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상태의 공폭룡 이빌죠입니다.
얼핏보면 vol.3의 이빌죠 조형과 동일해보이지만, 이 녀석은 게임 속 모델링 차이를 반영해서 등근육이 부풀어있습니다.
이빌죠의 입 부분도 제대로 섬세하게 묘사되어있습니다.
이빌죠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시돌기들과 그 안의 이빨, 그리고 톱니 형태의 혓바닥 가장자리까지 빠뜨리지 않았네요.
크게 부풀어오른 근육들 때문에 굉장히 억세고 강인해보이는 인상을 줍니다.
또한 vol.3의 비분노 상태와는 다르게 근육의 융기로 인해 체표면에 톱니형태의 홈이 생겨난 것도 특징입니다.
볼륨이 상당합니다.
작은 편이 아닌 vol.6의 리오레이아와 비교해봐도 2배 이상의 부피를 자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기뿐만 아니라 무게도 굉장히 묵직하기 때문에 아마 박스를 하나씩 만져보면 어느 박스에 이빌죠가 들어있는지 한번에 감이 오실것입니다.
굉장히 멋진 녀석이라 마음에 쏙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