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항상 동경해오던 슈퍼카가 딱 한대 있었습니다.
바로 바로 바로 람보르기니중에서도 화려하지 않은 묵직함을 자랑하는 레벤톤!!
타볼수 없으니 만들어기라도 해야지 했는데 ... 같은 프라모델인데도 역시나 비싸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부품도 많지 않은데 5~7만원을 호가하는건
역시 네임벨류와 높은 퀄리티 때문이겟죠? ㅠ_ㅜ;
아주 나~중에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었는데 친구놈이 프라모델 좋아하는걸 알고 선물을 해줬지 뭐에요!
너무기뻐서 몇번이나 고맙다고 하고 맛있는 막창까지 대접했는데... 아니? 이게뭐지;
음.. 프라모델박스치곤 너무 묵직한데; 역시 레벤톤이란말인가 크크크크... 응? 도색이 필요없는 메탈바디? 값도 싸다고..
아카데미에서 나온 다이캐스팅 모델이었습니다. 선물한 사람보고 뭐라고 할수도없고~ 새로운경험해본다고 생각하자
하곤 퇴근하고 바로 작업시작해보았습니다.
도색도 되있고.. 그냥 조립만 하면 끝이네 금방이겟군 하고 부품들을 나열해보았습니다.
바디도 한번 찬찬히 살펴보았어요.
음... 나름 묵직한 느낌이 들고 금속 소재다 보니 무게가 프라스틱하곤 비교도 안되게 무거웠습니다.
사출표면이 맘에 안드는곳이 몇군데 있는데 사포질도 잘 안되고 해서 그냥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대시보드와 핸들이 단색으로 되어있고, 좌석이나 차체도 단색이라 그냥만들긴 심심해서
검정 은색의 투톤으로 부분도색하기로 결정!
음...간만에 수전증이 시전되네요; 다시 좀더 집중해서~
음 차체랑 의자는 그런대로 잘 칠해진거 같습니다.
그런데 맥기부품은 밑에사진처럼 너무 이상한 질감으로 칠해져 있던데.. 다이캐스팅모델은 전부 이런식인가요?
아니면 싼 제품이라 이런건가;;
그래서 그 위에 제가 좋아하는 크롬실버로 군대군대 칠해주었습니다..
생각외로 타이어랑 휠 부분은 도색이 매우 훌륭하게 되어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따로 손볼 필요없이 바로 조립!
아.. 저 더러운 손은 조립전에 포르쉐 카레라 GT의 도색을 하다가 그만 뭍어버렸네요ㅠ 악! 지금도 묻어있어 씻어야지..
중간중간 부품들에 습식데칼을 붙여가며 설명서대로 조립하였습니다 아래처럼~ 타이어먼저 차체에 끼우고
엔진을 조심스레 조립한다음~ ( 조립과정에서 람보르기니라고 써있는 데칼이 둘다 손가락에 붙는바람에
심년감수하였습니다; 조심스럽게 손가락에서 뗀다음 목공용 본드를 바르고 조심스레 부착! )
엔진룸 덮개와 시트, 조향장치 등을 순서대로 조립 뿅.
가볍게 도어와 조립되는 문짝 부분도 부분도색을 투톤으로 해주었습니다.
의외로 차 뚜껑을 조립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한시간정도?
다이캐스팅 소재가 도색을 하는 과정에서 부품이 들어갈 부분을 막고 몰드부분을 채우는 바람에
칼로 깍고, 다듬고, 다시 가조립해보고, 투명부품도 조심스레 붙이고 하다보니
최대한 깔끔하게 조립하고싶어서 정성껏 조립하였습니다.
그럼 완성직전 한컷. 굉장히 별거 없는거 같네요ㅋ.ㅋ
그럼 별로 제가 한건 없고 조립만 해서 작업기라고 할것도 없지만 간만에 작업한 과정도 올려보고,
이다음에 만들 포르쉐도 작업기를 정성껏 쓰려 귀찮아도 사진찍어가며 해보았네요 ~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상 허접한 다이캐스팅 조립 작업기였습니다. 완성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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