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에미츤 토크쇼 프로젝트가 졸업작품
오늘 제가다니는 학교 졸업작품전시회가 있어서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ㅎㄷㄷ한 선배들의 졸업작품들을 구경하다가 많이 익숙한 포스터를 발견.......
어엉..............??
작년 말에 저희학교에서 했던 에미츤 토크쇼가 한 학생의 졸업작품 프로젝트 였습니다....헐...
졸업작품으로 이벤트기획을 준비하고있던 선배가 혼자서 오퍼, 컨택, 미팅을 혼자 다해서
작년 10월에 학교에서 토크쇼와 미니라이브를 한 이벤트를 하나의 이벤트기획프로젝트로서 정리해서 전시해 두었더군요.
전시품 내용을 보니 안에 들여간 예산과 진행순서, 이벤트의 스케쥴과 에미츤 토크쇼대본!! 도 있더군요... ㄷ ㄷ
첨에는 왜 이런게 졸업작품이지? 했지만 프로젝트 정리기록을 보니 하나의 이벤트기획작품으로서 손색이 없어서 감탄했습니다.
이런쪽으로도 졸업작품이란걸 할수 있구나 하고 새롭게 아는 기회도 되었네요.....
그외 졸업작품으로는
[육포만들기 프로젝트 : 사슴사냥부터(현장에는 잡은 사슴의 가죽과 두개골이...)]
[상업지 제작프로젝트(실제로 19금부스 만들고 안에는 상업지3권이랑 휴지가...)]
기타 등등 생각지도 못한 졸업작품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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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큰 인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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