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하던 일이 결국 벌어졌습니다.
이번 세븐나이츠의 아일린 피규어가 발매 연기 되었다는 소식을 『넷마블』 측에서 전화로 전달해주었습니다.
연기 사유는 아일린 피규어 양산품을 자체 검수하던 과정에서 조형이나 도색, 마감 등 측면에서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존 1월 말에 배송 예정이었던 제품을 2월~3월로 연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넷마블에서 이번 대처는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넷마블』뿐만 아니라 『knkenter』측 또한 지난 크리티카 체술사 피규어 사태 때 느낀 것이 있었는지 문제 양산품을 회수해서 다시 제작한다는 점은 칭찬해줄만 하네요.
이번 발매연기로 인해 사전예약하셨던 분들에게 다른 발매 예정이었던 피규어도 함께 보내준다고 하니 이번 일에 대한 불만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물건을 빨리 받는 것보다는 질적으로 완성된 제품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에 따라 『넷마블』외 관련 업체들이 정말 옳은 결정을 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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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연희 피규어 무상제공이라니 ㅠㅠ 애캐중 하나인데 부럽네요 | 16.12.30 1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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