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장이 넘는 사진으로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Studio27]
Mitsubishi Lancer WRC `06
Ver.Monte-Carlo
프라모델중에서도 마이너 아이템인 오토장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작기는 더 마이너한..
WRC 차량이라..
재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반 스트리트 차량보다는 내용구성이 아기자기한 맛이 많아서
심심하지는 않겠지만, 좀 스크롤이 길어서 지겨우실수 있으실거 같습니다.
전에 작업한 내용이라 좀 두서 없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타미야에서 나온 랜서 + ST27에서 나온 트랜스킷을 합쳐서 만드는
차량입니다.
먼저 디스크브레이크 부분부터 보겠습니다.
디스크 브레이크 부분은 화이트메탈과 에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캘리퍼에는 브렘보 데칼을 적용해 주었습니다.
WRC 차량에 들어가는 시트는
레카로에서 나온 레이싱 시트입니다.
실제 레이싱 시트의 부드러운 질감의 패브릭재질을 표현하고자
최대한 실차와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질감 표현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글을 보시는 편이 이해가 빠르실거 같습니다.
Tip : Step by step Guide to apply Fabric Look (click)
조금 번들거리고, 뭉게진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레이싱시트 뒤부분의
카본파트 표현과 시트 질감의 표현은 꽤 만족스럽게 나온거 같습니다.
여기에 6점식이나 4점식 레이싱 싯벨트가 올라가면..
지금보다 훨씬 사실적인 부분을 채워줄수 있다고 짐작합니다. ^^;;
WRC 카에서 중요한.. 드라이빙 휠입니다.
그립부분에도 위와 같은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드라이빙 휠의 경우에는 선수들이 타고 내릴때 탈착하는 경우가 있어서..
기타 통신 케이블을 에너멜선을 이용해서 표현했습니다.
패들시프트는 에칭을 사용했고.
기어를 나타내는 창은 별도로 클리어판을 따로 대주었습니다.
사실 모형이라는 장르가 실제에 가깝게 표현하고자 하는게 목표지만..
실제 적용할때는.. 사실보다 과장되게 표현해야 실제로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부분들에 신경을 좀 쓰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제 차량에서의 카본파트들은 저렇게 까지 두꺼운 카본층을 보이지 않지만..
모형에서 적절하게 과장했다고 보시면 감사하겟습니다.. ^^;;
몬테카를로 레이싱 플레이트도..
실차에서는 필름 전사작업이 되지만..
경기전에 보여주는 파워스테이지정도의 쇼카라는 느낌으로..
별도로 플레이트를 만들어 주었구요..
컨트롤러 박스는 트리거 스위치류를 아무생각없이 제거 했다가..
재작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ㅡㅡ;;
대쉬보드입니다.
기존의 양산차에 들어가는 대쉬보드와는 다른 형상의 대쉬보드여서..
스위치와 기타 패널들을 제거한후에
카본 파트를 표현하고.. 패브릭 느낌을 추가했습니다.
미쓰비시 로고는 데칼로 처리 했고..
에어콘 벤트는 에칭으로 표현했습니다.
큰부분에서 주는 느낌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 이렇게 작은 부분에서
아기자기함을 느끼는게 모형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체의 하부입니다.
팩토리 상태가 아닌 이상에야 .. 이렇게 깨끗한 하부를 지닌 WRC머신은 없겠지만..
그래도 깨끗한 머신이 좋습니다.. ㅡㅡ;;
전시했을때도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큰 신경은 쓰지 않는데..
그래도.. 심심하지 않도록 살짝.. 신경써 봤습니다.
5~6가지의 메탈릭 도료와 서피스 도료를 사용해서
질감과 채도변화를 통해 단조로움을 없앴습니다.
보통은 같은 컬러를 사용하라고 메뉴얼에 나와있긴 한데..
자칫 심심해질수 있는 부분은 스모크 도료를 사용한 톤 조절만으로도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배기구가 지나가는 부분에는 히트쉴드를 별도의 은박지로 표현해 봤습니다.
전에는 이런 부분의 재료를 구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메이커 별로 재료들이 많이 나와 표현하는데 한결 수월해진거 같습니다.
(Model Factory Hiro - Heat Shield사용)
위에서 완성했던 브레이크 디스크의 부분도
차체 하부에 결합하니.. 이제 좀 그럴듯하게 보이네요.
사실 완성하고 나서는 잘안보이는 부분은..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남겨놔야 ..
그간 노력했던 부분이 서운해 하지 않습니다.. ^^;;
차체 하부는 마무리를 짓고..
내부인테리어를 진행하겠습니다.
리어 쇽 마운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타미야 킷에 있는 리어쇽 마운트는 연식이 틀려서 사용하기가 좀 애매해서
자작을 해봅니다..
사실 말만 거창하지.. 그냥.. 비슷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지금 올려놓은걸 보면 참 어이없게 생겼지만..
실차와 같은 색으로 도색하고..
안쪽에 디테일을 추가해주면..
좀 비슷해질거라 자기 최면을 겁니다.
실차의 마운트도 그리 복잡하게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파워박스도 새로 만들어 줘야하고..
시트벨트도 실차와 비슷하게
헬멧 스탠드도 추가해줘야 겠습니다.
위에서 어설프게 보였던.. 마운트는.. 색칠해도 어설프게 보이네요. ㅡㅡ;;
센터 홀 안에 적당한 리벳 찾아서 넣어주고.. 마무리 해줘야 겠습니다. ㅡㅡ;;
헬멧 스탠드는.. 황동봉 잘라서 만들고..
롤케이지에 적당히 고정시킵니다.
스탠드 서클에는 .. 실제와 비슷하게 질감도 표현해 주고요..
아래쪽 스탠드에 하얗게 뭍은 가루에 정체는..
추후에 악세사리로 들어갈 헬멧의 프라스틱 가루입니다.
헬멧만 별도로 나온 킷이 없어서..
타미야 랠리 드라이버 셋에 있는 헬멧의 머리를 제거 하고..
새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드라이버 자리 밑에 있는
킥플레이트도 만들어 줍니다.
실차의 자료를 찾아보면서..
년식과 참가한 라운드를 확인하고
가장 비슷한 부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실.. 몇해가 지나가면.. 자료사진을 구하기도 매우 힘들어서..
최대한 찾는데 까지만 찾고.. 나머진 상상에 맡기는게.. 정신건강에 좋더군요..
자전거물통은.. 나중에 따로 추가해줘야겠습니다..
스폰서가 scott이라.. 자전거 물통을 넣어준건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ㅡㅡ;;
실차에서 보이는 부분들이 디테일 킷에 다 포함되어 있다면.. 참 좋지만..
그런식으로 킷을 구성하게 되면.. 열광자 버젼이 되어버려서..
생략되어 있는 부분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없는 부분들은.. 아쉬운데로 자작을 하는 수밖에는.. ^^;;
제작이 많이 진행된 모습입니다.
위에서 자작한 부분에.. 카본 데칼을 붙여준후 .. 스모크 도료를 사용해서 톤다운을 해줬습니다.
카본파트는 유광이지만.. 많이 닿는 부분이라 가정하고.. 무광처리도 해주고요..
약간 신차의 상태만 면한 정도로 표현했습니다.
스모크로 톤다운에는 한계가 있어서
몇몇 부분은 무광 블랙으로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차량 뒤 부분에 들어가는
부품도 만들어 줍니다..
아무생각없이 만들다 보니.. ㅡㅡ;;
갖고 있는 정크 킷을 이용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실차의 부품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 줍니다.
머.. 안비슷해도.. 비슷하다고.. 최면을..
레드썬.. ^^;;
잘 만들어 놓고도..
잘랐....ㅡㅡ;;
가조립해봤더니.. 롤케이지에 간섭이 생겨서.. ㅜㅜ
아무생각없이 만들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ㅡㅡ;;
배터리 박스와 정체모를 물건들도..
최대한 비슷하게..
화이트 메탈로 표현된..
기어 노브입니다.
화이트 메탈 1개의 파트로 구성되다 보니..
쉬프트의 엣지있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도색도 하고.. 아래 어셈블리 쪽은 카본데칼로 처리하고..
대쉬보드를 뚫고 지나가는 부분을
스틸봉으로 따로 표현했습니다.
실차의 부분과 같게 하려면.. 검정으로 도색해야 하지만..
스틸의 느낌이 훨씬 좋은거 같아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그립부분에도 질감을 적당하게 표현해 줍니다.
위에서 만들어 주었던.. 박스와 ... 정체모를 물건입니다.
요정도면.. 나름 비슷하겠죠..
좌측에 보이는건 연료탱크인데..
타미야 킷에 있는 것과 형태가 아예 틀리므로 다시 만들어 줍니다.
먼저.. 여러개의 커넥터가 있는.. 박스를 만듭니다.
요즘은 이런 사실감을 높여주는 커넥터가 발매가 되어서
모델러들이 적용하기 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적용할때는... 글같이 쉽지많은 않더군요.. ㅡㅡ;;
3개의 라인이 합쳐지는 쪽에는 수축튜브를 이용해서
선들을 정리합니다.
커넥터 앞쪽에는 메탈도료를 색칠해서..
실제랑 비슷하게 연출하구요..
적용해본 모습니다..
밋밋했던 모습보단 한결 나아진거 같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보고있던..
찰스가 하는말..
"크네.. "
자꾸.. 귓가에.. 맴돕니다.
"크네.. "
"크네.. "
무시하려고 했지만..
"크네.. "
애써 모른척 하려 했지만..
큽니다. ㅜㅜ
다시 만들어 줍니다.
랠리아트 데칼로 표현하고.
커넥터 다시 달아주고..
이제.. 스케일 감이 좀 살아 납니다. ㅜㅜ
얇은 배선을 쓸때는..
에너멜 선을 사용해서..
중간에 케이블 타이처럼 표현할수 있도록 감아줍니다.
미리 감아줘야.. 한결 수월합니다.
컨트롤 박스와..
핸드폰을 만듭니다..
요렇게 표현이 됩니다..
핸드폰은 에칭에 포함되어 있는걸 사용했고.. 컨트롤 보드는 ST27에 포함된 파트입니다.
깨알같은 글씨가 표현된 데칼이 있으면 참 좋으련만..
아직 까지 그런 데칼은 없네요..
사이드 브레이크 손잡이 에너멜선을 감아 그립부를 표현했씁니다.
컨트롤 보드 계속 눈에 밟힙니다.
극소심 a형은 한번 눈에 밟히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ㅜㅜ
배선같은 경우에도.. 일단..
실차의 배선을 대충 확인하고.. 스킬로 커버 가능한 정도에서..
타협을 합니다.
공력이 낮은 관계로 하고 싶어도 못하니.. 적당히 타협하는게 관건입니다.
미리 작업해두었던..
대쉬보드를 결합해서 위치를 확인합니다.
롤케이지도.. 가조립해서 위치를 그때 그때 확인하면서..
부품끼리의 간섭유무를 확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머리속으로는.. 나머지 배선들의
위치도 한번 고민도 해보구요.
일단 여기까지는 크게 무리없이 조립이 될거 같네요.
위에서 잠깐 휙하고.. 보고는
넘어간.. 오일 탱크.. 작업입니다
오일탱크 및 스페어 타이어거치 부분입니다.
실제 차량에서는 하부공간을 들어내야 맞겠지만..
일단은.. 해줄수 있는 만큼만 해줍니다.. ^^;;
오일탱크위에는 WRC 사진에 항상등장하는 커넥터들을 표현할 자리도 미리 잡아둡니다.
WRC 킷이라는게.. 원킷대로 만들어도 데칼 부분에서 짜증이 많이 나는데..
이렇게 디테일업까지 하려니.. 참 정신이 없습니다.
스페어 타이어가 올라갈 자리도 확인해보면서..
최종 접착을 합니다.
스페어 타이어의 경우에는..
기존의 안전벨트등과.. 와이어를 이용해서..
또.. 실차와 최대한 비슷하게..
아니면.. 그럴듯하게 만들어 줍니다.. ㅡㅡ;;
위에서 이야기 했던.. 커넥터도 꼽아주고요..
요런 작은 부품들이 사실감을 더욱 살려주는거 같아서..
자주 애용합니다.
하지만.. 너무 비싸요.. ㅜㅜ
보통 저기 나와있는 피팅은.. 노란색이 많은데..
노란색으로 재도색 할까.. 고민중이기도 합니다. ㅜㅜ
이렇게 사진을 찍고 확대해서 보다보면.. 항상.. 재작업하고 싶지만..
이미 지나갔기때문에.. 패쓰를 하고..
다음 작품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맞다고.. 최면을 걸어갑니다.
소화 시스템도 설치 해주고..
화살표로 보이는 부분들은.. 전부 자작내지.. 다른 킷에서 차용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원킷에 없는 부품들을 다시 만들어 줄때..
가장 중요한것..
1. 그럴듯해 보일것..
2. 다른 부품과의 조화.. 간섭이 없어야할것..
3. 깔끔해야할것
3번의 경우는 잘 안지켜지는데..
이건.. 실력이 늘면 늘수록 되겠죠.. ^^;
소화시스템의 배관역시..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 한쪽씩 배분합니다.
연료탱크 쪽에도 원래는 들어가야하는데.. ㅡㅡ;;
머.. 있다고 합시다..
보는 내내 찜찜한. 저 소화기..
왜케 앞공간이 빈걸가요
몇장만 내려가면.. 사실이 밝혀집니다
데칼도 다 부스러지고.
깨져서..
참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랠리카같이 데칼이 많은 차량은..
일단 구입하면.. 바루 만드는것이.. 진리입니다.
실차의 드라이빙 휠과 기타 부분들입니다.
센터부분을 표시하는 노란색 마킹 추가
기어의 상태를 보여주는
인디케이터에는 카본으로 표현해 줍니다.
첫번째 사진보다는 많이 좋아진거 같아
흡족합니다.
디테일 업의 목적이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꼭 하드코어한 것이 아니라도..
적은 수고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수 있는
그래야..저같은 하수들도 따라 할수 있죠..
코드라이버의 모니터도 다시 만들어 줍니다.
사실 이번 작업에서는..
거의 새로 부품을 만들고.. 비슷한 부품을 찾아 가공하고..
이런 작업들이 대부분이어서..
시간이 많이 걸린것 같습니다.
작업 마무리는 하루에 이루어졌지만..
기초 파트를 만들고.. 파트를 구하는데는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코드라이버 밑에 들어갈 소화기도 제작합니다.
사실 작은 부분에 카본 데칼을 붙이는게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닌데..
정말 도닦는 맘으로.. 열심이 붙였습니다..
톤다운도. 하고.. ㅜㅜ
몸안에 사리가 10개는 생겼을거 같습니다.
이제 작업기 쓰는것도.. 힘드네요..
작업기 사진수가 총 76장인데..
보시는 분들도 많이 지겨우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 거의 막바지에 왔으니..
조금만 참으시면 됩니다.
파트들의 자리를 잡아봅니다
파트를 열심히 만들었다고 한들..
전체적으로 분위기에 안맞다던가..
간섭이 생기면 과감히 제거 합니다
아까.. 눈에 걸리던.. 소화기도 앞으로 빼줍니다.
역시나.. 롤케이지에 간섭이 생겨서.. 넣어줄수가 없더군요.
컨트롤 보드도..
다시 해주었습니다.
표현해주고 싶은것들은 더 많이 있으나..
너무 과하면.. 안하니만 못하므로.
패쓰..
안전벨트의 패트 부분도
재질감이 다른 걸로 표현해주었습니다.
롤케이지와 다른 부분들의 간섭도 없고..
이정도면.. 잘 나온거 같습니다.
이부분도 마무리..
안전벨트의 마무리도 해줍니다.
2개라인이 하나로 합쳐진후..
뒤의 롤케이지에 고정이 되는 형태로 작업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마무리부분을 잘 처리해야
그럴듯해지죠..
그런점에서 보면.. 저같은 경우는 아직 먼거 같습니다.
이제 자잘한 재미를 줄수있는
악세사리들을 만들어 주겠습니다.
요즘 같았으면..고프로를 사용했겠지만..
요때는 그런거 없었으므로.. ㅡㅡ;;
내부 카메라를 자작하고
라인을 만들어 줍니다.
스케일이 조금 큰감이 없지 않은데..
일단 넓게 촬영하는 카메라 이므로.
이정도면 될거 같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작업은 다 끝났고.
악세사리류와..
내부와 바디를 조립하는 공정만 남게 되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스크롤 내려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 몇컷 안남았으니..
힘을내요.. 슈퍼파월~~
첫번째 작업 했던.. 바디입니다.
이렇게 촬영하다가..
텅스텐 조명에 녹여먹습니다.. ㅡㅡ;;
마구 오징어처럼 휘어버린..
별수 있남요..
다시 작업 해야죵..
킷에 들어있는 템프릿을 이용해서..
도너킷을 잘라내고..
앞에 육중한 레진 덩어리를 붙여주는 작업입니다..
리어 휀더 쪽도 조금씩 갈아내줘야 하구요.
하는 방법은 요렇게.
템플릿을 잘 오려서..
도너킷에 딱 붙여놓고..
니퍼와.. 줄..
나이프로.. 조심스럽게.. 살살..
해서.. 딱 붙임니다...
주연형님이 보내주셨던거에 비하면..
참 어설프게 붙였지만.. 나름 ..
실력에 맞게 살아야지
하면서.. 위안을 삼습니다..
반대쪽은 좀 더 잘랐는데..
순간접착제로 빈틈을 메우고..
약간의 퍼티질 신공으로 처리하면 될거 같습니다
리어윙과..
루프스코프도 프라이머를 올려주고..
바디도 프라이머를 올려주고..
상태를 확인해 주는 작업을 합니다.
리어 휀더부도..
작업한 곳을 확인하는데요..
램프쪽과.. 휠베이스를 건들였는데.. 티는 많이 안나는군요..
피니셔즈의 핑크 파운데이션을 올려주고..
파운데이션을 올리는 이유는..
본도색의 발색을 좋게 하기 위함인데..
흰색을 베이스로 해도 되고..
같은 계열이 밑색을 뿌려도 상관없습니다.
벌써 이만큼 도색이 되었네요..
은색부분은 데칼로 처리해도 되는 부분이지만..
데칼보다는 도색이 편해서..
마스킹후 도색처리 했습니다
루프에 붙는 에칭도 한번 맞춰보고..
맞춘건지.. 접착한건지.. ㅡㅡ;;
트렁크쪽도 경계가 애매하긴한데..
대충 티가 많이 안나도록 마스킹 잘해서 칠해줍니다.
창틀에 은색이 뭍은건.. 나중에..
무광블랙이 올라갈 부분이니..
쿨하게 넘겨주면 됩니다.
이렇게 큰판의 데칼이 들어가야하는데..
휙.. 하고 붙여보겟습니다.. ㅡㅡ;;
다 붙엿네요..
프론트 러버가드부분인데..
리벳처리가 되어 있어서..
마스킹 테잎으로 등간격을 표현해주고..
드릴로 뚫어준후..
나름 볼트처럼 생긴걸루 박아줍니다.
저 볼트류.. ㅡㅡ;;
잘 붙지도 않고.. 잘 없어집니다. ㅜㅜ
사실 이런 작업은 제일 마지막에 하는건데..
왜 이때 작업을 한건지.. ㅡㅡ;;
데칼들 많이 붙어있죠.
슬슬 랠리 차량의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러버가드 이외에도.. 볼트가 들어갈 부분에는
빠짐없이.. 하나씩..
하나씩..
장인정신으로..
요기도..
저기도.
나름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먼넘의 볼트류는 그렇게 비싼건지.. ㅡㅡ;;
바디 작업은 대충 마무리가 되엇으니..
다른 작업을 해볼까요..
차량에 많이 쓰이는 주름관의 표현을 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주름관은 구경이 작은데..
이렇게 에어컨디셔너가 나오는 구경 큰것은 ..
스프링과 수축튜브를 이용해서 표현합니다
요렇게 말이죠..
실제로 적용해놓으면..
아주 그럴듯한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테리어 내부 판넬..
검은색 도색 → 카본데칼링 → 스모크도색 → 일반데칼링 → 클리어
사실 별거 아닌 작업인데.. 이렇게 자잘한 공정이 많아서..
좀 짜증이 납니다..
티라도 많이 나면 좋지만서도.. ㅡㅡ;;
클리어부분도..
데칼링을 해줍니다..
마스킹후 도색해도 되지만..
데칼링 실패후.. 다시 재도색 했습니다. ㅡㅡ;;
뒤쪽에는 참가선수 번호와.. 국적기
사실.. 고증을 만족하려면..
뒤 유리는.. 다른 걸로 가야하는데..
이전 버젼이 이뻐서.. 그냥.. 사용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ㅡㅡ;;
나중에.. 외국 AF Forum에서 잔소리를 듣긴하지만.. 전.. 이게 좋아요.. ㅡㅡ;;
타이어는 대충.. 사포로 갈아주고..
너무 대충 갈았는지.. 가운데.. 라인이 다 살아잇군요.. ㅡㅡ;;
휠에다 끼워넣고..
엔케이 스포츠 데칼링..
사실.. 이것도.. 짜증 퐉~
자 타이어 데칼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비장의 무기.. 판박이 처럼 사용하는 드라이 데칼 되겟습니다.
요로코롬 필요한부분을 잘라서.
잘 고정 시키고..
박박 문지르면..
뽝..
이건모.. 거지같은.. 드라이데칼.. ㅡㅡ;;
다시는 드라이데칼 안쓸래요..
알고보면.. 저의 스킬이 저질이라 안된걸수도 있으니..
찬찬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ㅡㅡ;;
하지만. 전.. 그냥.. 습식데칼로..
원래 들어있던..
데칼로..
요렇게 깔끔하게
작업 완료..
프론트 그릴입니다.
에칭의 탄성을 죽이려면..
라이타로 잘 구워주면 된다해서..
구웟는데.. ㅡㅡ;;
말같이 쉽지 않더군요.. ㅡㅡ;;
손도 데일뻔하고..
어쨌든..플랫한거보단..
라운드를 먹고 있는게 접착하기 편하니..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와중에..
창틀이랑.. 무광 검정으로 표현할 부분들은 도색을 완료하고..
요 앞에 붙는 건데.. 잘 맞춰보고.. 확인합니다.
러버가드에 있던 볼트는 다시 다 뺐습니다.
나중에 다시 넣어야지.. ㅡㅡ;;
이런거 붙이는거에 완전 취약한데..
완전 잘 붙었습니다.. 얏호.. ~
하지만.. 이 기쁨도 잠시..
클리어 붙이다가 .. 다시 떨어져서..
덕지덕지.. 재작업.. 사진은.. 패쑤.. ㅡㅡ;;
반투명 부품이었던 리어 램프도..
도색 완료.
생각보단. 색이 올라가니..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뒤쪽에는..
시인성을 좋게하기 위해..
실버 도색..
차라리 은박 테이프를 붙일걸하고.. 후회중입니다. ㅡㅡ;;
리어 윈도우에 도색들어가지 말아야 할부분에..
도색을 했네요.. ㅡㅡ;;
머.. 저는 이런상황을 자주 겪기 때문에.. ㅡㅡ;;
락카 도색이지만.. 신너로 지운후..
컴파운딩..
나름 좋습니다.. 티도안나네요.. ㅋㅋ
사실 하는 동안에는 완전 짜증 내면서 했습니다만..
블로그엔..
쿨하게 씁니다.. ㅡㅡ;;
크리어 부착 완료..
but...
순접을 사용해서 붙엿는데..
경화제가 밑에 스며들면서..
크리어를 0.5mm정도 밀어내서.
재작업 예약..
짜증은 미칠듯이 나지만..
블로그에선.. 쿨하게..
다시 하면 됩니다.. ^^;;;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완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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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자연스럽게 마법을 쓰신곳이 있는데 별 위화감이 없이 내려가다가 어? 뭔가 이상하자나? 하고 다시 올려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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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만들면서 계속 뭔가를 아쉬워하는거같은데 난 잘 모르겠다...... 대체.. 내가 보지 못하는 뭔가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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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자연스럽게 마법을 쓰신곳이 있는데 별 위화감이 없이 내려가다가 어? 뭔가 이상하자나? 하고 다시 올려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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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만들면서 계속 뭔가를 아쉬워하는거같은데 난 잘 모르겠다...... 대체.. 내가 보지 못하는 뭔가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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