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스피드랙을 마개조한 장식장을 완공 했습니다. 주관적으로는 공사 수준이라 완공입니다.
사실은 재작년에 만들었던걸 분해 해놓았다 재조립한겁니다. 과정은 거의 같으니 재미로 봐주시길
스프드랙 만으로는 그냥 선반일뿐이죠. 이제 시작!
나름 설계도?
아크릴이 너무 크지 않게 분할해서 주문
네오듐 자석 자석끼리 붙지 않게 조심, 안떨어져요.
이거만으로도 고정이 불안해서 고정창은 투명 테이프로 붙여서 보강하고 앞쪽 분리창들은 볼트로 걸쇠를 만들어 고정합니다.
배송 중 아크릴판 파손
근데 업체에 문의하니 바로 다시 보내줍니다.
친절한곳이라 다행.
남들이 작업하는 장면은 왠지 멋진데
내건 왠지 뭔가 뭔가 싶은~
LED 등 설치!
근데 전선이 초등 과학수업용 보다 약한 거라 납땜을 반복하게 됩니다. 씁
안쪽의 높이 계단
잘 보면 앞쪽 창부분의 가로 랙들을 5T 두께 폴리카보네이트 로 교체
여신님 피규어가 한층을 다 차지하고 있으니 더 멋지네요. 하지만 다른 애들도 입주해야
모두가 장식장에 들어갈수는 없어 ㅋㅋㅋ
여기까지 재작년입니다.
재시공 시작
외형은 허접하지만 장식장 역할은 충분하고 분해 이동 조립이 쉽다는게 장점
얇은 전면창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추천합니다. 아크릴은 얇으면 잘 금이갑니다.
먼지나 긁힘은 조심하면 괜찮은데 조금씩 생기는 얼룩은 적극적으로 닦아내기 어려운게 문제입니다몇년 쓰고 그냥 새거로 바꿔버리는 방법도 있죠.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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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판으로 포맥스도 사용했네요. 다 합쳐서 24만원 정도 인데 2년전이라 좀 올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24.04.08 17: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