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려다가 하는 리뷰입니다
우선 레이싱 미쿠 2013 EV 미라이 Ver. , 줄여서 바이크 미쿠.
정면 박스 사진입니다
브리스터 포장. 본체와 소품 두어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신 정면 후면 측면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하츠네 미쿠의 그것보다 좀 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재해석 된 프로포션입니다.
위쪽은 오로지 탱크탑 하나, 아래쪽도 몸의 곡선이 드러나는 바이크 슈트인지라 건강한 색기를 보입니다.
어설프게 벗은 것보다 더 섹시하지 않습니까
작은 프린팅의 퀄리티는 이미 맥팩의 18번
오히려 일반 도장을 날렸음
특징인 크고 아름다운 트윈테일은 두말 할 필요도 없이 가동됩니다
트윈테일 연결부의 별 모양 장식이 머리와 아슬아슬하게 스쳤다 말았다 하는 레벨입니다.
거칠게 다루면 긁힐 듯 하니 가동시킬 때엔 조심조심
이 바이크 미쿠의 머리카락도 투명한 소재 위에 녹색을 불어놓은 도장입니다.
끝부분에 그라데이션이 있어서 화사합니다
얼굴은 두 종류 뿐입니다.
헬멧 머리까지 합치면 3종류라 보아 줄 수도 있겠지만...
콧등에 밴드에이드가 붙어있는 것이 깜찍하네요
문제는 두 얼굴이 모두 옆을 보는 시선이라는 것입니다.
포즈에 따라서는 매력이 증가하는 효과도 있긴 한데. 음음
하필 운전을 하는 figma인데 정면을 보는 얼굴이 없다는 것은 아이러니.
...오토바이 태울 땐 헬멧을 씌우라고요? 물론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목은 일단 좌우로 잘 돌아가고
위를 올려다보는 가동이 특히 잘 됩니다(내려다 보는 것은 잘 안됨).
고개를 드는 것은 오토바이를 몰 경우 정면을 보는 시선이 되니 여기선 중요하죠
드러난 어깨인 것 치고는 가동이 조금 답답한 것 같기도 한데 뭐 괜찮습니다
가슴 밑에 볼관절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디자인에도 힘을 입어서 걸리적거리는 것 없이 잘 움직입니다.
제 것은 이 부분이 크게 헐거워서,
트윈테일의 무게를 지탱을 못하고 큰 가동역 안에서 이리저러 흐느적거리더군요;
결국 분리해서 손을 봤습니다
약간 과장되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답게 날씬한 복부입니다.
이 잘록한 허리. 관능적으로 패인 중앙...
이 부분 자체도 섹시하면서,
위쪽의 대담한 탱크탑과 아래쪽의 다리 윤곽이 드러나는 슈트를 재치있게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허허 좋군요
허리에 둘러 묶은 상의로 고관절 부분의 외부를 덮고 있습니다
공간이 좁아서 가동은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딱 오토바이 타는 데에만 지장이 없는 정도
팔꿈치와 무릎 가동 사진. 팔꿈치는 설명을 생략.
무릎은 좀 아니다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오토바이에 태울 때 답답했습니다.
정확히 한계까지 무릎을 구부려야 자세가 나오도록 만들었더군요. 이렇게 만들기도 힘들겠다
다리 부분.
볼륨이 있는 바이크 슈트이지만 딱 달라붙는 디자인이라 촌스럽지 않습니다
발목은 상하좌우 잘 움직입니다
아이템 설명입니다
첫번째로 헬멧. 소품인 동시에 교환용 머리 파츠이기도 합니다.
오토바이 탈 때엔 당연히 이게 정장이지만,
윗도리를 벗은 차림이므로 어색한 것 같기도...
파인 홈에 전용 손 파츠를 합쳐서 손에 드는 소품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늘어뜨린 팔소매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탈 때엔 아래로 늘어진 것을 쓸 수 없으니 위로 뜬 것으로 바꿉시다.
참고로 공장출하 상태에서는 이 부품은 끼워져 있지 않으므로 손수 조립해야 합니다.
...여기는 솔직히 짜증나는 부분입니다.
옷 부분이 연하다 보니 끼울 때엔 잘 들어가지 않고 빠질 때는 쉽게 빠집니다.
튀어나온 부분을 더 길게 좀 해 줬더라면...
손 파츠는 figma 치고는 적은 편입니다.
장갑의 손바닥 쪽은 핑크색인 디자인이지만 펴지 않은 손은 이것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손과 일체화 되어있는 음료병
여기 대해서는 설명하면 패배인 것 같으니 잠깐 삼천포로 빠지겠습니다.
어깨를 저렇게 하면 밉습니다.
저도 액션 피규어 사진을 찍을 때에는 곧잘 저지릅니다만(...) 완전 FM대로 하겠다면 상박을 잘 돌려야 하겠죠
타는 사람 쪽은 마무리가 되었으니 이제 오토바이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이전 게 언제 나왔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ex:ride 카테고리의 Spride.06 번,
TT 零13(티티 제로 13) 되겠습니다.
전동 오토바이 메이커인 미라이 社는 예전부터 레이싱 미쿠와 콜러보레이션을 행해 왔죠.
작년에는 레이싱 미쿠를 프린트한 TT 零 13으로 맨(Man) 섬을 완주시킨 적이 있는데,
이것은 그 실존 모델을 축소 입체화시켜 상품으로 내놓은 것입니다.
여기 맞춰서 오토바이 타는 레이싱 미쿠 즉 2013 EV 미라이 버전을 일부러 하나 디자인,
figma 로 같이 내놓기까지 했을 정도이니 실로 의욕적이지 말입니다
오토바이 본체, 뒷 타이어를 받치는 베이스, 직접 끼우게 되어 있는 안장,
교환용 발 받침, 그리고 매뉴얼과 물전사지 시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토바이 본체를 촬영
카울에 된 도장은 생각보다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복잡한 디테일인 부분은 전사 방식으로 처리해 놓았는데,
이 부분의 마무리가 좀 거칠고 합니다만 수작업으로 대량생산한 것임을 생각하면 이해는 되는 수준입니다.
그보다는 색칠 밑의 오토바이 자체가 문제...
리뷰이므로 가감 없이 말하건데, 이 제품에는 고급감은 별로 없습니다.
거의 모두 ABS로 된 오토바이 부품은 표면이 거칠어서 싼티가 나고,
조립도 조금씩 어긋나 있어서 깨끗하지가 않습니다.
러너에서 떼어낸 부품을 게이트 자국만 대충 다듬어서 접착제 발라 붙여놓은 프라모델 같다고나 할까...
실제로 두어군데 접착이 떨어져 있어서 손수 고쳐 붙이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의 마이너스에 카울 부분의 화려한 도장으로 플러스가 가해져 제로가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제로 아니랄까봐.
사족으로, 위에서 말했듯 이 오토바이는 거의 전체가 ABS 이므로 연성이 또 제로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거나 할 경우 섬세한 프라모델 바로 그게 박살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니 조심합시다
샘플 사진과는 달리 공장 출하품은 꽤 허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물전사지를 직접 붙여야 하기 때문.
총 53장입니다.
...이 리뷰에서는 할애했습니다.
멋지게 완성시키면 오른쪽으로 갈지도?
매뉴얼에 따르면 전사지를 쉽게 붙이라는 배려 차원에서 이렇게 약간 분리가 되는 설계입니다.
이 분해가 또 스몰 스트레이스기는 하지만요...
아래쪽 구멍은 figma 베이스의 기둥과 치수가 맞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기둥을 꽃으면 아래쪽이 뜨므로 멀쩡히 달리는 장면은 재현할 수 없습니다. 기본 스턴트 用인가...
발판 부분은 바꿔 끼울 수 있습니다.
디폴트는 리얼한 디자인이며
figma 미쿠의 발을 고정시키려면 이걸로 바꿔 끼울 필요가 있습니다.
...리뷰 다 적고 나서 보니 이 사진이 틀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래는 뒷굽을 위쪽의 긴 바에 걸치는 것이 맞으니 참고하시길...
양 쪽을 모두 마련해야 완성되는 지름입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2013 EV 미라이 Ver. 레이싱 미쿠 자체도 고퀄리티 figma 인 건 사실이나,
이것의 기원이 되는 머신이 모처럼 같이 입체화된 마당에 모른척하고 지나가는 것도 아까운 일입니다.
제 경우는 오히려 오토바이가 메인이었으므로 바이크 미쿠 쪽을 패스하려 했지만
다른 어떤 figma 보다도 여기에 잘 어울릴 차주(...)가 곁에 없는 것도 멋적다고 느껴서 다시 질렀고요.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얼굴이 화려하게 프린트된 痛 오토바이로 달리는 바이크 미쿠의 모습에서는
박력, 화려함, 코믹한 재미를 동시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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