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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이제 서브 컬쳐 시장은 커지고, 다양해질 것입니다. [11]






댓글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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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 전에 정부가 규제해서 팔 다리 다 짤라먹을거 같습니다. 그래놓고 한국은 왜 이런거 못하냐고 개소리 할듯..
15.01.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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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 퓨처쪽은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예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유명한 감독인 스필버그도 자신의 차로 특정회사의 제품을 산게 007때문이라고 한 적도 있고요. 어느정도 독립할 나이가 되어 취직해서 구매력이 생겨서 어릴적 즐기거나 동경했던 문화의 상품을 사는 건 어느정도 정석이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제품들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게 측정하는 것도 상업적 측면에서 이해가는 움직임이구요.) 근데 우리나라는 솔직히 아직까지 이런 제품들이 일반인의 인식은 어릴때 봤던 만화 영화의 유아용 장난감이라고 머무르는 인식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피규어쪽에서 최근 몇년간 가장 괄목하게 성정하고 늘어난 것 중의 하나가 아이언맨으로 대표되는 핫토이 제품 같습니다. 이전에는 고가에 아는 사람만 사는 12인치 피규어가 아이언맨 영화 히트 후 아이언맨 구매를 시작으로 다크나이트 조커 등 다른 영화 피규어까지 사시는 분들이 굉장히 늘어난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가격도 가격이지만 피규어에 문외한이라도 일반인인 남이 보기에 훌륭한 퀄리티의 "고가품"으로 보이거든요. 즉 있어보인다는거죠. 오디오, 차, 같이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취미 생활은 유독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향이 많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이미 그런 구매층이 꽤 긴 시간동안 많은 수로 존재해서 일반인도 알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그런 취미인들 인정하고 있고 북미같은 서양권에서는 남에게 특별히 페 끼치지 않는 이상 그런 취미는 개인의 취향으로 존중하거나 아예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걸 보면 서브 컬쳐 시장이 커지고 다양해져도 그렇게 크게 인식이 나아지진 않을 거 같단 생각은 들어요. 적어도 단기간에는요. 아직 국내서 이런 취미가 본격적으로 양성적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고 (현재 국내샵의 대표격인 웅담마트도 이제 십년 조금 지난 정도니깐요)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또 너무 기대하는 것은 실망감도 커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 부분의 마트의 이런저런 이벤트나 행사에 참여하는 건 분명 환영받을 건 당연하지만 아직 갈길은 멀긴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같은 취미인이라도 다른 사람의 취미는 존중해주고 약간이나마 서로서로 관심을 주면 좋겠습니다. 피규어 들 중 A라는 종류의 것을 사고 있는데 B라는 종류를 모으시는 분들이 A를 잘 모르고 함부로 말하시는 분들 많이 봤고 솔직히 상처 입은 것도 많거든요. 일반인은 그렇다쳐도 같은 취미를 공유한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취미 외의 남의 취미에 대해 이해를 못하거나 이해를 안하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는데 그런 내부부터 조금씩 바꿔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말이 이리저리 새었지만... 결론은 저자신도 회의적인 사고를 잘품지만 DustinKim님이 적으신대로 분명 성장은 할거고 기대도 됩니다. 다만 그 성장이 기대보다 빠를지 느릴지는 아직 모르니 느긋하게 마음가지고 내가 가진 수집품을 아끼는 거 처럼 다른 분들 취향도 조금더 관심가지고 존중해주는 것이 다가올 조금 더 넓어질 서브컬쳐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
15.01.19 12:22
저로선 이 취미의 이미지가 밝고 긍정적으로 보이도록 변하고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도 점점 취미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예전같으면 생각도 못할 건담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전문 판매 매장도 조금이나마 늘어나고 있구요.
15.01.19 11:55
해외 행사들을 보면 부러운 점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Anime Expo도 그렇구요. 다만 한국은 서코가 거의 독점 형태의 규모일뿐만 아니라 기업 부스 참여를 불허하기에 여러모로 억제되는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5.01.19 11:59
서코 같은 경우에는 전형적으로 한국의 저가형, 소비력이 낮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케이크 스퀘어나 Sicaf 같은 행사가 준비되고, 이번과 같이 키덜트 엑스포 같은 행사가 나옴으로 코믹월드 주류 상황에서 바뀌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 15.01.19 12:07 | | |
이미 서코를 대체할만한 행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케이크 스퀘어의 경우 서코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되었습니다. | 15.01.19 1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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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 전에 정부가 규제해서 팔 다리 다 짤라먹을거 같습니다. 그래놓고 한국은 왜 이런거 못하냐고 개소리 할듯..
15.01.19 12:04
그러니까 제발 국가에서는 손 대지 말고 놔둬야해요. 알아서 잘 크니까요. 괜히 국가 돈 들여서 투자한다하면 정작 업계에는 아는것도 없는 세금 먹으려는 사업가들만 참가해대며 망합니다! | 15.01.19 12:08 | | |
높으신 분들은 다리가 있어도 장식인줄 아는분이 많죠.
15.01.19 12:10
그리고 또 무슨 서브컬쳐 진흥원 같은 거 만들어서 진흥비 내라고 강요하겠죠. | 15.01.19 1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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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 퓨처쪽은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예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유명한 감독인 스필버그도 자신의 차로 특정회사의 제품을 산게 007때문이라고 한 적도 있고요. 어느정도 독립할 나이가 되어 취직해서 구매력이 생겨서 어릴적 즐기거나 동경했던 문화의 상품을 사는 건 어느정도 정석이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제품들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게 측정하는 것도 상업적 측면에서 이해가는 움직임이구요.) 근데 우리나라는 솔직히 아직까지 이런 제품들이 일반인의 인식은 어릴때 봤던 만화 영화의 유아용 장난감이라고 머무르는 인식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피규어쪽에서 최근 몇년간 가장 괄목하게 성정하고 늘어난 것 중의 하나가 아이언맨으로 대표되는 핫토이 제품 같습니다. 이전에는 고가에 아는 사람만 사는 12인치 피규어가 아이언맨 영화 히트 후 아이언맨 구매를 시작으로 다크나이트 조커 등 다른 영화 피규어까지 사시는 분들이 굉장히 늘어난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가격도 가격이지만 피규어에 문외한이라도 일반인인 남이 보기에 훌륭한 퀄리티의 "고가품"으로 보이거든요. 즉 있어보인다는거죠. 오디오, 차, 같이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취미 생활은 유독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향이 많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이미 그런 구매층이 꽤 긴 시간동안 많은 수로 존재해서 일반인도 알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그런 취미인들 인정하고 있고 북미같은 서양권에서는 남에게 특별히 페 끼치지 않는 이상 그런 취미는 개인의 취향으로 존중하거나 아예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걸 보면 서브 컬쳐 시장이 커지고 다양해져도 그렇게 크게 인식이 나아지진 않을 거 같단 생각은 들어요. 적어도 단기간에는요. 아직 국내서 이런 취미가 본격적으로 양성적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고 (현재 국내샵의 대표격인 웅담마트도 이제 십년 조금 지난 정도니깐요)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또 너무 기대하는 것은 실망감도 커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 부분의 마트의 이런저런 이벤트나 행사에 참여하는 건 분명 환영받을 건 당연하지만 아직 갈길은 멀긴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같은 취미인이라도 다른 사람의 취미는 존중해주고 약간이나마 서로서로 관심을 주면 좋겠습니다. 피규어 들 중 A라는 종류의 것을 사고 있는데 B라는 종류를 모으시는 분들이 A를 잘 모르고 함부로 말하시는 분들 많이 봤고 솔직히 상처 입은 것도 많거든요. 일반인은 그렇다쳐도 같은 취미를 공유한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취미 외의 남의 취미에 대해 이해를 못하거나 이해를 안하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는데 그런 내부부터 조금씩 바꿔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말이 이리저리 새었지만... 결론은 저자신도 회의적인 사고를 잘품지만 DustinKim님이 적으신대로 분명 성장은 할거고 기대도 됩니다. 다만 그 성장이 기대보다 빠를지 느릴지는 아직 모르니 느긋하게 마음가지고 내가 가진 수집품을 아끼는 거 처럼 다른 분들 취향도 조금더 관심가지고 존중해주는 것이 다가올 조금 더 넓어질 서브컬쳐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
15.01.19 12:22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이 업계의 최초이자 가장 중요한 매너는 두 글자로 표현되죠. 취존! | 15.01.19 12:25 | | |
우선 사람들 인식 개선도 중요하겠고... 무엇보다 돈 된다 싶으면 달려들어서 분탕을 만드는 악질회사부터 돈 되는 문화산업이라고 인식하면 바로 세금 더 받아먹으려 할까봐 걱정이...ㄷㄷ
15.01.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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