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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사기당한거 같은데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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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쉬운방법은 잊는것. 본때를 보여주려면 귀찮아도 경찰서가서 진정서 제출하심됩니다.
04.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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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합니다. 2. 관한경찰서로 인계되어 조사계에서 몇주후 조서 작성하러 오라고 일러줍니다. 3. 입금확인증, 그동안 주고받았던 메일이나 쪽지등 모든 내역을 정리하여 복사합니다. 4. 민증과 증거자료를 가지고 경찰서에 갑니다. (파출소가 아님) 5. 조사계에서 직접 질,문답식으로 진정서를 작성하여 줍니다. 6. 피의자 관할구역으로 다시 인계되어 수사가 착수됩니다. (이제는 잡히기까지 마냥 기다려야합니다. ;;) --------------------------------------------------------------------------- 경찰서에 바로가서 신고를 하면 진정서를 본인이 작성하여 제출하셔야 될겁니다. 아무래도 경찰분이 대신 작성해주는것이 내용이 알차니, 사이버 수사대로 신고하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사기 한번 당한후로는 이쪽 계통에 도가 텄음 ㅡ..ㅡ;;
04.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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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모르고 흑심에 사기를 친 경우는 바로 잡습니다만, 펜펜님 말씀처럼 전문적인 사기꾼의 경우 대포폰과 대포계좌를 사용하기에 생각처럼 잡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핸드폰 추적도 해당지역만을 추적할뿐, xx동 xx호같은건...알수가 없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잡는데 1년이 걸렸죠 ;;; (생각지도 않고 자포자기하고 있는데 합의하자고 연락이 왔더군요) 우선 마음을 굳게 먹으시고 신고후 차분히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04.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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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하면 난감하죠, 물건 잘못보냈다고 돈 입금해준다는건 거의 99%사기입니다 [다른물건이라도 물건을 보냈다는데, 환불? 이치에 맞지 않는] 경찰서 가셔서 진정서 쓰시고, 후에 조사서 작성할때 오라고 합니다 그때 와서 담당형사님이 님이 낸 진성서를 토대로 조사서(?)작성 해놓으시고 이게 맞냐고 하면 맞다고 하고 지장or도장찍고 나오면 끝; 그 후에 그 사기꾼이 있는 관할지역으로 이송되서 이송됐다는 우편이 날아옵니다 그 후론...기다리는것뿐이죠; [음 5월달에 쓴 게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올해만 5번사기-_-; [4번 해결, 4번중 한번은 1000만원대 사기꾼이라 피해자끼리 사기꾼헌터한테 의뢰해서 한달만에 잡았죠] 보통 허접한 사기꾼이면 다시 합의하자고 합니다만, 전문적인놈들은 거의 포기하고 기다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04.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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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옥션에 올리라고 하시지. 저도 그렇게 사거든요. 원래 팔려던 사람도 돈을 받고나면 금새 달라지는 경우가 가끔있는걸 봤습니다. 제 친구도 사기당해서 직접 그 판매자의 집까지 쫒아 갔답니다. 사는지역에서 1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자기 형을 데리고 가서 혼내줬는데 알고보니 고딩이라는군요. 하여간 사기치는사람들은 다 지구를 떠나라고 해야한다니까
04.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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