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보여드릴 제품은
인플레임토이즈X뉴소울에서 발매된 1/12스케일 장비 디럭스버전 입니다.
인플레임토이즈는 1/6스케일의 고전피규어 라인업으로 12인치계에
떠오르는 신흥강자인데, 이렇게 6인치로도 발매를 해주어서
결국 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박스와 내부의 사진은 작은 포토박스의 사정상 생략하였습니다.
12인치피규어는 제가 소장하지 않은관계로
6인치와 12치의 비교해서 말씀드리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갑주착용샷부터 보시겠습니다.
헤드는 근엄한 버전과 분노한 버전의 헤드 2파츠가 있습니다.
※84부작 삼국연의라는 드라마에 장비역을 분하신
이정비 배우분의 헤드를 모델로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무장류는 장팔사모와 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구와 갑주는 탈착이 가능하며 디럭스버전에 포함된
도포로 환복이 가능합니다.
상투는 자석식으로 되어 있어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디럭스버전에 포함된 오추마입니다.
실리콘재질로 된 바디에 20개의 관절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동봉된 마구는 장팔사모를 거치시킬 수 있습니다.
오추마 전용 스탠드도 포함되어 보다 현란한 포징이 용이합니다.
장비와 마찬가지로 2종의 헤드가 포함되어
상황에 맞게 교체해가며 포징이 가능합니다.
도포로 환복시켜주었습니다.
환복하는 과정을 다 사진으로 남겨놓았어야했는데,
아무생각없이 해체시켜서 다시 착용시킬때 정말 애먹었습니다.
다시 설명서를 찾아보니 원래 하갑은 남겨두었어야 했는데
하갑도 해체하고 환복을 시켰었습니다.
다행히 크게 이상해보이지는 않습니다.
디럭스 버전에 들어있는 대장기와 장기말象 입니다.
대장기 받침대는 조립식이며, 깃대 하단부에 창촉을 연결하여
장비가 착용할수도 있습니다.
장기말의 경우 장비의 헤드 2종과 결합하여 장기말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년 발매될 조운역시 디럭스버전에 포함되어있으며 車라고 합니다.
철저하게 구매한 사람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해당 피규어에 대해 간단하게 평가해 보겠습니다.
장점으로는 6인치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상당한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단점으로는
첫번째 가장 중요한 가성비인데요, 6인치제품이라고 하기엔
디럭스버전이지만 너무나도 고가의 제품입니다.
조운 디럭스버전의 경우 한술 더 뜬 가격이라 아쉽기만 합니다.
두번째로 조잡해보이는 마감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인조모와 의상에서 스며나온 본드자국 등
눈에 띄는게 더러 있습니다.
세번째로 인조식모와 가죽들입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릴만하지만 내구성의 문제도 있고
인조모의 경우 제어와 관리가 너무 힘들어서 조형쪽을 더 선호하게 되네요.
네번째로 정말 개인적이지만, 벨크로의 부재 입니다.
보이지 않는 의복 내부까지도 끈으로 묶어주는것은
조금 너무한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탈부착이 되면 좀 더 편의성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단점도 더러 존재하는 피규어지만,
저는 단 한가지의 장점 하나만 보고
인플레임 1/12 조운 역시 예약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