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즈코 MDX로 발매된 존윅입니다.
두번째 촬영을 하게되니 처음 받았을때 감동으로 인해
못보았던 단점들이 속속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이번에는 단점위주로 풀어보려합니다.
첫번째로 가장 큰 실책인 조커바디입니다.
메즈코가 왜 이렇게 조커바디를 고집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조커바디로 인해 다채로운 포징을 할수있는 기회와 상체의 핏까지 잃어버렸습니다.
괜히 MIXMAX바디나 고메즈 바디로 교체하는 커스터머들이 나오는게 아니지요.
두번째로 전체적으로 다소 아쉬운 마감입니다.
보통 메즈코에서 보기 힘든 불량들이 존윅에서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발매까지 약 1년이 걸렸는데 그 기간이 부족했는지
루즈들의 사출선 마감이나, 의상의 불량과 실밥처리 등
미흡한점이 상당히 많이 보였습니다.
세번째로 센스있는 기믹들의 생략입니다.
기발매되온 메즈코의 총기루즈들을 보면
정말 정교하고 기가막히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삽탄기믹부터 장전기믹 심지어 실린더까지 분해되는 총기도 있었지만
이번 존윅에 포함된 총기류의 대부분이 생략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자잘한 도색미스부터 이염까지 있으나
공정상의 문제와 대다수의 피규어가 갖고있는 문제기에 생략하겠습니다.
메즈코에서 가장 근래에 발매된 존윅과 슈프림나이트MDX버전의
평가가 정말 극과 극인 이유를 메즈코 스스로 좀 알아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