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Q는 란티스의 천재 싱어송라이터로써,
란티스가 스폰서로 들어가 있는 TVA의 주제곡에 자주 이름을 내밀곤 하죠.
제가 과거 ZAQ가 μ's곡을 한번 써줬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1년 하고도 2개월 뒤에 그것이 극장판에서 이루어지는 꿈과 같은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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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최고의 지금이라는 기적 안에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러브라이브! μ's Final LoveLive~μ'sic Forever ♪♪♪♪♪♪♪♪♪]를 보고 왔습니다~
장소는 도쿄 돔.
도쿄 돔 이틀이래요, 글쌔! 굉장하다...
도쿄 돔은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을 무렵의 EXILE의 콘서트를 보러 갔던 때 이후로 처음이기에,
굉장히 오랜만이에요. 10년 만...이지 않으려나...(웃음)
기적적인 전설의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힘껏 빛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늠름한 눈동자로 또박또박 말했던 코우사카 호노카 쨩.
그 말엔 거짓도, 그릇된 것도 없이, 무대 위의 9명+9명이 확실히 빛나고 있었습니다.
무모한 꿈에서 시작되어
희미한 예감에서 부터 시작하고
몇 번이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열정을 잃지 않으며
꿈을 이루는 것은 모두의 용기라며
모두의 마음이 이끌어준 곳에서
확실하게 노래를 전해준 그녀들은
정말 하나의 빛이었구나...
빛을 쫓아온 그녀들도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고,
그 빛을 받은 쫓아온 팬들도 모두 하나의 빛이 되어 있었다.
음악이 가지는 힘은 무한히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한 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이루는 이야기"를 철저히 지킨 프로젝트구나...
라이브의 마지막엔 "러브라이브!"는 모두의 것이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의 빛"이라는 곡은 오늘에서야 완성되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부르고, "지금이 최고"라고 모두가 외쳐서야, 이윽고...
많은 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러브라이브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하아...
집에 와서 한곡 마무리 했는데,
떠오르는게 많아서, 전혀 잘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
이 블로그도 정리가 전혀 안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웃음
하지만 "지금"을 언제나 "최고"라고 하기 위해서도,
후회하는 일 없이 살지 않으면 안돼, 라는 것을 배웠으니까.
나는 최고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잘래.
굳바무....ᐤᐝ( ¦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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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 있어 전설과도 같은 곡을 주었던 ZAQ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어제 번역한 G's 매거진에 이스터 에그(?)를 하나 넣어 놨는데, 다들 찾으셨나 모르겠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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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봤을땐 꽤 놀랐습니다. 극장판 처음 보는 스텝롤에서 ZAQ의 이름이 나오는데, "정말 곡 잘 써줬구나..."싶어서 고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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