이 들어오면 ‘좋았어!’ 하는데 이번엔 난항이었어요.
처음엔 ‘연애’를 주제로 쓸 생각이었는데 좀처럼 진전이 없어서 처음으로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는데
그 즈음에 딱 fripSide 악수회이벤트랑 겹쳐서 거기에서 ‘난죠씨의 가사 더욱 더 읽어보고 싶습니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건 무조건 써야겠다’고(웃음) 그런 와중에 동료들과 밥을 먹거나 친구들과 만나는 게
정말 즐거운 시간이라는 걸 느껴서 주제를 ‘우정’으로 바꾼 후에는 쉽게 쓸 수 있었어요.
작년엔 시부야 duo에서 어코스틱 라이브를 개최한 것도 큰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난죠: 그건 정말 컸다고 생각해요.관객 분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걸 전부 할 수 있었다고 할까,
이런 방향으로 가도 된다는 자신이 생긴 하루였다고 봐요.
솔로 활동을 함에 있어 기반이 생겨 다행이었죠.
다음이 언제가 될까 하는 게 신경이 쓰이는데요.
난죠: 실은 좀 더 팍팍 하고 싶은데 말이죠. 1년 만의 발매였던 것에 놀랐지만
제 페이스로 할 수 있다면 3개월 마다 하고 싶어요.(웃음)
----------------------------------------------------------------------
벌써 다음 싱글이 기다려진다..
(IP보기클릭).***.***
난짱의 속마음 : 아 그냥 파판이나 하고싶어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난짱의 속마음 : 아 그냥 파판이나 하고싶어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