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BGM
드디어 받은 녀석.
여태 지른 피규어 중에 가장 비싼 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클래식 소닉 팬으로서 정말 가지고 싶었던 피규어라 너무 좋습니다.
사진 엄청나게 많으니 스압 주의..
우선 박스
가격대에 걸맞게 박스부터 엄청나게 거대합니다 (.....)
높이가 대략 바닥부터 문손잡이에 닿을 정도..
박스의 다른 면들
언박싱을 시작하면 이렇게 피규어 등록 안내문이 반겨줍니다.
스티로폼에도 조각을 해놓았는데 정말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잘해놨네요.
다른면엔 이렇게 정면 부분.
가운데에 붙어있는건 피규어 등록 카드
스티로폼을 열면 드디어 부품들이 반겨줍니다.
특히 구름 베이스판과 동체가 엄청 크기 때문에 넉넉하게 포장되어 있군요.
아래는 조립 과정
구름 베이스판
아래쪽엔 제품번호가 적혀있습니다.
그 위에 동체를 올립니다.
테일즈는 동체와 붙어있어요
다음은 프로펠러, 바퀴, 위쪽 날개를 붙입니다.
마지막으로 소닉을 올리면 완성!
소닉은 자석+홈에 발을 맞으면 고정이 됩니다.
po재현도wer
스샷은 소닉3&K 트루엔딩 中
웬만해선 안하는(......) 45도씩 돌려찍기
얘는 워낙 특별하니까 한번 해줬습니다.
박스와 같이 한컷
작은 생수병과 크기 비교샷
크기가 정말 어엄청 커서 공간을 엄청 잡아먹습니다.
다른 리뷰에서 괜히 경고(...)한게 아니더군요
아래는 부분별 감상
소닉
도색도 깔끔하고 그냥 나이스입니다.
다만 손가락 부분이 튀어나와 있는지라 좀 약한 듯하니 주의해야 될듯.
토네이도&테일즈
윗날개 안끼워본건데 이것도 나름 괜찮은 모양인듯?
기체는 소닉 3&K 버전인 듯합니다.
(소닉 2 버전의 경우 아래의 은색 엔진 부분이 없습니다)
테일즈
역시 큰 미스 없이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고정형이 아니라면 조종사 좀 바꿔볼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
기체 뒷부분
은색 엔진&바퀴
바퀴는 약간 헐렁하지만 자석이 있어서 쉽게 붙일 수 있습니다.
화염 부분
이건 일반판이라 그냥 평범한데 한정판은 LED가 있어서 불도 들어온다는 거 같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실 그런거 사도 멀쩡하게 관리할 자신이 없으니(...) 그냥 이거로 만족해야겠습니다.
프로펠러
여기도 자석으로 쉽게 부착 가능.
구름 부분
풍성하게 잘 표현했네요.
실제로 보면 여기도 꽤나 큽니다
마무리로 설정샷 몇장
Eggman in Sonic 3&Knuckles
테일즈 : 지금부터 이 항공기는 고속 비행 모드로 전환합니다. Ladies and Eggman... Thank you.
에그맨 : ?!?!?!
소닉 매니아 담요랑 다른 애들 태우고 한컷
마지막으로 25주년 피규어랑 소닉 매니아 한정판 피규어 등등과 다같이 한컷
의도하진 않았는데 에그맨이 한대 맞는거 같아서 좀 웃기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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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게임에서 고대로 옮겨놓은거 같아요.. | 17.11.02 1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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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질렀습니다 정말.. | 17.11.02 1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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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를 보니 저것도 역시 부피가 만만찮을 거 같네요. | 17.11.02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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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때 정말 좋아하던 게임이라 감회가 새롭더군요~ | 17.11.02 17: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