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2보다 모든 점에서 떨어지는 게임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요소를 하나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다.
1. 스토리모드의 부재
이거.. 아주 크다. 대전모드만 딸랑 존재한다. 게임이 너무 썰렁해져버렸다.
나는 아직도 초무투전2 스토리모드의 오공,오반 부자의 더블 에네르기파,
브로리가 카카로트를 외치며 나타나서 덤빌때의 그 긴장감을 잊을수가 없다.
드볼Z2의 스토리모드는 최고였다..
2. 다운이 없다? 지리한 공방전!
황당하게도 초무투전3에서는 다운 공격이라는게 존재하질 않는다.
다리를 걸어도 다운 안 된다. 그냥 무조건 치고 받으면서 죽을때까지 때려야한다.
덕분에 이 게임의 육탄전은 너무나도 지루할 뿐이다.
3. 던지기 판정이 왜 이래?
시원시원하게 잡혔던 2에 비해 3은 던지기 판정이 정말 지나치다고 생각 될 정도로
악화됐다.. -_-; 진짜, 적 캐릭터에 찰싹 붙어서 약 4초간 방향키를 적쪽으로 모으고있다가 펀치를 눌러야 겨우 잡힌다. 결국 실전에서 적을 잡을 일은 "전 혀" 없다.
2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잡기 공방전은 초무투전의 큰 매력중 하나였다.
잡기 판정이 좋아서 시원시원하게 잡히니 잡는쪽도 재미있고, 또한 잡기 낙법으로 잡은 적에게 되려 대미지를 줄수도 있으니 잡기가 무조건 능사는 아니다. 때문에 심리전이 아주 절묘했다.. 그런 잡기공방전마저 삭제됐으니 전투의 재미는 또 다시 대폭 감소해버렸다.
4. 기가 초고속으로 모인다
기.. 정말 문제있다. 왜 이렇게 빨리 모이는건가?
눈 깜짝할 사이에 기가 꽉 차버린다. 이쯤 되니 에네르기파 하나 쏘는건 일도 아니다. 덕분에 에네르기파 방어기술도 자유자재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육탄전 지루하지.. 기가 빨리 모이는 바람에, 장풍전도 지루하지.. 도대체 어쩌라는건가 대체??
2는 기 모으는 속도가 엄청 느렸다. 덕분에 에네르기파 한 방을 써도 진짜 필살기를 쓰는 맛이 가슴속 깊이 느껴졌으며, 방어 기술 하나 쓰는데도 기가 없어서 쩔쩔 매야했다. 기를 이용한 전략적인 재미가 훨씬 더 강했다는 것이다.
5. 이펙트 효과가 썰렁해졌다?
2에서는 에네르기파 쏠 때 캐릭터 주위에 화려한 불꽃이 생겼었었는데,
3에서는 불꽃이 삭제됐다. 그냥 썰렁하게 에네르기파만 나간다.
초무투전의 백미 중 하나인 에네르기파 공방전.
2에서는 양쪽의 에네르기파가 밀고 당기는 이펙트 효과가 있었는데,
3에서는 삭제됐다. 에네르기파 두 개가 격돌한 자리에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_-;
지형 파괴공격이 삭제됐다.
2에서는 초필살기급 공격이나, 특수 공격을 먹이면 주위 지형이 파괴되면서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공격이 존재했으나,
3에서는 삭제되었다. 안 그래도 썰렁한 게임이 더 썰렁해져버렸다.
(지형 파괴공격.. 이거 은근히 초무투전2의 매력 중 하나였다.. 쓰는 사람도 화려한 그래픽에 통쾌하지만, 당하는 사람도 낙법을 누르면 지형 파괴에 의한 대미지를 줄일수 있었다.. 근데 낙법에 성공했을때의 박력이 장난이 아니다.. 땅에 처박혔는데도 꿋꿋이 서있는 그 위압감이란.)
6. BGM,배경이 대폭 줄었다!
2에서 그렇게 다양했단 배경과 주옥같은 명BGM들이..
3에서는 대폭 줄었다.. BGM은 달랑 6개고, 특히 배경 그래픽은 진짜 욕 나올 정도로 적다.. 짜증날 정도.
7. 무공술이 아무때나 가능하다고?!
가장 어처구니 없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요소 하나로 초무투전3은 바보게임이라 확신할수있다.
2에서는, 캐릭터들끼리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야 무공술이 가능했다.
그런데 3에서는 365일 언제 어디서든지 무공술이 가능하다!
심지어 두 캐릭터가 딱 붙어있는 상황에서도, 난무계 기술을 맞고있는 상황에서도 무공술 버튼만 눌러주면 '쏙' 탈출해버린다 --; 최악.
덕분에 난무계 기술로 먹고사는 손오반은 그야말로 "즐" 됐다.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요소를 하나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다.
1. 스토리모드의 부재
이거.. 아주 크다. 대전모드만 딸랑 존재한다. 게임이 너무 썰렁해져버렸다.
나는 아직도 초무투전2 스토리모드의 오공,오반 부자의 더블 에네르기파,
브로리가 카카로트를 외치며 나타나서 덤빌때의 그 긴장감을 잊을수가 없다.
드볼Z2의 스토리모드는 최고였다..
2. 다운이 없다? 지리한 공방전!
황당하게도 초무투전3에서는 다운 공격이라는게 존재하질 않는다.
다리를 걸어도 다운 안 된다. 그냥 무조건 치고 받으면서 죽을때까지 때려야한다.
덕분에 이 게임의 육탄전은 너무나도 지루할 뿐이다.
3. 던지기 판정이 왜 이래?
시원시원하게 잡혔던 2에 비해 3은 던지기 판정이 정말 지나치다고 생각 될 정도로
악화됐다.. -_-; 진짜, 적 캐릭터에 찰싹 붙어서 약 4초간 방향키를 적쪽으로 모으고있다가 펀치를 눌러야 겨우 잡힌다. 결국 실전에서 적을 잡을 일은 "전 혀" 없다.
2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잡기 공방전은 초무투전의 큰 매력중 하나였다.
잡기 판정이 좋아서 시원시원하게 잡히니 잡는쪽도 재미있고, 또한 잡기 낙법으로 잡은 적에게 되려 대미지를 줄수도 있으니 잡기가 무조건 능사는 아니다. 때문에 심리전이 아주 절묘했다.. 그런 잡기공방전마저 삭제됐으니 전투의 재미는 또 다시 대폭 감소해버렸다.
4. 기가 초고속으로 모인다
기.. 정말 문제있다. 왜 이렇게 빨리 모이는건가?
눈 깜짝할 사이에 기가 꽉 차버린다. 이쯤 되니 에네르기파 하나 쏘는건 일도 아니다. 덕분에 에네르기파 방어기술도 자유자재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육탄전 지루하지.. 기가 빨리 모이는 바람에, 장풍전도 지루하지.. 도대체 어쩌라는건가 대체??
2는 기 모으는 속도가 엄청 느렸다. 덕분에 에네르기파 한 방을 써도 진짜 필살기를 쓰는 맛이 가슴속 깊이 느껴졌으며, 방어 기술 하나 쓰는데도 기가 없어서 쩔쩔 매야했다. 기를 이용한 전략적인 재미가 훨씬 더 강했다는 것이다.
5. 이펙트 효과가 썰렁해졌다?
2에서는 에네르기파 쏠 때 캐릭터 주위에 화려한 불꽃이 생겼었었는데,
3에서는 불꽃이 삭제됐다. 그냥 썰렁하게 에네르기파만 나간다.
초무투전의 백미 중 하나인 에네르기파 공방전.
2에서는 양쪽의 에네르기파가 밀고 당기는 이펙트 효과가 있었는데,
3에서는 삭제됐다. 에네르기파 두 개가 격돌한 자리에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_-;
지형 파괴공격이 삭제됐다.
2에서는 초필살기급 공격이나, 특수 공격을 먹이면 주위 지형이 파괴되면서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공격이 존재했으나,
3에서는 삭제되었다. 안 그래도 썰렁한 게임이 더 썰렁해져버렸다.
(지형 파괴공격.. 이거 은근히 초무투전2의 매력 중 하나였다.. 쓰는 사람도 화려한 그래픽에 통쾌하지만, 당하는 사람도 낙법을 누르면 지형 파괴에 의한 대미지를 줄일수 있었다.. 근데 낙법에 성공했을때의 박력이 장난이 아니다.. 땅에 처박혔는데도 꿋꿋이 서있는 그 위압감이란.)
6. BGM,배경이 대폭 줄었다!
2에서 그렇게 다양했단 배경과 주옥같은 명BGM들이..
3에서는 대폭 줄었다.. BGM은 달랑 6개고, 특히 배경 그래픽은 진짜 욕 나올 정도로 적다.. 짜증날 정도.
7. 무공술이 아무때나 가능하다고?!
가장 어처구니 없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요소 하나로 초무투전3은 바보게임이라 확신할수있다.
2에서는, 캐릭터들끼리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야 무공술이 가능했다.
그런데 3에서는 365일 언제 어디서든지 무공술이 가능하다!
심지어 두 캐릭터가 딱 붙어있는 상황에서도, 난무계 기술을 맞고있는 상황에서도 무공술 버튼만 눌러주면 '쏙' 탈출해버린다 --; 최악.
덕분에 난무계 기술로 먹고사는 손오반은 그야말로 "즐" 됐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