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글로벌 운영은 본섭 운영하고 다를 수 밖에 없는건 압니다.
대표적으로 판권 문제라던가 판권 문제라던가 판권 문제라던가.
그래서 왠만하면 별 말 않고 넘어가는 편이고. 오히려 그런거 고려하면 꽤나 챙겨주는 편 아닐까라고 생각하기도 했거든요.
실제로 무리지 않을까 싶었던 TVA 특별에피소드 및 그 보상도 늦게라지만 들어왔고.
근데 요즘 들어 아무리 그래도 싶은게 많아집니다.
일일 극장, 지금 스쿠스타에서 모자란 몇 없는 오타쿠 만족용 컨텐츠인데 실장하지 않은 것.
번역량이 만만치 않은 것도 고려해야겠지만 유저가 고려할 문제는 아닌데다 가장 문제가 될 판권 문제가 없을 인게임 컨텐츠란 점(혹시 아니라면 관련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공지의 내용이 매우 부실합니다.
공지를 번역해주시는 분들은 충분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글로벌 공지는 진짜 일본판 공지에 비해서 너무 부실하기 짝이 없어요.
가령 이전 이벤트 포인트 관련 변경 사항에 대해서 전혀 공지 없이 변경한 점 그리고 이번 2주년 이벤트에서 로그인 보너스에 대한 상세한 일정-글로벌에서는 이 날짜부터 이 날짜까지입니다라고만 설명이 되어있었다면, 일본 공지에서는 더 상세히 공지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2주년 프롤로그 세트 판매에 대한 공지도 가격이나 바꿀 수 있는 멤버수가 117명이라던가 등의 상세 내용은 글로벌 판에는 미수록되어있었구요.
그리고 상급 곡과 챌린지곡 그리고 채널기능의 추가 지연 및 이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 부족한 점도 마찬가지.
그리고 이번 글을 쓰게 된 이유가 될 2주년 이벤트.
1.5주년 이벤트를 어처구니 없는 공지 하나로 퉁치며 넘어가는 주제에 2주년 이벤트에서도 패싱되는 부분이 있다뇨.
그것도 스텝업 가챠 이벤트나 픽업 가챠 이벤트 같이 판권과 전혀 상관없는 과금이벤트입니다! 특히 이쪽은 차후 공지를 기다릴 수도 없는 당장 오늘부터 시작한 이벤트라 더더욱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리고 복권 이벤트, 이건 상품문제로 글로벌에선 진행되기 어렵겠죠. 뭐 이정도는 이해합니다만 그렇다면 이에 상응하는 다른 이벤트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해줄까 의문이네요. 솔직히 1.5주년 공지를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아 뭐 복권형 이벤트인데다 뭐 거시기하니 그럴 수도 있지라고 넘어갔을텐데, 1.5주년 공지가 너무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던터라...2주년 이벤트에 깨나 기대했었는데... 뭐 좀 더 공지를 기다려 보며 추가 이벤트를 기원하는게 맞긴하겠지만 당장은 어처구니 없어서 이리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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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로드, 선라이즈, 반다이에서 케이랩허고 계약파기하는게 나을 겁니다.ㅠ | 21.09.10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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