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샤폰이나 트레이딩 같은 미니 피규어가 당기네요.
특히 저 치미 시리즈의 경우 저 뱅글뱅글 도는 눈이 참 귀엽습니다.
그냥 '치미 시리즈'로 내면 될 걸 카라코레에서도 나오고, 큐티로 나오고, 브랜드가 중구난방이라 하나로 보기가 힘듭니다.
핸드폰 고리라 작은건 알았지만 생각보다도 작은 박스에 깜짝 놀랐네요.
그럼 개봉 들어갑니다.
상자가 넨도푸치 사이즈정도밖에 안됩니다.
사실 신품은 아니고 내부 비닐 미개봉 중고를 샀습니다.
그런데 판매자 분이 작은 박스 하나하나를 테이프로 도로 붙여 주셨네요.
덕분에 개봉하는 맛도 있었습니다.
'너희라면 최고의 마스코트가 될 수 있어'
큣뿌이의 개드립입니다.
마도카와 얼티메이트 마도카입니다.
마느님 표정이 미묘하게 썩소로 보이네요.
피규어 뒤통수에 제조 문구가 있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피규어가 작다 보니 문구가 뒤통수 전체를 덮을 정도라...
호무라는 안경호무, 일반호무, 리본호무 3종이네요.
피규어를 팔아먹을 속셈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대단한 바리에이션입니다.
앞으로의 호무라 상품에는 고스호무와 악마호무도 추가되겠지요.
쿄코와 사야카입니다.
쿄코는 그렇다 치고, 사야카는 또 새의 자세네요.
지금이야 괜찮지만, 스케일에서 저 째야카 포즈는 자세 자체도 요상할 뿐더러 피규어 공간도 많이 차지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점에서 이번 애니플렉스 마이코 사야카는 매우 굿잡입니다. 빨리 나와라아아아....
마미와 큐베입니다.
큐베도 치미 특유의 뱅글이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캐릭터가 캐릭터다보니 약 빤것 같네요.
이 시리즈는 중복도 없이 한 박스 한 세트다 보니, 어머니께 강탈당하지는 않겠네요. 다행입니다.
피규어 자체는 엄지손가락 첫 마디 크기로, 꽤 작은 편입니다.
귀여우니 크기는 별로 상관 없지만, 어떻게 전시할 지가 관건이네요.
일단 다이소에서 압핀을 좀 사왔는데 에리오 이상으로 크기가 작은데다 고리도 쬐끄매서...
액자같은 느낌으로 어떻게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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